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어떡하세요?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5-11-01 01:24:16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이 집 앞쪽에 와 있는데 잠깐 차한잔 할수 있냐 전화해 봤다,

진짜 준비물 몇 번, 반 돌아가는 사정 몇번 이야기 해준걸로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고 그러세요.

몇만원대...

근데, 우리 애도 이 댁 아이를 굉장히 버거워하고

저도 좀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여기거든요. 모임같은데서 만나도 농담은 잘 통하는 편이었는데

묘한 아집, 제가 느끼기에는 과하다 싶은 적극성(매사) 같은게 느껴져서 전

그닥 가깝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가 잠깐 별 것 아닌 도움 줬던 어떤 계기로 요즘 너무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고, 일이 바빠 못 간다면 선물 보내고

아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당장, 기프티콘으로 또 무슨 선물을.

이거 어떻게 거절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을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3:36 AM (218.48.xxx.189)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아무말하지말고 받고 답례는 하지마세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요 이러면 알아서 끊어질거에요..^^;
    저는 주로 주는 쪽이 었는데 쌍방교류가 안되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이런식으로 많이 끊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48 심리상담센터 운영하는 분들 계신가요? ㄴㄴ 19:56:06 2
1601347 저녁 식전 채소 뭐 드셨어요? 오늘 19:55:59 5
1601346 공황장애가 있어요 ... 19:55:10 30
1601345 돈은 참 벌긴 힘들고 쓰기는 너무 쉽네요^^;; 1 19:54:47 66
1601344 서울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 19:53:51 36
1601343 화력,시간 세팅 가능한 인덕션 있나요? 2 인덕션 19:47:53 48
1601342 남편 환갑에 선물 뭐 하셨나요? 환갑 19:45:37 116
1601341 6천만원이상 자동차 사시는분들 어떤방식으로 사세요? 3 ... 19:45:10 247
1601340 노통. 권양숙여사 10만달러 뇌물? 4 뇌물 19:44:20 259
1601339 은마상가 탑아너S 나나 19:43:47 183
1601338 두달동안 2억을 들고 있어야 해요 1 ??? 19:43:42 479
1601337 머리 왼쪽 소름끼치는 느낌 1 질문 19:42:41 231
1601336 아래층 누수로 인한 도배 요청 1 ll 19:32:26 488
1601335 노처녀 동생한테 살 빼라 했다가.. 제가 잘못했나요?? 29 ㅠ ㅠ 19:30:51 1,220
1601334 점점 잘생겨지는 송승헌 4 19:30:28 522
1601333 양말 뒤집어 벗는 남편 버릇을 한번에 고쳤어요 18 제가 19:24:47 1,357
1601332 하다하다 등까지 뜨겁네요 7 ㅇㅇ 19:18:39 787
1601331 스트레스 받으니 확실히 쇼핑을 더하게 되네요 1 ----- 19:18:06 282
1601330 제가 정신이 살짝 이상해 졌을까요? 매사 불안해요. 6 불안해요 19:17:25 569
1601329 여자한명이 국가시스템 다 망치고 있음 13 진짜 19:14:55 891
1601328 원형 털모가 앞머리 중앙에 생겼어요 5 ... 19:10:33 331
1601327 3대 독종이라네요 ㅎㅎ 30 ... 19:01:36 3,496
1601326 50살이랑 30대초반 3 ... 19:01:34 1,065
1601325 커넥션 보시나요? 3 지성 19:01:25 580
1601324 그랜저랑 동급 차량 추천부탁드려요 5 나비 18:59:59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