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약한 여학생 도움될만한 책 추천해 주세요.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5-10-30 14:35:19
중등 딸아이랑 깊은 대화를 해봤는데 자신감 없고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전전긍긍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학용품이나 팬시용품이나 옷등 남에게 보이는 것에 집착하구요.
이런 경우 심리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본인은 그 정도가 아니라고 거부하고 있구요.
이런 경우 좀 도움이 될 책이나 글이 있을까요?
혹시 언뜻 기억나는 것들이 있으면 꼭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2:38 PM (175.182.xxx.78) - 삭제된댓글

    미움받을 용기
    직접 읽은건 아니고 책 소개 해 주는 프로에서 본건데
    따님에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서점에서 한번 훑어 보시고 선택하세요.

  • 2. 원글
    '15.10.30 3:03 PM (175.223.xxx.139)

    감사합니다. 꼭 찾아볼께요~~

  • 3. 책보다는
    '15.10.30 3:21 PM (59.6.xxx.5)

    자기가 스스로 성취의식을 느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책 백날 읽어봤자 어린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그렇게 크게 바꿀 정도 영향은 어렵고요.
    돈이 좀 있으시명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고요
    운동을 시키는것도 한방법이고요. (태권도 이런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아이가 잘 하는 걸 꾸준히 밀어주면서 나는 이건 잘하네 이런 자신감 붙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 4. 저도 윗님에 동의
    '15.10.30 3:33 PM (49.143.xxx.31)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키는것도 한방법이고요. (태권도 이런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아이가 잘 하는 걸 꾸준히 밀어주면서 나는 이건 잘하네 이런 자신감 붙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222222222222222222222

    따님 나이가 원래 남의 눈 의식 많이 하고 그럴 나이에요. 지극히 자연스러워요. 물론 그 정도가 지나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지만... 따님은 현재 자기가 그 정도로 심한건 아니라고 주장하니 대화를 깊이 해보세요. 엄마 걱정과는 다르게 따님 말대로 자기 또래 집단에 견주어 그렇게 심한 수준이 아닐 수도 있어요.

    자존감은 책 많이 읽고 자기가 '나는 자존감을 높이겠어'라고 마음 먹는다고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심리학 책을 읽는건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럴 때 이렇게 힘들었나보다' 정도로 자기 문제를 인식하는데 도움을 받는거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는 별개라 생각해요. 아직 중등이면 어린 아이니 엄마의 사랑과 지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게 중요할 것 같고, 윗님 말대로 성취의식을 쌓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5. 존재감
    '15.10.30 7:45 PM (121.148.xxx.97) - 삭제된댓글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마음 치료가 될거에요.

  • 6. 존재감
    '15.10.30 7:46 PM (121.148.xxx.97) - 삭제된댓글

    열여덟 너위 존재감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스스로 마음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 7. 존재감
    '15.10.30 7:47 PM (121.148.xxx.97)

    열여덟 너의 존재감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스스로 마음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44 입원 이유? "극심한 우울증, 과호흡까지" 1 호흡곤란이라.. 19:03:56 101
1728043 이제명 G7 결국 패싱 당한건가요? 7 19:03:09 197
1728042 쌍팔자걸음보다 대한민국 19:02:37 50
172804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무식, 무관심, 실수 속의.. 1 같이봅시다 .. 19:01:36 29
1728040 발효빵 만들때 질문입니다 2 포카치아 18:56:21 73
1728039 혐오사이트가 초딩에게 미치는 영향..봐보세요 3 대충격 18:56:00 172
1728038 해외나가서 인정받을려면 1 우리 대통령.. 18:53:04 181
1728037 김여사님 캐나다 글 19 팩트 18:50:37 1,136
1728036 김수현 사건 돌이켜 보면 괴물 집단 같아요 18:49:55 241
1728035 휴대폰 필름으로 블루라이트 ㅗㅎㅎㅇㄹ 18:46:27 65
1728034 알바몬에 이력서 공개했는데요 .. 18:45:48 200
1728033 정자역 근처 맛있는 카페 카페 18:45:28 65
1728032 신비 복숭아 나왔나요? 7 ? 18:42:17 435
1728031 폴고갱 반고흐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요?? 3 ... 18:40:52 244
1728030 서영교, '내란·외환죄 구속 기간 연장' 법안 발의 12 ........ 18:37:02 584
1728029 폴바셋 4 라떼 18:34:17 555
1728028 사진 요청 쇄도···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 G7서 '영부인 외.. 38 o o 18:33:33 1,879
1728027 매불쇼.조갑제.정규재가 달라진 이유 추정 1 ㅇㅇ 18:33:29 457
1728026 콩 2시간 상온에 불리고 냉장보관 1 콩자반 18:30:45 131
1728025 아무리 난리쳐도 82 안 망해요 걱정 붙들어매셔들 20 ㅂㅂ 18:29:36 442
1728024 70대 시모가 우울증이 왔다고 하는데요 4 ... 18:27:04 979
1728023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공약집에 담은 ‘A.. 1 ../.. 18:24:40 452
1728022 김건희 조사없이 기소 때리면 5 .. 18:24:03 560
1728021 기침이 잔잔하게 계속있어서 엑스레이찍었는데.. 5 18:23:23 692
1728020 skt 위약금 면제를 없던일로 하겠다고 하네요?! 8 skt망해라.. 18:18:25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