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앞에서 목소리떨리는 분중에앞에서 말하는 직업 가지게 된 분있나요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5-10-27 16:57:04
교사가 되고싶은데..

학교에서 발표같은거 할 때 그다지 심하진않은데
제 개인생각을 앞에서 말하거나
실기같은 시험, 춤이나 노래 같은거

볼때 긴장이 심합니다

이거 있으면 무리이려나요..ㅠㅠ..
어릴때보단 많이 나아진건데 나아졌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도같네요...


IP : 203.255.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5.10.27 5:02 PM (220.77.xxx.190)

    직업이되면 다 하게되던데요
    응원합니다

  • 2. 두려움
    '15.10.27 5:06 PM (14.63.xxx.153)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용기를 내는 것도 아니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일을 선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예측하고 그 모든 걸
    감내하겠다는 것만 인정하면 됩니다.

    곧...
    받아 들이면 됩니다.
    욕을 먹게 되면 먹겠다고 하고
    손해를 보게 되면 보겠다고 하고
    몸이 다치면 다치겠다고 받아 들이면 됩니다.

  • 3. 댓글 공감
    '15.10.27 5:13 PM (122.37.xxx.51)

    떨림이 있고 부자연스러운데가 있어도 열심히 하는모습에 오히려 더 감동받고 친근감 들어 좋아하던데요
    대중이란게 그래요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녜요 연설대회 나가는 자리도 아니잖아요
    진솔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다 받아들입니다
    익숙해지면 조금씩 나아지구요 가족이나 지인앞에선 안 떨려잖아요 개의치말고 도전하세요
    응원할께요

  • 4. 비법
    '15.10.27 5:33 PM (211.36.xxx.180)

    딱 한마디,
    연습이 최고입니다
    반복해서 연습하시면
    나중엔 무대를 즐기게 되실겁니다
    화이팅!

  • 5. ...
    '15.10.27 6:58 PM (223.62.xxx.49)

    일단 교사나 남을 가르치는 직업 및 연설 ,강연회등
    군중앞에서 말을 하는것은 스피칭, 악센트, 연습, 자신감
    자세 제스처 표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것 보다는 자신이 교사로서 가지고있는 소명의식이나 목표 꿈 의미가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말이 서툴더라도 학생이나 대중에게 어필이되기때문입니다
    교사는 말로먹고사는 직업인듯해보여도
    말은 전달방법이자 도구로서 자신안에 갖고있는 내면의 확신. 즉 그것이 지식이든 윤리 도덕 법 철학이든 교사로서의
    직업적 의미와 가치및 확신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교사가 심리적으로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갖춘 지식을 전해야 전달효과가 크고 오래가기에 늘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동시에 뜨거운 열정도있어야 합니다
    교사의 자질 복잡하죠 ㅋ

  • 6. 저요~
    '15.10.28 2:05 AM (171.248.xxx.52)

    어릴때부터 발표하거나 다수앞에 서야할일있을때 떨려서 목소리가 우는소리같이 이상하게 나고 얼굴은 빨개지고 그랬어요.
    지금은 가르치는 직업을 하고있는데 제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다수에게 알려줄때는 막 신나고 그러네요
    조리있게 말잘하고 즐겁게 이끌어서 반응이 좋아요.
    신경쓰지마시고 하고싶은일 하세요 차차 좋아져서 뛰어넘는 단계가 올테니까요

  • 7. 저 교사
    '15.10.28 6:02 PM (211.243.xxx.72)

    저도요 내성적이라 어릴때부터 쭉 그랬구요
    나이든 지금도요
    대학때 출석체크할때도 차례다가오면 긴장됐고 순서대로 발표할때나 소개할때도 쿵쾅쿵쾅거려요
    지금도 낯선 사람들앞에선 긴장되고 교무회의 시간에 발표할때도 떨려요
    근데 수업하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일단 대상이 학생이고 가르칠 내용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전 중등인데 애들이 제가 내성적이라 그러면 웃어요
    농담하지 말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목소리 좀 떨리면 어때하면서 맘 편하게 가지세요
    남들은 별로 신경안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46 부시-블레어 이라크 전쟁 밀약 4 토니블레어 2015/10/31 903
496745 이소리는 뭘까요? 2 쿵쿵쿵 2015/10/31 1,008
496744 동성애는 왜 사회악이 되었는가 ? (기사펌) 3 호호맘 2015/10/31 1,336
496743 중3수학 급해요. 도와주세요 2 수학 2015/10/31 1,290
496742 차기 검찰총장 완벽하네요. 3 ㅇㅇ 2015/10/31 2,198
496741 응답하라보니깐 부자들의삶은 과거나별로바뀐게없어요 시대 2015/10/31 2,518
496740 아이들 모두 대학 들어가면..... 18 인생 2015/10/31 4,478
496739 富, 상위 10%가 66% 보유…하위 50%는 2% 6 쪽쪽빨린다 2015/10/31 1,370
496738 이불이요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 인터넷어디가 쌀까요? 7 ㅇㅇ 2015/10/31 2,600
496737 김밥 도시락 쌀 건데요 7 도시락 2015/10/31 2,118
496736 백선생 두부얼리고싶은데 물에 담궈서 얼리나요? 10 .. 2015/10/31 3,686
496735 국정 교과서 개발비 6억인데 44억이나 편성..나머지 38억은?.. 9 여론전쟁 2015/10/31 899
496734 모 80% 교복 자켓 물빨래 가능할까요? 6 교.. 2015/10/31 3,151
496733 아이 키우고 재취업 하신분 계신가요? 5 123 2015/10/31 1,975
496732 양배추즙으로 살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양배추즙 2015/10/31 1,450
496731 줄아든옷 늘리기 3 보따리아줌 2015/10/31 1,823
496730 전세들어갈 집 상태 2 .. 2015/10/31 1,301
496729 오늘 옷차림이요 3 Nnn 2015/10/31 1,772
496728 여학생의 입을 강제로 틀어 막는 황교안 수행원들 5 참맛 2015/10/31 2,068
496727 원목 바닥 할퀸 자국 1 2015/10/31 1,059
496726 제주도에서 사올 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4 부탁드려요 2015/10/31 3,382
496725 논평]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규탄한다! 핵발전 25기가 된 한.. 3 녹색당 (펌.. 2015/10/31 621
496724 투표율64.5%나온 호남에서 3위. 문재인지역구는 20%지고요... 7 재보궐선거 2015/10/31 1,519
496723 스노든 '한국도 미국 NSA의 감시 대상' 2 빅브러더미쿡.. 2015/10/31 890
496722 정말 울고 싶네요 ㅠ 33 무념 2015/10/31 1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