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연산은 반복과 연습이 답인가요???

에휴..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5-10-29 23:24:16
아이 초등 지낸 선배맘님들....
연산은 결국 반복적인 연습만이 답이던가요????
꼭 하나씩 연산 실수로 틀려오는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다른걸 틀리면 설명이라도 해 주지... 꼭 연산 실수...
담임선생님들 마다 그냥 둬도 괜찮다 하셔서 지켜만 봐 왔는데.. 초3인데 지금이라도 연산 연습 시켜야할까요???ㅠㅠ
IP : 121.16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30 12:17 AM (118.32.xxx.208)

    초등수학은 80%연산이 들어가서 무시할 수가 없어요. 물론 수학을 전체로 보자면 뭘 묻는지 알고 식을 세우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건데 초등은 사칙연산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이라 무시할수가 없더라구요.

    늦게 시작해도 문제는 안되더라구요. 지금 고3인 옆집 아이는 초6에 시작했어요. 구*으로요. 연산에서 자꾸 점수를 잃으니 시작했는데 초6에 하니 많은 양을 단숨에 풀어 속도는 따라잡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 독서지도하시던분은 기*을 사서 하나하나 집에서 점수 매기면서 연습시켰어요. 하루 두세장씩 꾸준히요. 그 꾸준함이 중요한듯해요.

    연산이 수학의 전부가 아닌건 맞지만 연산을 못해서 식세우고 답 근처까지 가놓고 연산때문에 정답을 못내는 억울함도 문제니까요.

    수능때 전자계산기 들고가는 시스템이 온다고 하고 정작 그 시기가 오더라도 초등수학은 연산을 지나서 가니까요.

  • 2.
    '15.10.30 12:18 AM (118.32.xxx.208)

    그리고 선생님들 마다 조금씩 다른데 사칙연산을 빼곡히 단순한 문제로 숙제 내주고 연습시키는 분도 있고 연산은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있어요. 집에서 알아서 할줄알고 그런건지 중요하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 3. 중요해요
    '15.10.30 12:41 AM (14.32.xxx.191)

    연산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초3이니 점점 연산이 중요해져요. 반복연습시키세요

  • 4. 에구..
    '15.10.30 1:28 AM (121.163.xxx.57)

    그렇군요...아이 성향상 수학의 개념들을 즐거워하는 편이예요. 뭐라 요구하지 않아도 다음 학기 수학은 어떤 걸 베우는지 궁금하니 문제집 좀 사달라..그래서 개념 문제집 하나 사 주면 한 학기 선행은 혼자 뚝딱 해 내고.. 그 다음 학기도 궁금하다 그러는데 1년씩 선행은 아직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말리고 있구요. 3학년이지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도 관심 있는 것들은 읽어 내거든요. 함수 같은 개념들도 어렴풋이 이해해 가면서... 그런데 연산에서 꼭 하나씩 실수를 해 대니... 연산 반복...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군요...ㅠㅠ

  • 5. ..
    '15.10.30 1:04 PM (211.182.xxx.130)

    고3 아들녀석이
    자기는 더하기와 곱셈구구만 실수 안하면 수학은 만점이라고 합니다.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꼭 막판 계산 실수로 한 두 문제 놓쳐요.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복잡한 문제를 풀려면 연산은 기계적으로 착착 돌아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70 전 인생이 허무하네요 5 갑자기 2015/10/30 2,853
496569 노트북에 마우스가 갑자기 멈췄어요. 2 마우스 2015/10/30 668
496568 1.9미터 짜리 코스트코 트리 몇구짜리 전구로 해야 이쁠까요? 전구 2015/10/30 1,101
496567 박근혜는 이대에 발도 붙이지마라 4 민족이대 2015/10/30 1,068
496566 9살아이 우리말 2 어휴 2015/10/30 724
496565 부모의 도움이 있어야 영재반 수업이 가능한가요? 3 초등 영재반.. 2015/10/30 1,096
496564 서울에 계신 님들~~ 5 동국대 2015/10/30 705
496563 지역카페에서 아이 교복 드림 받는데 뭘 드리면 좋을까요? 4 보통 뭘드리.. 2015/10/30 678
496562 글쓴이 성격과 실제 성격 5 ... 2015/10/30 867
496561 거위털 차렵이불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토토 2015/10/30 1,218
496560 정두언 "北 지령? 유치하고 천박하다" 3 샬랄라 2015/10/30 1,503
496559 네이버의 modoo가 뭔가요? 2 창업준비중 2015/10/30 966
496558 보통 청담어학원에서 초3이면 6 2015/10/30 4,217
496557 해피* 후라이팬 셋트 어때요? 10 궁금 2015/10/30 3,297
496556 박근혜, '경제 폭탄' 앞에 두고 교과서 타령 3 경제위기 2015/10/30 1,200
496555 화분에 국화가 다 시들었는데 그냥두나요? 2 sdfg 2015/10/30 856
496554 친구아들이 투병중입니다 14 기적 2015/10/30 4,940
496553 영문법 질문인데요.. 4 .. 2015/10/30 793
496552 무화과는 무슨맛이에요? 19 궁금 2015/10/30 12,549
496551 1박 2일로 갈 만한 곳 추천 어느 2015/10/30 478
496550 지친 삶속에서 잠깐 웃음으로 쉬었다 가세요~ 3 요미 2015/10/30 974
496549 고등학생 난소 물혹 답변부탁드립니다 23 2015/10/30 5,520
496548 뿌팟뽕커리의 커리맛이 인도 카레와 많이 다른가요? 5 .. 2015/10/30 1,145
496547 가난한 부장님은 잘사는 티내는 팀장을 잘라요 5 뭐어쩌라는건.. 2015/10/30 3,683
496546 재산관리 따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5/10/30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