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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이후 토종어류등 서식어류 5배 증가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5-10-29 12:54:06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 수가 10년 만에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 전인 2003년 4종에 불과했던 어류는 복원 10년 후인 지난해 20종에 달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5~6종이 나타나는 도심 소규모 하천에 비해 4배 정도 많은 것이다.

시는 "지난해 유량이 줄어든 이후 하천 모래바닥 같이 낮은 곳에서 서식하는 '저서성' 어류가 늘어 물고기 종류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복원 초기 하루 12만톤의 유지용수를 흘려보내던 것을 지난해부터 3분의 1 수준인 4만톤으로 감소시키면서 유속이 완만해지고, 다양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2003년에는 빠른 유속과 많은 유량으로 피라미, 버들치 등 물 위에서 헤엄치는 유영성 어류와 잉어, 붕어 등 대형 어종이 주종을 이뤘다.

하지만 유량 감소 후에는 치리, 참마자 등 새로운 어종이 출현했고 하천 바닥이나 수심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모래무지, 몰개, 버들매치 등도 등장했다.

또 청계천 복원 초기 외래 도입종이 많이 보이던 것과 달리 현재는 우리나라 하천에서 정착한 토종 어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IP : 211.184.xxx.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12:55 PM (117.111.xxx.110)

    치리 참마자등 토종어류도 안정적으로 서식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3&aid=0006839880&sid1=102&d...

  • 2. 청계천이 원래 공구리 하천이었던가?
    '15.10.29 12:58 PM (110.47.xxx.24)

    맑게 정수된 한강물을 그렇게 쏟아붓는데 물고기가 늘어나지 않는게 이상하지.
    청계천 유지비용이 얼마더라?
    와아~
    1년에 75억 든다고 하네.
    수족관이 크니 관리비도 엄청나구만.

  • 3. 쓸개코
    '15.10.29 1:02 PM (218.148.xxx.201)

    윗님 그러니까요.. 들인돈이 얼만데..

  • 4. 콘크리트로
    '15.10.29 1:03 PM (125.180.xxx.190)

    인공수로 만들어놓고 수족관처럼 물고기 풀어놓은 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 5. @@
    '15.10.29 1:04 PM (175.194.xxx.96)

    븅신들 청계천때문에 광화문 홍수 나서 교보문고 상습침수되는 것도 안 보이냐~;;;;

  • 6.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
    '15.10.29 1:06 PM (117.111.xxx.233)

    시민활력과 시민생활 생태계를 바꿨다는 평가
    물끌어다 쓰는건 8억남짓 나머진 인력비죠.
    물끌어다 쓰는것도 자연수로 대체한다는 계획

    대체로는 친환경적인 도심 명소로 잘 자리 잡았죠.
    답답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청계천 가슴을 뻥뚫어주는 기특한 노릇
    해외 관광명소로도 효자노릇

    김 기획관은 청계천에 한 해 75억원의 유지관리 비용이 든다는 지적에 대해 자연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비용을 최소화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청계천 관리비용으로만 한강물을 끌어다 쓰기 위한 전기료 8억 1천300만원, 시설 수리·점검비 9억 5천200만원, 보험료와 차량유지비 등 10억 4천500만원, 인건비 47억 7천900만원 등 총 78억 6천300만원이 책정됐다.

    김 기획관은 "기본적으로 청계천이 인공하천인 만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긴 어렵겠지만 청계천 수량을 줄여 최소한의 적정량을 유지하고, 지하철 유출수 등 자연적으로 나오는 수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7. 참 오늘은
    '15.10.29 1:10 PM (180.69.xxx.218)

    다각도로 열심히 일하는군요 국정화에서 관심을 돌려보려고 여러모로 합니다 그힘으로 진짜 나라살림에나 힘 좀 써보지

  • 8. .....
    '15.10.29 1:1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사서 풀어 놓은 거 다 안다

  • 9. 나도 서울시민인데
    '15.10.29 1:14 PM (110.47.xxx.24)

    청계천으로 활력 얻은거 전혀 없는디요?
    물 비린내 등천하는 좁다란 시멘트 개천을 좋다고 떠받드는 꼬라지가 좀 우습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청계천이 새누리의 성지라는건 잘 알고 있지만서도 그래도 두 눈 제대로 뜨고 볼 수 있어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 10. 밑에
    '15.10.29 1:15 PM (121.66.xxx.202)

    문재인 글에 동참하는 분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지 말라니 어이가...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왜 얘길 못하나요?

