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어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5-10-29 12:59:07
중국어가 어렵다고 얘기들어와서 배워 볼 엄두도 못냈어요.
가게에서 손님 접대할 정도 수준이 되려면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할까요?

물론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능력에 직장다니며 공부한다고 했을때요..


IP : 210.120.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1:02 PM (222.110.xxx.76)

    개인차가 심하겠죠? 젊거나 언어에 관심이 많거나 숙제를 잘하면^^ 빨리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제 신랑도 지금 중국어 배우고 있는데, 평일 매일 1시깐 씩 세달 됐어요.
    제가 중국에서 일을 했어서.. 일상생활 회화 정도 가능한데. 저랑 비슷한 거 같아요.

  • 2. 리봉리봉
    '15.10.29 1:04 PM (211.208.xxx.185)

    학원가서 진짜 열심히 일년하면 언어는 어느정도 됩니다.

  • 3. 11
    '15.10.29 1:16 PM (183.96.xxx.241)

    손님접대하는 건 프리토킹이잖아요 열심히 공부하셔야죠 또 표준어만 쓰는 중국사람 드물거든요 북경방언도 알아들을 줄 알아야 하고 지방색이 차이가 심해서 좀 힘들지만 열심히 듣고 따라하면서 공부하심 되요~

  • 4. loveahm
    '15.10.29 1:44 PM (175.210.xxx.34)

    제가 공부한지 1년쯤 되가는데... 열심히 안해서 인지 막 늘지는 않네요^6
    그래도 막연히 생각했던것만큼 어렵지는 않아요. 한 5년전에 배워볼 기회가 있었는데 지레 겁먹고 포기했었는데 그때 시작할걸 후회되네요.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중국어는 성조를 첨에 잘 배워놔야하니까 혼자 하실 생각말고 학원다니시거나 과외받으세요.

  • 5. 11
    '15.10.29 2:01 PM (183.96.xxx.241)

    중국어 배울 때 젤 중요한 건 정확한 발음이예요 한국에선 성조때문에 중국어가 어렵고 성조가 젤 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회화에서 성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성조가 좀 부족해도 대화시에 상대방이 다 알아 들어요 단어하나하나를 발음할 땐 물론 성조가 정확해야 하지만요.(원어민 선생님이 내내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일단 발음부터 정확히 배우세요 그래야 듣기가 되거든요... 중국어 넘 재밌는 언어예요 꼭 배우세요 전 취미로 배우기 시작해서 십년이 넘었는데 정말 배우길 잘 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길거리에서 영화 드라마를 척척 다 알아듣는 건 절대 아니지만요 우리말 이런 표현은 뭐라고 하지?? 하며 찾아보고 공부하게 된답니다 중국어 강사도 하고 있는데 걍 알바 수준이구요... 다른 문화를 배우게 되는 최고의 장점도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6. ...
    '15.10.29 3:24 PM (114.93.xxx.106)

    성조가 틀려도 상대방이 알아듣는단 말인가요?
    저 중국 살고 있는데 성조의 고저가 약한건 상관없지만 틀린건 못알아들어요.
    성조가 달라지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어떻게 알아들어요.

    무조건 성조는 정확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워지는거와 틀리게 발음하는건 달라요.

  • 7. 직장다니며
    '15.10.29 4:20 PM (87.152.xxx.74) - 삭제된댓글

    매주 꾸준히 다니며 일년정도 하면
    귀도 트이고 일상회화는 가능하지 않겠어요?
    저는 다른언어를 했었지만 한국에서 학원 석달 다닌게
    현지 한달 배운거랑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중국어는 발음과 성조를 한번에 제대로 내는게
    중요해요.
    성조 꼭 외워서 대화에서 그 멜로디를 잘 내셔야
    처음보는 중국사람과도 대화가 가능해요.
    발음만 생각하며 높낮이 안지켜 말하면 안되죠.

    중국어는 오히려 회화는 쉬워요.
    한문 익히는게 어렵죠.

  • 8. 11
    '15.10.29 4:21 PM (183.96.xxx.241)

    잘 못 읽으셨네요 성조보다 발음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저도 중국인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말씀덕에 깨달았어요

  • 9. ...
    '15.10.29 4:29 PM (114.93.xxx.106)

    중국어에서 성조와 발음을 어떻게 떼놓고 볼 수 있죠?
    정확한 성조로 핑인을 읽는게 정확한 발음인거에요.

  • 10. ..
    '15.10.29 7:59 PM (175.118.xxx.71)

    감사합니다. 일단 용기내서 시작해 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23 스노든 '한국도 미국 NSA의 감시 대상' 2 빅브러더미쿡.. 2015/10/31 890
496722 정말 울고 싶네요 ㅠ 33 무념 2015/10/31 17,138
496721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5 알려지지지않.. 2015/10/31 1,647
496720 [사설] 해외 학자 154명이 반대하는 국정화, 국제적 망신이다.. 1 학부모 2015/10/31 679
496719 저축은행도 사망하면 가족들이 돈 찾을수 있나요 4 ᆞᆞᆞ 2015/10/31 1,874
496718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줘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4 2015/10/31 3,334
496717 국정화 반대집회 참가 확인 거부한 교사도 조사하라? 6 샬랄라 2015/10/31 1,069
496716 요즘 둘째 있는 집 엄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11 ㅇㅇ 2015/10/31 5,078
496715 은광여고 왕따 자살 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49 그렇게 2015/10/31 5,934
496714 출산후 스릴러영화 못보게되신분 계세요? 3 2015/10/31 922
496713 I. Seoul. U.나. 서울. 너. 전 왠지 그넘이 생각이 .. 3 그 넘 2015/10/31 1,849
496712 사는 재미 혹은 의미 5 /// 2015/10/31 1,836
496711 88년도에 고2면 88학번 아닌가요? 19 내가 치매인.. 2015/10/31 4,393
496710 귀여운 다섯살 아들얘기 해봐요. 8 ..... 2015/10/31 2,355
496709 이 회사 객관적으로 계속 다녀야 할까요? 32 고민이네요 2015/10/31 4,867
496708 너무 기가 막힌 사연이네요..(학교폭력 자살사건) 49 ... 2015/10/31 6,683
496707 이런 기분 뭘까요? 울적함? 1 파란하 2015/10/31 745
496706 로즈마리가지만 물병에 놓는거 사신분 있으세요? ... 2015/10/31 721
496705 응답하라 1988 0회 봤어요. 46 호돌이 2015/10/31 11,077
496704 드디어 옆집이 이사갔어요. 행복 2015/10/31 1,866
496703 조카둘이 오는데요 2 오늘뭐하지ㅠ.. 2015/10/31 1,342
496702 귀접현상(가위) 때문에 걱정이에요 17 ... 2015/10/31 10,857
496701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언어영역 점수가 늘지 않는건 왜 그런거에요.. 49 .... 2015/10/31 4,325
496700 예쁜 가평 펜션 ㅎㅎㅎ 1 ... 2015/10/31 1,597
496699 친구아들이 투병중이라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49 기적 2015/10/31 7,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