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고 나니 뷔페 안가고 싶어요..

안녕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15-10-29 21:37:05
8키로 빼고 나니 달라진점..그전에 뷔페 좋아했는데 요즘 안가고 싶네요. 식탐이 줄어든건지 그맛이그맛이라 질린건지
...또 한가지..그전엔 음식점가면 나오는 음식 다 먹었는데 요즘은 남겨요..근데 주변사람들 보니 이미 예전부터 하나같이 다 남기더라는거.. 나의 다이어트 식이 다른사람들의 일상삭이었나 싶기도 하구요.
IP : 116.41.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5.10.29 9:39 PM (218.235.xxx.111)

    배가 홀~~쭉하면
    별로 안먹고 싶어요..
    왜냐하면 배안에 차는 느낌이 싫고
    배가 부르다는걸 민감하게 느껴요

    근데 뚱뚱(배가)하면
    배가 부른지
    덜 찼는지..알수가 없어서
    계속 먹게돼요

    전 그렇더라구요.

  • 2. 원래님의
    '15.10.29 9:43 PM (59.9.xxx.25)

    댓글에 동감합니다
    저도 부른 느낌이 싫더라구요
    그래도 부페는 가고 그날은 배불리 과식합니다
    그리고 그다음끼니 굶고
    또 다음끼 가볍게먹으면 회복되더라구요^^

  • 3. ....
    '15.10.29 9:48 PM (223.62.xxx.70)

    저도 12키로 감량하고 44반사이즈가 되어보니 (1년반째 유지중) 배부른 느낌이 제일 불쾌하고 심지어는 두통까지와요. 항상 덜 배부르게먹고 적당한 포만감에 만족하다보니 뭘 먹어도 항상 맛있더라구요
    식탐이 정말 많이 사라졌어요. 저도 식당가면 아까워서 내몸에 다 때려넣어야 일어나는 스탈이였는데 피하지방이 두둑할때는 배부른게 괴롭게 안느껴졌었는데 신기해요

  • 4. 맞아요
    '15.10.29 9:58 PM (39.7.xxx.223)

    뱃살이 없다가 쪄보니 조절이 안돼요
    조금만 나와도 배부르구나 하고 멈춰졌는데
    지금은 늘상 나와있으니 언제가 적당한지 배부른건지 모르겠고
    식욕도 늘어서 배가 부르다못해 더 못넣을수준까지 먹어요
    이건 먹는데 집착이라고밖에ㅠ 괴롭네요

  • 5. .....
    '15.10.29 10:12 PM (112.150.xxx.143)

    저 고3때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때
    친구 둘이 저 매점에서 먹는거 보고
    자기들은 배가 부르면 기분 나쁘다고 했었는데
    대학교 가서 살빼 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주변사람들 다 남기는거 제 주위에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118 혹시 가위 자주눌리시는분 잘때 6 ㅇㅇ 2015/11/01 1,745
497117 너무 사랑한 사람인데 권태로움인지 마음이 떠난건지 모르겠어요.... 1 ... 2015/11/01 1,328
497116 인터넷 카페에서 아기 용품 사려다 사기 당했네요... 1 .. 2015/11/01 917
497115 새치 셀프염색, 밝은 갈색으로 나오는 걸로 제발 알려주세요 18 염색 2015/11/01 15,479
497114 포스터물감으로 명도단계 표현하기 49 ... 2015/11/01 1,190
497113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아이유 재수없어하는글 7 ㅇㅇ 2015/11/01 1,985
497112 남편가방 바닥에 구겨진 판#라 팔찌 광고 뭘까요? 8 ???? 2015/11/01 3,345
497111 세상에 나혼자인것같아 두려울때.. 23 .. 2015/11/01 5,739
497110 홈플에서 소고기 할인해서 산거,,결국 다못먹고 버리네요 6 아레 2015/11/01 3,193
497109 분쇄육으로 할 수 있는 요리?(햄버거 패티 빼고) 9 노란 2015/11/01 1,652
497108 지성피부도 마사지샵 효과 있나요? 4 돌돌엄마 2015/11/01 1,926
497107 제 나이 41세..... 여자가 아닌 거 같아요 59 문득 2015/11/01 23,395
497106 식탐 ㅠ 심각해요 1 평생숙제 2015/11/01 1,350
497105 다들 불황 준비 어떻게 하세요? 5 2015/11/01 3,542
497104 미혼친구 3 지나가는 2015/11/01 1,262
497103 혹시 위메프에서 만원할인 받아보신분계신가요? 5 ㅇㅇ 2015/11/01 1,323
497102 시어머니들은 친정간다고하면 재깍재깍 확인해요? 6 dfdf 2015/11/01 1,583
497101 저희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있는건가요? 4 손님 2015/11/01 764
497100 원목가구 소재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1 원목가구 2015/11/01 1,027
497099 3,4년된 옷고민 12 옷고민 2015/11/01 4,902
497098 숏컷이 청순하게 어울리려면 8 2015/11/01 5,607
497097 저에게 용기를 좀 주세요.. 시험이 몇일 앞인데 1 000 2015/11/01 829
497096 성경험없는 아이 자궁내시경 받자고 하네요 ㅠ 48 딜레마 2015/11/01 21,718
497095 촘스키 교수, 한국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에 동참 2 학부모 2015/11/01 691
497094 오늘 일요일이라 벌레들 휴무인가.. 5 조용하네 2015/11/01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