  • 11. 사서 풀어 놓는 품목
    '15.10.29 1:25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물고기
    댓글밥
    어버이

  • 12. ...
    '15.10.29 1:28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청계천은 조선시대부터 공사전까지 똥물에 악취로 유명했는데 외려 다른 지천보다 개체수가 5배 많은 이유가 뭘까요?
    청계천 복원이 아니라 재창조수준

    청계천은 유흥이고 중요한건 사대강의 의미 진짜필요했나?
    이제 가뭄드니 사대강 필요했다. 이제서야 사대강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거죠.
    사대강덕에 주변 지하수량도 급증
    안희정 사대강 그렇게 비판해대서 물달란 소리도 못한다죠.
    당장 5키로거리에 물빵빵한 댐이 있는데도 가뭄에 목말라도 물달라 소리를 못함

    4대강 2차사업 수로완성 완료해서 지류까지 강물공급되면 농민과 후손들에게 물걱정없는 천년의 유산 완성되는 거죠. 이명박은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라 봅니다.
    교수며 온갖 잡것들 그 어마한 반대를 무릅쓰고 한 거보면 무지막지한 사람임

  • 13. ...
    '15.10.29 1:30 PM (117.111.xxx.2)

    청계천은 조선시대부터 공사전까지 똥물에 악취로 유명했는데 지금 청계천?
    악취는 커녕 물은 너무 맑고 외려 다른 지천보다 어종 개체수가 5배 많은 이유가 뭘까요?
    청계천 복원이 아니라 재창조수준

    청계천은 유흥이고 중요한건 사대강의 의미 진짜필요했나?
    이제 가뭄드니 사대강 필요했다. 이제서야 사대강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거죠.
    사대강덕에 주변 지하수량도 급증
    안희정 사대강 그렇게 비판해대서 물달란 소리도 못한다죠.
    당장 5키로거리에 물빵빵한 댐이 있는데도 가뭄에 목말라도 물달라 소리를 못함

    4대강 2차사업 수로완성 완료해서 지류까지 강물공급되면 농민과 후손들에게 물걱정없는 천년의 유산 완성되는 거죠. 이명박은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라 봅니다.
    교수며 온갖 잡것들 그 어마한 반대를 무릅쓰고 한 거보면 무지막지한 사람임

  • 14. ...
    '15.10.29 1:33 PM (117.111.xxx.2)

    4대강 인접주변은 가뭄 피해없었으나 야당 극심한 반대에 2차사업 지류연결을 못해서 4대강 혜택을 못보고 가뭄에 농심 타들어간다. 이거 다시하려면 돈 무지 든다죠. 반대한건 있으니 해달라 소리도 못하고 어쩔

  • 15. 정말 요즘은
    '15.10.29 1:34 PM (114.204.xxx.75)

    주제다변화의 시대로군요.

    사대강이 이 나라를 유린한 이 시대에...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글 쓰신 분에게 녹조라떼 한 잔 올리고 싶어요

  • 16. 아따~ 뭔 개소리를 저리 열심히 할까나
    '15.10.29 1:36 PM (110.47.xxx.24)

    강을 운하처럼 파놓아서 물을 끌어올 수 없어서 못퍼다 썼구만은 뭘 물달라 소리를 못하나?
    이거 알고보니 이명박이 4대강으로 큰 뼈다귀 해쳐먹고 남은 잔가시를 김무성이 해쳐먹겠다고 하니 그걸 여론조성하러 왔구만?
    ㅉㅉㅉㅉ...
    인간아~ 양심적으로 차카게 살아라.
    그래야 너와 자손이 복을 받는단다.

  • 17. 사대강비판 가짜라는건 몸으로 체험
    '15.10.29 1:37 PM (117.111.xxx.2)

    사대강 효과봤죠.사대강 공사전 낙동강하류지역이라 수도물냄새 약물로 쩔었는데 사대강하고부터 어느순간 물냄새가 나더라는, 몸으로 접하지않고 앉아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애들이 뭘 알까싶다는
    녹조라떼는 옛날부터 있었던거고
    너나 많이 드세요.

