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여자가 호스트바가는거 흔한 일인가요??

드림카카오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15-10-26 20:47:57


여자 친구 핸드폰 문자를 봤는데,


호스트바에서 문자가 3개 정도의 업소에서 몇개 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에 호기심에 한번 가봤다고 했는데... 한 곳의 업소만 가도 저렇게 많은 곳에서


홍보 문자가 올 수 있는 건가요??




지금 모습은 좋은데, 과거에 저렇게 논 생각을 하니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여성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62.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많은 여친을 만난 모양이네요.
    '15.10.26 8:51 PM (110.47.xxx.24)

    20대에 호스트바에서 문자가 쏟아질 정도면 상당한 부잣집 딸인가 봅니다.
    돈이 필요하면 꼭 잡고, 돈도 싫다 싶으면 헤어지세요.

  • 2. 설마
    '15.10.26 8:52 PM (14.52.xxx.6)

    호스트바는 굉장히 비싼 걸로 아는데..멘탈이 정상적이거나 돈이 아주 많지 않은 한 갈 수가 없어요.
    아 제가 밤에 강남역 지나가니 약간 저렴해 보이는(남자들 가는 노래방 같았음) 곳 명함을 주긴 하더라고요..암튼 제 정신인 여자가 거기 갈리가...

  • 3. ..
    '15.10.26 8:57 P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호스트바 가는 여자 아직 한 명도 못 봤어요. 물론 아주 친한 사이나 되어야 말할 일이긴 하지만요.
    여친 주변을 잘 살피시고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바로는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호스트바 주고객이래요.

  • 4. 화류계
    '15.10.26 9:08 PM (199.58.xxx.213)

    호스트바는 화류계 여성만 간다더군요. 티비나 잡지에 여대생, 주부도 간다고 나오지만 대부분 몸파는 여대생, 몸파는 주부라고(예를 들어 노래방 도우미). 극히 일부 전문직 미혼 여성이 가기도 한다지만 대부분 30대 후반 이상이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에만 간대요. 어떻게 놀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 어떤 일을 했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설령 일반인이라고 해도 호스트바 가는 멘탈의 여성과 결혼까지 하실 수 있으세요?

  • 5. 호스트바는
    '15.10.26 9:10 PM (112.184.xxx.158)

    정상적인 여성들이 가는 곳이 아니에요.
    대개 술집여자 화류계여성들입니다.
    헤어지세요.
    마누리도 호빠 가면 헤어지는데 여자친구는 뭐 당연 끝 아닙니까?

  • 6. ..
    '15.10.26 9:16 PM (39.7.xxx.21)

    지인이 회사 회식에서 갔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 다시 못가겠다고 하던데요 와서 노래만 부르다 나갔는데도 돈이 장난아니라고ㅋ 정상적인 직장인이긴 했습니다

  • 7. -_-
    '15.10.26 9:28 PM (110.35.xxx.101)

    여기 지방인데.... 호스트바 가격도 저렴하고 잘생긴 대학생들 많다고 다녀와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회사 언니들이랑 한번 가보기로 했으나... 소심하고 평범한 20대 여성인 저는 생각으로만 그쳤습니다만........

  • 8. dd
    '15.10.26 9:33 PM (115.161.xxx.16)

    가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사세네요

  • 9.
    '15.10.26 10:1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20대들한테도 명함 뿌리던데요
    저 많이 받아봤어요
    그 명함 남자가 아니라 언니들이 은밀하게 뿌리던데..

  • 10.
    '15.10.26 10:2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뭐 호기심에 가봤을수 있을것도 같아요 ㅋ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이 그쪽일해서 들었는데
    예술대 중 모 과 분위기가 호스트바서 놀던데요 ㅋ
    뭐 대학마다 다른데 그 과는 여자들이 절대 다수인데
    엄청 이쁘고 몸매 좋고 ㅋ
    밝힐수는 없지만 옛날에 들었어요

    그리고 지저분하게 노는게 아니라 이야기하고 논다던데요
    -.-

    다 듣기만한거라 정확하진 않아요

  • 11.
    '15.10.26 10:24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분이 그쪽일은 화류계가 아니라
    그 과 관련되서 무슨 일을 맡아 한다고 -.-

  • 12. 진짜~
    '15.10.27 12:51 PM (1.236.xxx.90)

    지인이 거의 여성 90% 비율의 회사를 다녔는데... 회식으로 한번 가본적 있다고 했어요.
    재미로 한 번 가볼 수 있겠다만 자기돈 주고는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32 거북목 에 좋은 배개는 뭔지요? 13 건강 2015/10/28 3,085
495731 2015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8 667
495730 동반자살 김현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1 소울퀸 2015/10/28 5,756
495729 조성진의 파리국립음악원 어시가 이런말을 했군요 23 조아 2015/10/28 15,554
495728 노화현상으로 코골이 생긴 분 안계신가요? 2 2015/10/28 1,571
495727 님을 그리며 2 부엉이 바위.. 2015/10/28 669
495726 아버지 친일안했다-새누리당김무성 해명 알고보니 친일행각 다빼놓음.. 집배원 2015/10/28 965
495725 와인파티 하는 집을 방문하는데요 15 파티 2015/10/28 2,794
495724 미국 주소 글 보다 4 미국 2015/10/28 1,078
495723 서울대 병원 삼성 병원 아산병원 22 ... 2015/10/28 7,506
495722 날씨 어플 현재 9도에요 11 .. 2015/10/28 2,353
495721 신생아 선물 4 신생아 선물.. 2015/10/28 1,215
495720 첼리스트 진행 팟캐스트 방송 알려주시겠어요? 1 ... 2015/10/28 623
495719 한살림 현미유 안 나와요. 식용유 뭐 쓰세요? 49 고민 2015/10/28 11,106
495718 요즘 초등생 눈 많이 나쁜가요???(마이너스라고해서 답답합니다).. 4 시력고민 2015/10/28 926
495717 애인있어요 작가님!!!! 5 ... 2015/10/28 1,946
495716 아이허브 관세 ?? 2 /// 2015/10/28 1,377
495715 연기할 때 그 배우 특유의 발성은 고칠 수 없나요? 10 연기자 2015/10/28 2,894
495714 블로거들 여러사람에게 망신당하면서 끝까지 않놓네요. 6 2015/10/28 8,402
495713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지금 하네요. 5 123 2015/10/28 1,979
495712 저는 박그네같은 스타일 좋아요. 49 농담아님 2015/10/28 4,797
495711 아도브 찾기 2 치즈생쥐 2015/10/28 542
495710 햄스터 베란다에서 키워도 될까요? 10 .. 2015/10/28 2,721
495709 핸드폰 2년 약정이 끝났어요. 그러면 약정할인도 없어지나요? 20 ㅇㅇㅇ 2015/10/28 8,303
495708 태어나면서부터 덤인 인생 사시는 분 계셔요? 6 덤덤 2015/10/28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