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문을 닫는데 학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할지....
문닫고 마냥 쉬고싶어 과감히 폐업결정했어요.
오픈한지는 4년정도 되었습니다.
고3들 수업정리 이번주에 할꺼고 중3 특목고 입시도 원서접수정도만 남았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는 이정도면 책임감있다 싶지만 학부모님 입장에선 너무 무책임해 보이시련가요?
정말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에휴
1. ...
'15.10.27 12:02 PM (183.100.xxx.157)건강상의 문제로...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라면 다른말없을듯요2. ㅇㅇㅇ
'15.10.27 12:05 PM (121.144.xxx.214) - 삭제된댓글일단 급작스래 발표하시지말고 학원 옮기는 시간 대비 미리공지해주셔야해요
고3은 어짜피 이달말이 끝이긴하지만 수능때까지는 자습, 문의 라든지 이런건 받을 수있으면좋겠네요
특목원서도 원서쓸때 문의는 받아주시고요3. 두주 있으면 수능인데요
'15.10.27 12:24 PM (112.150.xxx.146)고3 맡은 아이들이 있으면 수능때까지는 마무리해주셔야할거 같아요.
그아이들 하루 하루 컨디션이 부모님들께는 인생최대의 관심사인 시기인데
그만두시더라도 너희들은 다 마무리 하고 한다하시면 될거구요
그것도 수능 끝나고 알려누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괜히 고3들 시험망치고나서 학원핑계대기 쉬운 싯점 같아요.
아니면 힘드시더라도 한달만 더 하시고 정리하시구요
이번주에 정리는 아니되옵니다~4. 갑자기는
'15.10.27 12:27 PM (112.173.xxx.196)좀 그렇고 두어달 시간 앞두고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경우 수강 신청한지 한달도 안돼 멀리 이사를 가던데 이미 다 결정 해놓고도 전혀 말이 없어서 배신감 들더라구요.
다니던 애들한테도 쉬쉬하다 갑자기 며칠전에 통보.
내 입장 생각하면 할 행동이 아닌데 말이라도 하고 등록을 시키던 말던 고민 할 시간을 주던가..
처음 갔을 때 여자 원장 인상 별루라 좀 걸리던데 역시나..5. 빗소리
'15.10.27 12:37 PM (121.177.xxx.191)이번주 정리가 아니고 2월까지 생각중입니다.새학기 시작하면서 문 닫을려고요.신규생은 당연히 더 안받을거고 기존 중등 고등 책 정리는 해줘야해서요. 어쨌든 기말끝나고 애들한테 말해야할텐데 말을 어찌꺼낼지 모르겠어요.
6. 폐업1달전에
'15.10.27 12:3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얘기해주던데요
지금부터 말하면서 시달릴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신규도 안받을꺼고 고3 중3만 마무리 해주면 되는거라면요7. 새로운
'15.10.27 12:54 PM (112.150.xxx.146)새로운 공부를 더 하시느라고 시간이 없을거 같다 하심이 어떨지요.
8. 순이엄마
'15.10.27 1:02 PM (211.253.xxx.83)한달 단위로 학원비를 내기 때문에 2달 이상 걸리지 않구요. 12월 방학하면서 옮길겁니다.
그래야 2016년도 수업이 연계되니까요. 11월정도에 마무리 되겠네요.9. 솔직하게
'15.10.27 1:09 P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운영이 더이상 어려워 폐업한다고 하셔도 되지요.
궂이 변명할 필요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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