  • 18. 희한
    '15.10.29 1:38 PM (121.66.xxx.202)

    왜 이런류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아이피가 막 바뀌는지
    이건 티라도 나지 댓글로만 달리면 여러사람인 줄 알겠죠

  • 19. @@
    '15.10.29 1:42 PM (175.194.xxx.96)

    원글아, 청계천 4대강 관련 다큐 정도는 학습하고 와서 알바해도 된다. 무식하면 몸이 고생이니라.ㅎㅎ

  • 20. 물냄새가 왜 나는지 아냐?
    '15.10.29 1:43 PM (110.47.xxx.24) - 삭제된댓글

    오염된 물에서 가는게 물냄새여~
    물 비린내라고도 하지.
    깨끗한 물에서는 아무 냄새도 안난단다.
    낙동강 하류지역?
    내가 구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문디야~

  • 21. 물냄새가 왜 나는지 아냐?
    '15.10.29 1:43 PM (110.47.xxx.24)

    오염된 물에서 나는게 물냄새여~
    물 비린내라고도 하지.
    깨끗한 물에서는 아무 냄새도 안난단다.
    낙동강 하류지역?
    내가 구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문디야~

  • 22. 허허
    '15.10.29 1:50 PM (121.140.xxx.179)

    4대강이든 청계천이든 다 돈 처들여 헛짓거리하고 생태계 파괴한거
    요즘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런 글은 수고스럽게 왜.....

  • 23. 우리 문디 와 조용하노?
    '15.10.29 1:53 PM (110.47.xxx.24)

    니는 어데서 태어나 자랐노?
    낙동강물을 공유했던 사이로 우리 향우회 하자~

  • 24. ..
    '15.10.29 2:02 PM (58.236.xxx.91) - 삭제된댓글

    수돗물에서도 물고기 어종이 늘어날 수 있나요?
    청계천물 수도물로 알고 있는데

    나도 울집 욕조에 물고기나 키워봐?

  • 25. .....
    '15.10.29 2:07 PM (223.62.xxx.55)

    이인간 박정희 빨아주던 그분인가요?
    원글에 답글에 아주 상주하면서 글쓰는것 같던대....
    오늘은 명박인가요?
    조만간 승만도 하겠네요..두한이랑 또 누가있나.....
    처음에는 미친사람인가 싶었는데 .....직업인이 였군요...

  • 26. 수치가 말해줌
    '15.10.29 2:16 P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낙동강은 디오스민 온수 중에 농도가, 한강은 1000이상 가는 것에 비해 보가 많은 낙동강은 지금 20도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클로로필 값도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요. 다만 남조류가 피다 보니까 물 색깔이 변합니다. 지금 언론에서 사진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낙동강에 악취니 뭐니 민원발생도 아직 없습니다.

    이런게 사실이지.남조류 녹조류도 구분못하는 좆문가주제

  • 27. 낙동강 수질개선 수치가 말해줌
    '15.10.29 2:18 P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낙동강은 디오스민 온수 중에 농도가, 한강은 1000이상 가는 것에 비해 보가 많은 낙동강은 지금 20도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클로로필 값도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요. 다만 남조류가 피다 보니까 물 색깔이 변합니다. 지금 언론에서 사진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낙동강에 악취니 뭐니 민원발생도 아직 없습니다.

    이런게 사실이지.남조류 녹조류도 구분못하는 좆문가주제에 말은 나불나불 잘하네요.
    약냄새 쪄들은 물이 좋댄다.

  • 28. ....
    '15.10.29 2:18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이사람들 하루종일 여기서 이슈만들고 월급받고 요즘은 사대보험도 적용된다면서요..........이런직업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나도 잘할수 있는데....

  • 29. 낙동강 수질개선 수치가 말해줌
    '15.10.29 2:22 PM (117.111.xxx.247)

    낙동강은 디오스민 온수 중에 농도가, 한강은 1000이상 가는 것에 비해 보가 많은 낙동강은 지금 20도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클로로필 값도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요. 다만 남조류가 피다 보니까 물 색깔이 변합니다. 지금 언론에서 사진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낙동강에 악취니 뭐니 민원발생도 아직 없습니다.

    이런게 사실이지.남조류 녹조류도 구분못하는 좆문가주제에 말은 나불나불 잘하네요.
    약냄새 쪄들은 물보다 훨 나음

  • 30. 더중요한점
    '15.10.29 2:26 PM (117.111.xxx.247)

    녹조라떼는 90년대부터 꾸준히 이슈화됨
    그리고 최근 가뭄으로 유속 느려져서 녹조심해진것도 다 사대강탓이라니
    그나마 사대강해서 혜택본 농부들 얘기나 하면 수긍이나 하든지
    다 남탓

  • 31. ....
    '15.10.29 3:37 PM (118.176.xxx.233)

    딴 건 몰라도 친환경이란 말은 좀 하지 맙시다.
    콘크리트로 만든 풀장에 물 흘려 보내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무슨 친환경?

  • 32. 정부에서
    '15.10.29 5:11 PM (222.110.xxx.46)

    나오셨나...

  • 33. 받아적어야지
    '15.10.29 5:20 PM (182.211.xxx.221)

    수첩수첩 메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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