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불행을 즐기는 아이들,,

어휴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5-10-26 15:30:51
아이가 초등저학년이에요,
스쿨버스를 타고다니는데,
요즘 학교에서 어쩌다 태블릿p c 수업이있어 갖고다녀요,
아이눈도 안좋고 스쿨버스에서 제가 못하게 하고,걸리면 혼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같이 스쿨버스타는 친구들이 그걸 듣고서,
얼마전 스쿨버스내리자마자 절보며 저희아이가 사용했다면 혼내라고 말하네요,
자기들은 대놓고 버스에서 하면서,저런게 이해되시나요?
아무리 아이지만,그애들이 못되고 약아서 미운건지,,
IP : 49.74.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0.26 3:37 PM (175.120.xxx.91)

    That's none of ur business! or무시 or '아줌마가 알아서 해' 하며 째려보기.

  • 2. 원글
    '15.10.26 3:39 PM (49.74.xxx.122)

    ㅎㅎ좋은방법이네요,
    그아이들은 제가 스쿨버스에서 못보니 자랑스럽게 이르네요,
    다 그런가요?우리애들은 부끄러워 아줌마들 얼굴도 못보는 스타일인데,,,

  • 3. 뭔글
    '15.10.26 3:40 PM (49.74.xxx.122)

    근데 여기 외국인거 어찌 아셨나요?ㅎ

  • 4. 나는누군가
    '15.10.26 3:45 PM (175.120.xxx.91)

    스쿨버스요ㅎㅎㅎ

  • 5. 제생각엔
    '15.10.26 3:50 PM (116.36.xxx.34)

    남의 불행이라기보다 아줌마한테 칭찬?. 그런개념 아닐까요?

  • 6. 원글
    '15.10.26 4:07 PM (49.74.xxx.122)

    그때 제아이한테 스쿨버스에서 얘기할때..그아이들이 아싸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근데 정말 저렇게 이르니요..
    제아이를 못하게하고 그리말한 제 실수인가요?

  • 7.
    '15.10.26 4:13 PM (122.203.xxx.66)

    그런애가 한둘인가요?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그렇게 열심히 이르는 이유가 뭐겠어요?
    열심히 이르는 아이 엄마들은 자기애가 정의감이 넘치는줄 착각하는 사람도 있더라는~

  • 8. ,,,,
    '15.10.26 4:19 PM (125.176.xxx.186)

    직접보지못해서그런지..그냥 애들 행동이 웃긴데요 ㅋ어릴때 그럴수도있는거 아닌가요?예민하신듯

  • 9. 윗님
    '15.10.26 5:20 PM (49.74.xxx.122)

    윗님도 자녀가 있나요?아이친구가 내자식 혼내라고 해도 웃기려나요?
    저런 아이들이 크면 왕따주동하지 않나요? 지금도 친구들 쳔가르고 힘들게 해서 속터지는데여

  • 10. 윗님
    '15.10.26 5:21 PM (49.74.xxx.122)

    쳔가르고->편가르고

  • 11. 하하하..
    '15.10.26 6:00 PM (58.146.xxx.43)

    애가 하나이신가요?

    형제자매 키우면
    지들끼리 그렇게 서로 일러요.

  • 12. .....
    '15.10.26 6:17 PM (125.176.xxx.186)

    웃기다고쓴 댓글인데요...윗댓글님이 제가 하고픈말을 써주셨네요.
    아이친구가 내자식 혼내라고 하면 웃어 넘기겠네요.
    댓글보니 저일 하나때문에 걱정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친구들이 편가르고 하는게 힘드신가보네요.

  • 13.
    '15.10.26 6:40 PM (49.74.xxx.122)

    약은 아이 둘이서 제 아이를 괴롭히다 못해 혼내라고하니;;;
    심보가 못된거 겉아서요,,,
    제아이를 꼬집고 왕따주동하고,,미워서 더 싫은가봐요 ㅠ

  • 14. ...
    '15.10.26 7:24 PM (223.33.xxx.1)

    약아빠진 애들 몇 명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
    한 반 애들 30명이면 25명 이상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냥 애들 본성이에요.
    그런 거 하나 하나 다 배우면서 크는 거에요.

