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 천주교 영세명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5-10-31 12:07:37
위령 성월이라 기도 넣어 왔는데
유스토로 넣었더니 신부님께서 당황해 하셨어요.
유스티노가 맞나요?
시민 의식 고취 차원에서 매년 해왔는데
올 해는 제대로 써넣으려고요
미사 예물은 3만원 정도면이면 되나요?
IP : 182.237.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5.10.31 12:20 PM (112.173.xxx.196)

    직계 가족 아니면 친지라도 알기 힘들어요.

  • 2.
    '15.10.31 12:23 PM (61.72.xxx.221) - 삭제된댓글

    노 무현 유스토 네요.

  • 3.
    '15.10.31 12:24 PM (61.72.xxx.221)

    유스토 라고 나오는데요.
    3만 원이면 충분해요.

  • 4. 님은
    '15.10.31 2:08 PM (108.29.xxx.104)

    노무현 대통령 어쩌다가 세례 받았지만 자신은 종교 없다고 하셨어요.
    김수환 추기경 한테요.

  • 5. 님은
    '15.10.31 2:08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노무현 대통령 어쩌다가 세례 받았지만 자신은 종교 없다고 하셨어요.
    김수환 추기경 한테요.

  • 6. 사랑이
    '15.10.31 2:15 PM (119.71.xxx.179)

    저도 노무현유스토 로 알고있어서 매년 연미사 넣었습니다
    이름 한글자 다른것과 평소에는 신자가 아니라 생각 하셨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천국에서 어떤 맘으로 계실지 우리들은 잘 모르니 그냥 마음 가는대로 넣어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7. 종교는방황
    '15.10.31 2:16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4333.html

    노무현 후보 “무교 대신 ‘방황’이라고 쓰겠소”



    노무현 대통령이 송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은 과정도 재미있다. 송기인 신부의 얘기. “86년 부산 미 문화원 사건 때, 변론이 끝나면 (당시 변호인이던) 노 대통령과 저녁을 같이 먹곤 했다. 노 대통령이 와 의 등장인물을 다 외워서 내가 깜짝 놀라자, 그는 ‘이런 머리를 가지고 대학 문도 밟아보지 못했다’고 하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성당은 열려 있다. 성당에서 공부하라’고 권유해 부부가 함께 성당 교리반에 입교했다. 1년을 다녀야 하는데 노 대통령 부부는 딱 4시간만 출석했고, 심사에서 낙제했다. 내가 남천성당 정명조 신부(나중에 주교가 됨. 2007년 선종)에게 “낙제생이 있으니 교리 교육을 시켜서 세례를 주시라”고 부탁했다. 정 신부는 “먼저 세례를 줘서 보내십시오. 그러면 제가 교리 교육을 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노 대통령 부부에게 세례를 줬다. 남촌성당으로 옮긴 노 대통령 부부는 정 신부와 식사를 함께 했는데, 그게 정 신부가 노 대통령을 본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뒤, 송 신부는 그를 만날 때마다 “내가 성당에 나오지도 않을 사람에게 세례를 준 셈이 됐다. 성당에 나오시라”고 권유했다. 그랬더니 노 대통령은 “신부님이 제게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성당에 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르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재임 중에 성당을 찾아 미사를 보거나 청와대에서 종교행사를 연 적이 없다.

  • 8. 종교
    '15.10.31 3:21 PM (112.173.xxx.196)

    없다는게 맞을거에요.
    종교생활을 적극 안하셨으니..
    제가 보기엔 자신의 신념이 곧 종교였으니 다른 종교가 굳이 필요치 않으셨던 것 같기도 해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시려고 노력 하시다 가셨어요.
    후회없는 인생 사셨다 생각 듭니다.

  • 9. 종교가
    '15.10.31 5:10 PM (213.33.xxx.196)

    없으셨다해도 삶은 성인의 삶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49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둥둥 23:42:31 99
1740648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 23:42:21 41
1740647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 23:39:56 186
1740646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 23:38:13 368
1740645 엄마 언니가 같이 산동안 3 23:36:53 382
1740644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3 ........ 23:33:50 240
1740643 딸돈은 안아까운 친정모 1 딸돈 23:33:37 357
1740642 발레 영상이 떠서 봤는데.. .. 23:29:11 285
1740641 B형 남자와 O형 여자 2 ㆍㆍ 23:28:09 306
1740640 평소 왕래가 없던 작은어머니상에 발인까지 가야할까요? 2 더워 23:25:32 430
1740639 의사악마화 갈라치기 하지맙시다-숏츠 7 의사들 23:20:19 213
1740638 서초동 보시는분~~ 3 ㅇㅇ 23:19:09 625
1740637 도서관이 피서지네요 2 피서 23:18:09 630
1740636 자녀 고시원에 곰팡이가 폈대요 3 Q 23:15:44 606
1740635 소심한 제가 내공이 많이 쌓였나봐요 2 23:15:30 469
1740634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3 찾고싶다 23:12:57 281
1740633 아니 차은우 머리 빡빡밀어도 진짜 굴욕1도 없네요 17 ... 23:00:08 2,024
1740632 빡빡머리 차은우 내일 입대한대요 1 ... 22:59:36 989
1740631 정속형에어컨 전기세 절약법? 4 알려주세요 22:55:25 632
1740630 내린당은 이제 종교집단인가요 6 아프겠다 22:53:32 492
1740629 세계 주식시장 너도나도 '24시간 거래' 추진 ㅇㅇ 22:53:28 470
1740628 남자가 이혼안해주는 이유 뭘까요? 22 이혼 22:49:22 1,414
1740627 어제 베스트에 살림살이 정돈 팁 글 쓰신 분 글 어딨는지 아시는.. 3 qt636 22:45:38 1,451
1740626 김혜수 어쩜 이래요 비율 대박 7 언니~~ 22:44:03 2,194
1740625 시어머니 장례 참석 의견, 의식들이 고루하네요 29 ... 22:42:09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