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알려지지지않은전쟁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5-10-31 06:46:36
한국전쟁은 알려지지 않은 전쟁(unknown war) 이라고 합니다. 
브루스 커밍스와 같은 양심있는 학자들이 오래전에 진실을 밝히려고 했지만..여전히 한국전쟁은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역사는 또다시 반복됩니다. 
전쟁의 신 아베가 오바마의 지시로 또다시 평화헌법을 뜯어고치고 전쟁가능한 나라로 부활하고 있습니다. 
100년전 역사가 반복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21809

미국은 한국군장성들의 옛 일본군 상관들을 한반도에 대거 파견하여 고문단으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실제적으로 한국군이 일본군의 지휘를 받은 것과 다름이 없었다.(당시 한국군 고급장교는 모두 일본군 장교출신이었으며 80년대 까지 일본군장교출신들이 육군참모총장을 독식하면서 권력과 부를 독차지 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인 1949년, 주일 미 극동군 사령부(사령관 맥아더)는 이미 남침 준비를 끝낸 북한군에 대비, 미군 병력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대전에서 살아남은 일본인 군인들을 모아 여러 차례에 걸쳐 한반도 상륙작전 훈련을 실시했다(일본 군사 전문가 하야시시게오 저, 『주한미군』).

 

이를 토대로 막상 6.25전쟁이 일어나자 불과 1주일 후, 미 극동군 사령부는 극비리에 채병덕, 이형근, 백선엽, 정일권, 이종찬 등 일본군 장교 출신들이 거의 모두였던 한국군 지휘부의 군사 고문 자격으로 2백여 명이라는 많은 수의 전 일본군 고급 장교들을 파견했을 뿐 아니라 그간 군사훈련을 마친 일본군을 한국군복으로 갈아입혀 지상 전투 요원 약 2개 사단, 기타 소해정 46척, 수송함 등 해군 병력 2천 5백~3천, 항공 조종사, 첩보, 의무, 통역, 보급 등 총 2만여 명의 일본군을 극비리에 미군과 함께 참전시키는 기민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사전 미‧일군의 군사훈련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IP : 222.233.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려지지 않은 전쟁,한국전쟁
    '15.10.31 6:47 AM (222.233.xxx.22)

    (불행한진실1편) 6.25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21809

  • 2. ..
    '15.10.31 7:09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좀 더 알아보고 신중해져야 할 문제지만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 3. 미국일본
    '15.10.31 7:28 AM (108.29.xxx.104)

    좀 더 알아보고 신중해져야 할 문제지만
    그랬었을 가능성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 4. 시대상황
    '15.10.31 8:35 A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나라없는 조선인이 군인되려면 갈 곳이라곤 일본제국주의아래 일본군밖에는 방법이 없었음
    지청천장군 김수환추기경 황실자손들 아시아 중국 여러유명인사들 일본장교출신
    일본장교출신 안쓰겠다면 군사지식도 없는 일반인써야했다는건지 뭔지ㅉㅉㅉ
    사관학교도없고 시간도없었음
    일본군장교출신 하나로 친일로 보는것 자체가 심각한 오류

  • 5. 그사이 댓글 날렸네
    '15.10.31 8:44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일본군에게 지휘 당하는게 당연하다는 듯 쓰신분
    본인이 친일파 아니면 부끄러운줄 아세요
    무식에는 바닥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ㅉㅉ

  • 6. 참맛
    '15.10.31 8:44 AM (59.25.xxx.129)

    시대상황/

    남편이 자리에 없다면 지나가는 남자라도 데리고 자야 하나요?
    부모의 허락이 없다면 죽여서라도 유산을 창조하면 되나요?
    어처피 미국 등 유엔이와서 막은 거잖나요?

    왜 원칙을 훼손하나요?
    조금 더 넓게 보면 베트남이 공산화되어서 다 죽었나요?
    중공이 중국땅을 다 먹어서 중국인들이 멸종했나요?

    뭐가 옳은 건지는 좀 더 넓고 깊게 보고 이야기하시길.

  • 7. 6.25가
    '15.10.31 8:57 AM (61.82.xxx.93)

    unknown war 라니
    놀랍네요.
    도대체 우린 뭘 알고 있을까요.

  • 8. 니덤리포트
    '15.10.31 9:58 AM (222.233.xxx.22)

    美, 6·25서 세균전" '니덤보고서' 전문 나와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0609063206699

  • 9. 한국전쟁의 진실
    '15.10.31 9:59 AM (222.233.xxx.22) - 삭제된댓글

    한국전쟁에 대해서 아는건 빙산의 일각일겁니다.
    대부분 문서해제가 되지 않거나.. 되었어도..정보공개를 감추고 쉬쉬하고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03 옛사랑이 자꾸 생각나는건... 3 .. 2015/10/31 2,199
496902 이불 싱글사이즈 혼자 덮기 어떤가요? 7 이불 2015/10/31 1,884
496901 펌) 바라만 보는 엄마 아빠 .. 2015/10/31 1,473
496900 불평하는 친구 힘들어요 5 하하 2015/10/31 2,534
496899 저의 휴지통 변천사 7 ... 2015/10/31 2,513
496898 부부간에도 모름지기 의리가 중요하다봐요. 12 의리 2015/10/31 5,471
496897 참깨 검은깨 가루..어떤 요리에 쓰면 좋을까요? ㅇㅇ 2015/10/31 741
496896 미국가서 살게 된 아줌마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9 영희 2015/10/31 3,872
496895 키엘 립밤 (민트향) 써보신 분..... 저기 2015/10/31 714
496894 빛크림 1 빛크림 2015/10/31 1,403
496893 약대 피트 시ㄹ험 늦은 나이에 보신분 계신가요? 2 약대 2015/10/31 3,832
496892 찌라시 또 떴네...... 9 미친... 2015/10/31 22,720
496891 질투는 어쩔수 없는 감정인가요 3 베리 2015/10/31 1,750
496890 테레비에 도도맘 어쩌구 하는 것들 3 궁금 2015/10/31 1,934
496889 차만 타면 찡찡거리고 헥헥거리고, 신음하는 녀석 12 강아지 2015/10/31 8,963
496888 한국사 교과서국정화반대 청소년 대학생 교사 교수 거리로 1 집배원 2015/10/31 885
496887 이불 빨기엔 드럼하고 통돌이중 뭐가 더 깨끗이 되나요? 5 ㅇㅇ 2015/10/31 2,417
496886 냉동실에 빵이 많은데 6 괜히 2015/10/31 2,780
496885 중성세제랑 아기 전용 순한 세제 중 어떤 게 옷감에 손상이 덜 .. ㅇㅇ 2015/10/31 545
496884 초등선생님과 코치님의 대화법 4 ... 2015/10/31 1,204
496883 다운튼에비 어멋 2015/10/31 1,087
496882 혹시 공기압 다리 맛사지기 쓰시는 분들 3 다리맛사지 2015/10/31 2,358
496881 김치할때 생강 넣고 안넣고 ~차이가 있을까요? 4 .... 2015/10/31 2,545
496880 기타연주곡인데 제목알려주실분 4 조아 2015/10/31 896
496879 가장 따듯한 바지 추천부탁요 49 추위혐오자 2015/10/3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