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할때 발차기랑 물에 뜨는거랑 관계있나요?

Dd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5-10-26 20:45:29
완전 수영초보인데 자꾸 가라앉아서요.
발차기 세게 하면 뜰까요?
IP : 223.62.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5.10.26 8:48 PM (218.235.xxx.111)

    더 가라앉을지도...

    그게 수영초기엔 가라앉아서 난리고
    몇달 다니면...물속에 가라앉은 물건 집으려고
    내려가려고 해도...안내려가고...맘대로 안되던데요

    ㅋㅋ
    이젠 수영 배운지 오래돼서...다시 가라앉아요 ㅋㅋ

    좀만 지나면 가라앉지 않을거에요...이유는 모르겠구요

  • 2. dd
    '15.10.26 8:50 PM (1.177.xxx.57)

    초보때 가라앉는건 몸에 힘을 줘서 그렇고요. 거기다 힘줘서 발차기까지 하면 더 가라앉아요. 몸에 힘을 빼셔야 해요. 사실 초보땐 힘을 빼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근데 의식적으로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돼요. 시간이 필요할 뿐.. 나중엔 물에 가라앉는게 더 힘들다는 거 알게 될거에요 ㅋㅋ

  • 3. 몸에힘을 빼야
    '15.10.26 8:51 PM (211.246.xxx.207)

    몸에 힘을 빼야 떠요
    근데 그게 쉽지 않죠
    수영을 좀 더 하시면 괜찮아질겁니다..
    수영은 기술이기도 하지만 물을 잘 타면 쉬워요..

  • 4. 무조건
    '15.10.26 8:56 PM (14.52.xxx.6)

    머리를 물 속에 넣으심 저절로 뜹니다. 초보자는 물이 무서워 자꾸 물 위로 머릴 내밀어요. 호흡이 쉽지 않아서. 그냥 빠지겠다 심정으로 머리를 넣으면 뜨고 외려 몸이 가벼워집니다~몸 전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훨씬 더 연습을 해야 하고요.

  • 5. 긴장
    '15.10.26 9:04 PM (112.167.xxx.141)

    긴장해서 그래요..
    팔젓기, 숨쉬기, 발차기 다 해야 하는데 꼭 물속에 가라앉을 거 같고...ㅎㅎ
    그냥 가라앉아도 똑바로 서면 되니까
    몸이 푹 잠겨도 긴장하지 말고
    방바닥에서 딩굴거린다... 하는 생각으로 물 위에 누워보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떠요..
    그 느낌을 잘 기억하고, 떠 있을때 편안한 기분을 유지하면서 가볍게 발을 흔들면 흐르듯 미끄러져 나가요.
    미끄러져 나가기 전에 먼저 몸이 살짝 가라앉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그냥 지치세요..
    그럼 다시 떠오르면서 나가요..
    누워있다가 팔을 젓던 고개를 들던 발을 차던 몸의 반대쪽은 가라앉게 되있어요..
    그걸 못견디고 긴장하거나 발딱 일어서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잠겼다가도 계속 젓거나 발차기를 하면 앞으로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몸이 떠올라요..

  • 6. ..
    '15.10.26 9:07 PM (118.220.xxx.69)

    그게 몸에.익어야해요 나중엔.발차기도 힘으로합니다

  • 7. 오늘은웬디
    '15.10.26 9:23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거꾸로 생각하면 되요.
    배를 물 바닥에 붙이려고 해보세요. 다리가 들리면서 떠요.
    자전거도 넘어지려는 방향으로 핸들을 꺽으면 되고요..
    주식도 손해를 이익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고요.

  • 8. 고개를 숙이라고 하신분..
    '15.10.26 10:50 PM (223.62.xxx.25)

    저도 고개 푹 넣으면 뜨는데요 파하려고 고개 조금들면 다리쪽이 푹 가라앉아요. 근데 다른사람들은 고개글고도 다리와 엉덩이가 떠있더라고요. 그사람들과 저의 차이는 백퍼 힘빼고 안빼고의 차이인가요? 신체구조상 안뜨는 사람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 9. 고개
    '15.10.27 12:45 AM (175.113.xxx.178)

    드실때 몸에 힘이 들어가는 거에요
    물이 구름으리 만든 이불이고 난 자려고 몸에 긴장 다 풀고 이불에 몸을 맡겼다 생각하시고 자연스럽게 힘빼고 고개돌리세요^^
    수엉장 물에 빠져 안죽어요. 그냥 물먹어 배만 좀 부를븐에요...ㅎㅎ

  • 10. 네르
    '15.10.27 12:58 AM (180.67.xxx.72)

    파~할때 고개를 들면 안 되고 옆으로 돌려서 이마는 계속 물속에 있어야 해요. 오히려 머리를 물속으로 넣는 느낌으로 고개를 돌려보세요. 이마가 위로 들리는 순간 다리가 가라앉죠. 근데 처음엔 이론상 알아도 잘 안 돼요. 계속 수업받고 선생님이 고쳐주고 하다보면 될 거예요. 힘빼는 것도 아무리 힘을 빼라고 해도 저절로 되기 전까지는 안 돼죠.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12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비자금ㅜㅜ 2015/10/27 9,370
495511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회화나무 2015/10/27 1,602
495510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아들 2015/10/27 2,571
495509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찾아요 2015/10/27 1,110
495508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2015/10/27 1,438
495507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49 천만영화 2015/10/27 3,279
495506 전세 계약 하려고하는데 위험한 집일까요ㅠ 16 전세ㅠ 2015/10/27 3,020
495505 칠순 잔치 49 가족끼리 2015/10/27 3,036
495504 도×맘은 참 국민들을 바보로 아네요 ..에효... 16 에고...... 2015/10/27 6,274
495503 공부방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 질문있어요. 7 ........ 2015/10/27 1,775
495502 도도맘 심정은 이거 아닐까요 49 ㅇㅇ 2015/10/27 4,388
495501 말 안듣는 6세 아들 ㅠㅠ 엄마가 좋아서 그렇다고 징징대네요.... 49 ㅠㅠ 2015/10/27 1,339
495500 국정화 반대 서명한 미국 교수 “한국 많이 발전한 줄 알았는데….. 3 샬랄라 2015/10/27 1,162
495499 헬리코박터균~~ 1 건강검진 2015/10/27 997
495498 대전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 1 sk 2015/10/27 3,575
495497 중간고사 이의제기 부모가 해보신분~ 14 학부모 2015/10/27 2,527
495496 자다가 밑이 빠지는 느낌 5 잠자는이 2015/10/27 4,089
495495 둘째 고민 - 투표 부탁요 11 Endles.. 2015/10/27 1,542
495494 민간어린이집 12시간 하나요? 6 ㅇㅇ 2015/10/27 1,083
495493 쌍커풀 재수술 해보신분(첫수술후 한참뒤) 8 2015/10/27 2,771
495492 애기용품파는곳 1 ........ 2015/10/27 523
495491 대학원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25 잘 몰라서 .. 2015/10/27 4,079
495490 변기에 딱딱한 물건(혀 닦는 플라스틱)을 빠뜨렸는데 해결법 있을.. 4 못살아요 2015/10/27 4,101
495489 50만원 미만으로 고른 목걸인데 한번 봐주세요. 20 ... 2015/10/27 2,756
495488 '천원의 용기' 양산 학부모 1459명 국정화 반대 광고 7 샬랄라 2015/10/27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