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행동도 유전일까요?

유전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5-10-31 15:37:53
제가 친정하고 연끊고 살아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뭐 어쩌다보니 그래요.
우리 애들은 아주 어릴때 말고는 친정식구들 못봤죠.
그런데 우리 둘째가 어려서부터 방귀를 끼려면 늘 다른 식구들 얼굴로 달려와서 엉덩이 치켜올리고 끼거든요. 저랑 남편은 좀 점잖은 편이라 남의 기분 상하는 장난치는거 엄청 싫어하고 혼내는데도 잘 안고쳐지네요. 화내면 뻔뻔스럽게 웃거나 오히려 좋아해요
근데 이게 예전에 우리 언니가 했던 장난이예요. 친정 아빠가 또 그랬구요. ㅠㅠ
이런것도 설마 유전일까요?
IP : 110.70.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1 3:4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기질은 닮는다는데 언니의 장난꾸러기 기질을
    조카가 받았나봅니다.

  • 2. 혹시
    '15.10.31 3:45 PM (175.182.xxx.78)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 짱구는 못말려 보여주셨나요?
    그런건 빨리 배우는 애들이 있던데요.

  • 3. 유전이다.
    '15.10.31 4:08 PM (58.143.xxx.78)

    한 표!
    유들유들함도 닮구요.
    어떤 경우 특히 욕 잘쓰는 집안내력인 경우
    창피함 모르는거요. 가족챙기고 배려잘하는거 ,언변좋은거
    등등 유전이죠.

  • 4. ...
    '15.10.31 5:40 PM (194.230.xxx.179)

    유전되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약간 약올리고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요 아빠쪽 가족이요..고모 딸 사촌도 보니까 똑같더라구요 저도 물론;; 제 남편이 보더니 똑같다며 신기해했어요

  • 5. 반응을 보이지말아보세요.
    '15.10.31 6:13 PM (115.41.xxx.221)

    주변사람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그게 아이는 좋았거나 이쁨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더욱 강화할껍니다.

    고치고 싶다면 무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15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심한 애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과민 2015/10/31 4,008
496914 재테크, 건강, 생활관련 정보들입니다~ 15 도움 2015/10/31 3,399
496913 방3칸 욕심 버릴까요? 3 아들 둘 2015/10/31 2,285
496912 중학교때 짝사랑했던 선생님이 TV에 나왔어요.. 5 추억속으로 2015/10/31 2,918
496911 믿을 만한 강황가루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ㅠㅠ 2015/10/31 3,380
496910 왜 새가 죽었을까요?? 4 777 2015/10/31 1,493
496909 제가 산 멸치는 좋은건가요? 안좋은건가요? 49 통영멸치 2015/10/31 1,892
496908 명상하시는 분 계신가요? 7 구도자 2015/10/31 2,466
496907 주말에 너무 심심한데 볼만한 드라마나 영화 다운 추천해주세요!!.. 3 심심심심 2015/10/31 1,572
496906 청주시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이사 2015/10/31 2,365
496905 낡은 아파트 이사들어가는데요 8 질문 2015/10/31 3,677
496904 인간관계를 끊었는데 제가 잘 못 한걸까요? 10 ㅐㅐㅐ 2015/10/31 3,183
496903 몸안에 염증이 돌아다니는 느낌 20 2015/10/31 9,835
496902 아줌마들 나이가 되면 원래 맆써비스 이런걸 잘 하나요? 14 ,,, 2015/10/31 4,022
496901 김윤석 하희라주연의 아침드라마 보신분 있나요? 17 드라마 2015/10/31 5,168
496900 옛사랑이 자꾸 생각나는건... 3 .. 2015/10/31 2,198
496899 이불 싱글사이즈 혼자 덮기 어떤가요? 7 이불 2015/10/31 1,880
496898 펌) 바라만 보는 엄마 아빠 .. 2015/10/31 1,467
496897 불평하는 친구 힘들어요 5 하하 2015/10/31 2,530
496896 저의 휴지통 변천사 7 ... 2015/10/31 2,510
496895 부부간에도 모름지기 의리가 중요하다봐요. 12 의리 2015/10/31 5,469
496894 참깨 검은깨 가루..어떤 요리에 쓰면 좋을까요? ㅇㅇ 2015/10/31 736
496893 미국가서 살게 된 아줌마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9 영희 2015/10/31 3,867
496892 키엘 립밤 (민트향) 써보신 분..... 저기 2015/10/31 708
496891 빛크림 1 빛크림 2015/10/31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