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는 이대에 발도 붙이지마라

민족이대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5-10-30 17:12:4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155500&PAGE_CD...

다음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발언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화여대 방문 거부한다. 평화로운 피켓팅을 원한다. 왜 경찰들을 더 많이 동원하나. 박 대통령이 후문으로 온다는 소리도 있다. 그렇게 부끄럽게 와야 하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한다. (어~어~) 학생들 밀지 마세요! 다칩니다! 이화여대는 당연히 학생들의 장소입니다." 

"대통령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라. 대강당은 원래 이화여대 학생 수천명이 평화롭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 경찰들이 일렬 중대로 막고 있다. 폭력을 만들고 있는 경찰을 규탄한다." 

"박 대통령의 이화여대 방문을 거부한다, 여기는 이화여대다, 사복경찰 비켜라." 

"대통령님, 저희 대학생들 대강당 앞에 모여있습니다. 어째서 학생들 여기 있는 거 아시면서 왜 뒤로 몰래 돌아가십니까? 무엇이 부끄러워서 학생들 못 보고 가십니까. 우리 학생들 목소리 전달하고 싶습니다. 지금 (역사교과서) 국정화 마음대로 추진하시는 거 절대 안 됩니다.

지금 이렇게 노동개악하면서 우리 청년들 일자리 계속 불안정하게 만드시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따라갔다고 하는 그런 식의 역사관을 가지고 역사책 만드는 사람들 데려가면서 어떻게 이렇게 여성대회 오실 생각 하셨습니까? 

양심이 있다면 여기서 학생들 목소리 듣고 다시 돌아가십시오. 우리 학생들은 대통령 이화여대 방문 거부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기 서계시는 사복 경찰들, 학생들 위하는 척 하면서 학생들 해산시키려고 하시지 마십시오. 아까부터 경찰들 때문에 우리 학생들 원래 다닐 수 있는 길목에서 몇번이나 굴러떨어질뻔 했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경찰이 대학에 들어와서 우리 길목을 막습니까? 우리 학생들 대통령에게 말 한마디 할 권리도, 생각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생들의 목소리, 대통령께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지금 이 길을 비키시고 대통령은 이 길을 지나십시오. 우리 대학생들의 목소리, 이화의 주인들의 목소리, 듣고 가십시오. 우리 학생들, 대통령 방문 거부합니다."
"지금 박 대통령 탄 자동차가 후문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화여대 올 자격이 없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이화의 교정을 밟고 대강당에서 여성을 이야기 합니까? 여성 대통령으로써 자격 있으십니까? 우리 이화에서는 그런 대통령 서실 자격 없습니다.

우리 이화여대 발걸음을 돌리십시요. 우리 이대 학생들은 자격없는 대통령 거부합니다. 국민들의 뜻에 따르고 이화여대 목소리 듣고 가십시오. 양심이 있다면 여기 서있는 학생들 목소리 듣고 가십시오." 

"뭐가 부끄러워서 후문으로 몰래 들어가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의 목소리를 대표해 말할 자격이 없으신 분입니다. 이화여대 교정, 함부로 이렇게 가로막고 이화인들의 목소리 짓밟으시면 안 됩니다. 민주사회 대통령이라는 분께서 어떻게 사복경찰을 학교 안에 깔아놓고 학생들을 밀어내십니까?

학생들은 사복입은 남자경찰들 때문에 길도 마음대로 못 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 학생들의 길입니다. 누구 마음대로 길을 막고 마음대로 채증하고 불법을 자행하십니까? 경찰관이고 대통령이면 마음대로 불법적으로 민주시민들 짓밟아도 됩니까?"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30 5:16 P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박근혜 모교인 서강대에서조차 배척하던데여? ㅎ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833

  • 2. 프락치
    '15.10.30 6:11 PM (220.77.xxx.190)

    원래 박근혜가 이대가고싶어했는데 아부지가 실력안되니 서강대가라 그래서 이대가 무척가보고 싶어서 뒷문으로라도 꼭 가고싶었다...............

  • 3. 이대
    '15.10.30 7:50 PM (223.62.xxx.21)

    지들이 전세냈나? 일부 목소리큰 운동권학생들이 너무설치네요 지금이 공안 세상도아니고 왜들 난리래요진짜웃겨서ᆢ
    운동권들수법 떼로몰려가 소리지르고데모한다 경찰이방어하다 다치게한다 침소봉대해서 누구하나다치고 죽으면 확대재해석 지겨운 쌍팔년 레퍼토리는 아직도네요

  • 4. 이대
    '15.10.30 7:51 PM (223.62.xxx.21)

    경찰 단하루 대통 경호차 왔다간거가지고 언제까지우려먹을래

  • 5. 참나.
    '15.10.30 9:33 PM (1.241.xxx.25)

    223.62 는 저녁까지 열심이네. 칫-------

    단하루든 뭐든 오지말라고. ㄹ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65 고혈압은 병이아니다 49 고혈압 병아.. 2015/11/01 5,957
497064 구이용 소고기(한우) 보관 질문! ddaa 2015/11/01 964
497063 비판은 공방으로 축소, 해명은 앵커 멘트로 공식화 샬랄라 2015/11/01 968
497062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가볼만 할까요? 13 여행 2015/11/01 5,627
497061 전기장판 저는 이렇게 써요 24 전기장판 2015/11/01 21,714
497060 아기들 다툼에 엄마가 중재하는것 어디까지일까요... 2 ... 2015/11/01 920
497059 과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요즘 과외 시세 어떤가요? 2015/11/01 942
497058 외모 강박...심하다 3 ㅇㅇㅇ 2015/11/01 1,766
497057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제가 궁금했던 동네가 나오는것 같아서요 어딜까 2015/11/01 650
497056 도시 이름 여쭤요. 7 .... 2015/11/01 1,462
497055 미드 로스트룸 무서운 장면 혹시 있나요? 4 ㅇㅇ 2015/11/01 1,266
497054 1년 전 한 통의 전화가 상주터널 대형참사 막았다 3 샬랄라 2015/11/01 2,614
497053 편의점 티머니충전할 때 폰케이스 씌운채로 되나요? 1 ... 2015/11/01 624
497052 저도 실비보험 질문이요 1 11월 2015/11/01 687
497051 국정화와 감금 서민 2015/11/01 553
497050 아이폰 유저분들 색상 혹시 뭐쓰시나요~? 9 .. 2015/11/01 1,706
497049 쿠션 팩트 추천해주세요 2 화장 2015/11/01 1,851
497048 오늘 동물농장 5 ... 2015/11/01 1,852
497047 여러분들 자녀들이 이렇게 나선다면 .... 2 .... 2015/11/01 1,011
497046 “믿고 싶어하는 역사 만드는 건 위험천만” 1 샬랄라 2015/11/01 515
497045 틱장애 치료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4 괴롭다 ㅠㅠ.. 2015/11/01 2,112
497044 모범생 친구한테 받았던 상처.. 9 ... 2015/11/01 3,294
497043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사람 거절 어떻게하나요 2 ㅇㅇ 2015/11/01 1,615
497042 10월들어 자살한 학생이 81명이래요 -총리서신 4 충격 2015/11/01 2,731
497041 오늘 저녁약속인데 털코트 오버인가요?? 14 코디 2015/11/01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