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5년 10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5-10-27 08:15:25

_:*:_:*:_:*:_:*:_:*:_:*:_:*:_:*:_:*:_:*:_:*:_:*:_:*:_:*:_:*:_:*:_:*:_:*:_:*:_:*:_:*:_:*:_:*:_
 
내 청춘의 가지 끝에 나부끼는
그리움을 모아 태우면
어떤 냄새가 날까

바람이 할퀴고 간 사막처럼
침묵하는 내 가슴은
낮은 거문고 줄 같은 그대 그리움이
오늘도 이별의 옷자락에
얼룩지는데

애정의 그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사람아

때없이 밀려오는 이별을
이렇듯 앞에 놓고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를 안을 수 있나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 사랑을 내 것이라 할 수 있나


                 - 유안진,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5년 10월 27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5/10/26/1027grim.jpg

2015년 10월 27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5/10/26/catn_xqzdV8.jpg

2015년 10월 27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14620.html

2015년 10월 27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603811c097744160a5da9b824c998fcf

 

 

 

하지만 결국 남들 등쳐먹지 않고서는 셀프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

 

 


 
―――――――――――――――――――――――――――――――――――――――――――――――――――――――――――――――――――――――――――――――――――――
 
내가 당신처럼 살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자꾸만 고쳐주려 애쓰는 것일까.

              - 난다, ˝어쿠스틱 라이프˝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921 블랙 프라이데이 때 토끼털패딩 코트 저렴하게 구입하신 분 계시나.. 2 ... 2015/10/28 1,209
    495920 피곤하면 사시가 생기는거 1 궁금 2015/10/28 1,404
    495919 멀리있는 남친이 아프대요 ㄴㄴ 2015/10/28 1,203
    495918 결혼이란 ㅁ ㅁㅁㅁ 2015/10/28 674
    495917 성시경 파마했네요 ㅋ 6 ... 2015/10/28 3,388
    495916 예전 인간극장궁금 1 저도 2015/10/28 1,212
    495915 국정화TF 녹취록 "여기 털리면 큰일 난다" 14 샬랄라 2015/10/28 1,863
    495914 겨울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43 ..... 2015/10/28 5,896
    495913 에어프라이 기능의 전기오븐? 아니면 렌지랑 에어프라이어? 2 소룽이 2015/10/28 1,690
    495912 입 안에 가시가 생겨도 절대 안할래요 18 ㅇㅇ 2015/10/28 3,912
    495911 카톡 프로필에 카스 있는 사람 없는 사람~ 1 궁금 2015/10/28 5,481
    495910 평영 발차기 어떻게 하시나요? 22 ;;;;;;.. 2015/10/28 7,367
    495909 헐 mbn에 도도맘 나왔네요 4 2015/10/28 4,355
    495908 슈스케김현지 미니홈피 일기형식의글 너무너무마음이아프네요 5 슈스케김현지.. 2015/10/28 4,938
    495907 화장실 물빠짐이 답답해요. 3 화장실 2015/10/28 1,911
    495906 CNN, ‘잊혀진’ 한국 노년층…생계 유지조차 힘들어 1 light7.. 2015/10/28 1,273
    495905 갑자기 입벌리면 턱이어긋나는듯한데.. 5 내턱.. 2015/10/28 1,460
    495904 불고기 샌드위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가 뭘까요? 7 음료 2015/10/28 1,419
    495903 시력장애 전문 요양원있나요? 1 요양원 2015/10/28 986
    495902 본인이 드림렌즈 끼는 82님들 계시나요..? 2 미나리2 2015/10/28 1,531
    495901 집에 진열해두는 장식품들 어떻게 청소하세요? 3 궁금해요 2015/10/28 1,653
    495900 동대문 생방송으로 나오네요. 9 MBN에.... 2015/10/28 3,932
    495899 붉은 립스틱 나이 들어 보이나요? 화장 팁 주세요~ 6 화장 2015/10/28 2,915
    495898 가을 졸음 2 원글이 2015/10/28 976
    495897 맛있는 오이지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1 입맛찾아 2015/10/28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