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여름 배추김치 씻어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맛없는 여름김치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5-10-26 19:24:48
추석때 배추 포기김치를 한통이나 주셨는데요..
정말정말 맛이 없어서 가족돌이 절대 안먹네요.ㅜㅜ

울어머님 김장김치는 참 맛있는데
왜 여름김치는 그리 못하시는지..

냉장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차마 버리진 못하겠고
김치찌개 해도 맛없을 것 같고..

싹 씻어 담가놨다가
된장 풀어서 심심하게 된장국 끓이면 맛있을라나요.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요...

날마다 째려보며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IP : 119.19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없는김치
    '15.10.26 7:25 PM (218.235.xxx.111)

    뭘해도 맛없어요

    전 버려요...

  • 2. ...
    '15.10.26 7:27 PM (119.71.xxx.61)

    윗님 말씀이 맞기는 한데
    혹시나 하고 양념씻어내고 들기름에 볶아보세요

  • 3.
    '15.10.26 7:3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여름 김치가 보편적으로 맛은 덜합니다. 왜냐면. 여름 배추가 맛이 없거든요. 단맛 없고 물배추예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맛은 없는데다 김장과 달리. 재료 섞는 게 부족하니 더 그럴수도 있겠죠.
    일단 김치가 숙성만 잘됐다면 돼지 고기 넣고 끓이면 김치찌개는 맛있을 겁니다.
    그리고 볶아도 되구요. 정 의심스러우시면 그냥 씻어서 울궈서 쌈으로 드세요.

  • 4. 그거
    '15.10.26 7:47 PM (119.70.xxx.159)

    김찌찌개하면 맛나요.
    돼지고기좀 넣고 싱거우면 새우젓 쬐끔..
    푸욱 끓이면 맛있쪄요.
    윗님 조언대로 볶아도 먹고 씻어 우려서 볶음.

  • 5. 원글이
    '15.10.26 7:57 PM (119.192.xxx.100)

    배추가 아직도 밭으로 가게 생겼어요.
    이상하게 익혀도 깊은맛은 하나도 없고
    젓갈냄새만....ㅜㅜ
    돼지고기, 새우젓 간해서 푹 끓여볼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아깝지만 버려야겠어요..
    어머님 죄송합니당...

  • 6. 김치만두
    '15.10.27 2:57 AM (68.190.xxx.79)

    해보세요.
    김치 몇포기는 금새 없어져요.
    푸드프로세서있으시면 뚝딱하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3 지리산 잘 아시는 분이요^^ 1 꼭 좀 알려.. 2015/10/27 940
495482 정말 좋구, 보고싶어서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세요? 인간관계 2015/10/27 895
495481 과외하는 학부형에게 기분 묘하게 나빴던 경험 8 기분묘함 2015/10/27 3,132
495480 갑자기 근무지 나갈경우요..제가 잘못했나요ㅠ 3 궁금 2015/10/27 947
495479 시몬스 싱글 매트리스에 맞는 사이즈의 이케아 침대 프레임이 있을.. 2 시몬스 2015/10/27 2,930
495478 차별하며 키워놓고 이제와서 베풀라는 친정엄마 13 커피앤시럽 2015/10/27 5,282
495477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2 로즈 2015/10/27 1,206
495476 송곳에서 김희원 연기 참 잘 하네요 49 ... 2015/10/27 1,733
495475 식당 주방일하시는분들은 음식만들때 제발 그만 떠들었으면 .. 2015/10/27 1,567
495474 은나노 제품 정자파괴 습관성유산 유발 릴리푸리 2015/10/27 921
495473 쇼핑(옷)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주세요 6 ㅡㅡ 2015/10/27 3,253
495472 장하준교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독립군집안에.. 2015/10/27 1,017
495471 가지풋내 어떻게 없애나요? 1 ㅇㄴ 2015/10/27 983
495470 고기 끊으실거에요?? 4 dd 2015/10/27 2,141
495469 나이와 상관없이 숙면에 방해되는 음식들!! 2 무식한돌고래.. 2015/10/27 2,125
495468 (급)서울에서 분당까지 모범택시 번호 부탁드려요~ 5 은지 2015/10/27 1,331
495467 백반증 때문에 우울합니다 49 2015/10/27 7,148
495466 수시 합격자 발표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고3 맘 2015/10/27 3,214
495465 학원 문을 닫는데 학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할지.... 6 빗소리 2015/10/27 1,782
495464 한인섭 '유신은 박정희-김일성이 짜고친 고스톱' 2 북한내통한원.. 2015/10/27 892
495463 카톡 안 읽을때요 49 누군가 2015/10/27 3,830
495462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학교 내신은 죽을 쑤는 아이 (고1) 49 고딩 2015/10/27 6,288
495461 폼롤러 가격이 만원대는 안좋을까요? 7 비싼게 좋을.. 2015/10/27 3,033
495460 김무성 ˝박 대통령 시정연설, 내용도 아주 좋고 모든 면에서 큰.. 10 세우실 2015/10/27 1,323
495459 손톱뜯는 아들버릇을 고쳐주려고. 11 차니맘 2015/10/27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