  • 15. ㅜㅜ
    '15.10.26 10:35 PM (115.140.xxx.82)

    저기.. 제가요 초등 저학년일 때 그런 이야기 믾이 했거든요, 사실 제가 사촌이랑 같은 학교를 다녀서요 끙..
    근데 고자질 하려고 한 게 아니었고요 ㅠㅠ 그냥 순수하게 알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그런 거였어요..ㅠㅠ
    그 때는 정말 몰랐거든요.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속상해하실 거라는 것을요. 사촌이 혼나는 걸 보고 싶었던 게 절대 아니고요, 뭐뭐 하면 혼낸다! 하시니까 어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 16. 원글
    '15.10.26 11:11 PM (49.74.xxx.122)

    그아아들이 순한 아이들이라면 제 마음이 안그렇겠죠,,
    제아이 왕따시키고 두놈이 성향이 맞아서 저희아이 괴롭히고,,
    그리고 자기네는 버스에서 하면서,,
    전 아이패드 하는게 나빠서라기보단 시력안좋은 제아이를 위해서 그냥 엄포?식이었는데,,
    지들이 듣고 저렇게 이르고 혼내라고 당돌하게 말하니요ㅠ 어이가 없죠

  • 17. ㅇㅇㅇ
    '15.10.27 1:08 AM (121.130.xxx.134)

    절대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내 자식 혼내거나 눈치주지 마세요.
    그런 애들 한테는 우리 애 건드리면 니들 국물도 없을 줄 알아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늘 줘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49 소송답변서 허위사실쓰면 고소할 수 있나요? ㅡㅡ 21:05:03 49
1590848 스티바에이 연고 기미에 발라도되나요? 1 바닐 21:03:45 33
1590847 코스코 양갈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데. 3 코스코 20:55:38 265
1590846 시골은 벌써 풀벌레소리가 엄청나네요~~ 3 벌써 20:53:36 188
1590845 지금 공교육 체계에서 사교육은 필수인 듯 5 82쿡 20:50:53 347
1590844 30년근속 여자 세후 600ㅡ700이라는 글에 댓글이...ㅋㅋ 8 82허세 20:50:27 614
1590843 "특검 찬성한다"해놓고 퇴장? 안철수".. 6 철새는철새 20:49:10 347
1590842 한국 물가 정상 아닙니다. 7 맨하탄거주자.. 20:48:47 614
1590841 압구정에 있는 베이커리까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43:57 161
1590840 하 박준형 때문에 오랜만에우네요.... 1 연정엄마 20:40:45 1,433
1590839 학자가 된 미스코리아 궁선영 2 ㅇㅇㅇ 20:39:09 1,632
1590838 수영 6개월째 3 우울은수용성.. 20:35:26 587
1590837 신분상승 6 .. 20:25:21 1,008
1590836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9 20:22:12 1,253
1590835 흠 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8 흠... 20:21:12 1,018
1590834 바지브랜드 베리띠? 베리떼? 어느게 맞나요? 2 모모 20:16:11 196
1590833 치킨 팔고 골뱅이 파는 호프집에 중딩 데려가도 될까요? 12 20:14:09 672
1590832 10년 동안 잔고 없이 사용 되지 않은 계좌는 어떻게 되나요? 2 besteM.. 20:14:04 502
1590831 Kavinsky - Nightcall 3 금 디제이 20:13:51 221
1590830 .... 12 ..... 20:09:15 1,485
1590829 KTX인데요 4인석 진짜 사회악이예요 10 귀에피나요 20:02:51 3,550
1590828 둔촌주공 국평 호가 근황 6 ㅇㅇ 20:00:54 1,388
1590827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5 3호 19:53:55 818
1590826 미국 대선은 상간녀들의 싸움이네요 6 ㅇㅇ 19:46:47 2,350
1590825 달리기의 모든 것 공유해 보아요. 7 노을 19:42:39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