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미닫이문 반복해서 여닫는 소리
여기저기 둔탁한 물건이 내리 찍히는 소리
진짜 신경쓰이네요
11시까지는 참아보려는데
일요일 저녁에 다른 윗집들도 이렇게 시끄러운지요
1. 조용했던 아파트가
'15.11.1 10:30 PM (182.209.xxx.9)윗층들이 새로 이사오면서 이런저런 소음들이
끊이질 않아요.
현관문 쾅 닫는 소리.방문.화장실문 닫는소리꽝.
제일 참기 힘든 건 갑자기 바윗돌을 내리 찍는 듯한
어마어마한 소리가 가끔 나요.
뭔지 모르겠어요.
의자 끄는 끼익소리도 자주나고.
아이들어른들 발소리는 빈번하구요.
새벽에도 소음날 때 많아요.
윗층들 새로 이사오기 전에는 조용했었는데
지금은 수시로 거슬리는 소음이 많아졌어요.
아파트는 이웃을 잘만나야된다는 걸 실감해요.2. ㅇㅇ
'15.11.1 10:35 PM (115.161.xxx.16)그 소음이 하루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노출되면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하루정도면 참으셨다가, 나중에 또 그러면 그때 말해보세요3. ㅇㅇ
'15.11.1 10:36 PM (115.161.xxx.16)저도 윗집 이사오고 몇주는 쿵쿵 발소리 참았는데 진짜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정말 눈 뒤집히더군요 맨날 쿵소리에 잠깨고 에효....4. 일단
'15.11.1 10:44 PM (112.173.xxx.196)특별히 시끄러운 소음만 대충 한두가지 적어서 힘들다고 현관에 메모지 붙이구요.
그래도 안되면 인터폰을 하겠어요.
그리고 어지간한 건 그냥 대충 넘겨요.
아파트나 빌라나 공동주택 다 그렇더라군요.5. 괴로워요
'15.11.1 11:05 PM (125.185.xxx.196)그런사람들은 소음을 일으키고 피해를 준다는 인식자체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조심해주면 생활소음 이해하고 싶은데
발을 찍으며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는데
조심좀 부탁드린다해봐도 어쩌라고 식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울고싶어요6. 혹시
'15.11.1 11:32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내 아래층은 우리집 시끄럽다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7540 | 인간 관계를 지속 한다는게 참 힘든거 3 | 같아요 | 2015/11/03 | 2,611 |
497539 | 빨래 건조기때문에 고민이에요 2 | cc | 2015/11/03 | 1,716 |
497538 | 단시간에 회화 늘리는방법 알려주세요 6 | 유투 | 2015/11/03 | 2,196 |
497537 | 노조가 역공을 맞는 군요 | 음 | 2015/11/03 | 1,005 |
497536 |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7 | 놀랜엄마 | 2015/11/03 | 1,532 |
497535 | 사주봤어요 1 | 사주 | 2015/11/03 | 1,337 |
497534 | 단순히 좀 느린아이일까요? 봐주세요. 22 | ... | 2015/11/03 | 3,532 |
497533 |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7 | 제사 | 2015/11/03 | 1,318 |
497532 | 남편 양복 속에 입을 조끼 추천해주세요 5 | 양복 | 2015/11/03 | 1,261 |
497531 |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 | 2015/11/03 | 6,228 |
497530 |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 | 2015/11/03 | 876 |
497529 |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 | 2015/11/03 | 1,815 |
497528 | 감사합니다 .. 2 | 반전세 | 2015/11/03 | 1,782 |
497527 |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 어휴 | 2015/11/03 | 26,629 |
497526 |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 빙신 | 2015/11/03 | 5,194 |
497525 | 방광염 17 | 속이 썩어요.. | 2015/11/03 | 3,728 |
497524 |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 인터뷰 | 2015/11/03 | 1,200 |
497523 | 동창모임 경조사 8 | 나마야 | 2015/11/03 | 2,137 |
497522 |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 세우실 | 2015/11/03 | 1,012 |
497521 |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 | 2015/11/03 | 1,281 |
497520 |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 | 2015/11/03 | 2,436 |
497519 |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 쩝.. | 2015/11/03 | 2,568 |
497518 |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 | 2015/11/03 | 4,239 |
497517 | 세계 최대 교원단체도 “국정화 철회하라” 2 | 샬랄라 | 2015/11/03 | 756 |
497516 |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 그냥 친구 | 2015/11/03 |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