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5-11-01 22:08:24
팩스같은 규칙적인 기계음
미닫이문 반복해서 여닫는 소리
여기저기 둔탁한 물건이 내리 찍히는 소리

진짜 신경쓰이네요
11시까지는 참아보려는데
일요일 저녁에 다른 윗집들도 이렇게 시끄러운지요
IP : 211.20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했던 아파트가
    '15.11.1 10:30 PM (182.209.xxx.9)

    윗층들이 새로 이사오면서 이런저런 소음들이
    끊이질 않아요.
    현관문 쾅 닫는 소리.방문.화장실문 닫는소리꽝.
    제일 참기 힘든 건 갑자기 바윗돌을 내리 찍는 듯한
    어마어마한 소리가 가끔 나요.
    뭔지 모르겠어요.
    의자 끄는 끼익소리도 자주나고.
    아이들어른들 발소리는 빈번하구요.
    새벽에도 소음날 때 많아요.
    윗층들 새로 이사오기 전에는 조용했었는데
    지금은 수시로 거슬리는 소음이 많아졌어요.
    아파트는 이웃을 잘만나야된다는 걸 실감해요.

  • 2. ㅇㅇ
    '15.11.1 10:35 PM (115.161.xxx.16)

    그 소음이 하루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노출되면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하루정도면 참으셨다가, 나중에 또 그러면 그때 말해보세요

  • 3. ㅇㅇ
    '15.11.1 10:36 PM (115.161.xxx.16)

    저도 윗집 이사오고 몇주는 쿵쿵 발소리 참았는데 진짜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정말 눈 뒤집히더군요 맨날 쿵소리에 잠깨고 에효....

  • 4. 일단
    '15.11.1 10:44 PM (112.173.xxx.196)

    특별히 시끄러운 소음만 대충 한두가지 적어서 힘들다고 현관에 메모지 붙이구요.
    그래도 안되면 인터폰을 하겠어요.
    그리고 어지간한 건 그냥 대충 넘겨요.
    아파트나 빌라나 공동주택 다 그렇더라군요.

  • 5. 괴로워요
    '15.11.1 11:05 PM (125.185.xxx.196)

    그런사람들은 소음을 일으키고 피해를 준다는 인식자체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조심해주면 생활소음 이해하고 싶은데
    발을 찍으며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는데
    조심좀 부탁드린다해봐도 어쩌라고 식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울고싶어요

  • 6. 혹시
    '15.11.1 11:32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내 아래층은 우리집 시끄럽다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94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1,051
497693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285
497692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281
497691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928
497690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1 허전 2015/11/03 1,894
497689 치욕스럽네요. 국정화반대 2015/11/03 957
497688 20년지기 친구... 친구맞나요? 6 봄날이여 2015/11/03 3,960
497687 헌옷수거함에 넣은옷 찾을수있나요? 6 2015/11/03 2,190
497686 여쭤볼게요. !! 2015/11/03 438
497685 르쿠르제 냄비를 딸이 태워 먹었다는데 어찌 닦나요? 2 르쿠르제 2015/11/03 1,908
497684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과서 전단지 받아왔네요 4 2015/11/03 2,756
497683 수지가 예쁘긴해도 야물지못하고 좀 머리나쁜듯해요..ㅡㅡ;; 75 휴.. 2015/11/03 22,024
497682 요즘 주택담보대출 규제할 움직임 걱정이예요 7 걱정 2015/11/03 2,317
497681 수능날 고3 직장맘들 출근하실꺼에요? 7 고3맘 2015/11/03 1,940
497680 가슴 크면 죄라는 시어머니 44 허참 2015/11/03 17,395
497679 친엄마한테 참 기분이 나쁘네요.. 1 rei 2015/11/03 2,037
497678 집 내놨을 때, 좋은 인상 주는 팁 9 34 2015/11/03 4,155
497677 초등학교 6학년이면 브랜드에 민감한가요? 초딩 2015/11/03 1,209
497676 집 나가게 하는버? 2 2015/11/03 2,070
497675 "박근혜 정부, 파멸로 가는 고속도로 탔다" 10 샬랄라 2015/11/03 2,514
497674 유니클로 선글라스 다 철수했나요? 2 선글라스 2015/11/03 2,257
497673 이 것 이후로 아침에 잘 일어나요 이런 게 있으신가요? 3 에공 2015/11/03 1,350
497672 연예인들은 자기SNS댓글들 읽어볼까요? 1 궁금 2015/11/03 754
497671 강용석이 잤거나 말거나, 그게 뭔 알 권린가 7 관심없어 2015/11/03 2,055
497670 회사 직원의 태도가 좀 이해가 안가요. 2 ㅇㅇ 2015/11/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