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결혼... 주위에서 모두 결혼결혼

뭔가답답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5-10-25 23:45:02

소개팅으로 잠깐 만났어요.

시간도 잘 안맞고 이리저리 꼬여서 잘 안되었는데

남자가 능력도 있고 착했거든요.

몇번 만나지도 않은 여자랑 바로 결혼 날짜 잡았다네요.

카톡에 결혼 사진 올라오구요

여자분도 예쁘시네요 ㅜㅜ 초라해지게 ㅠㅠ

전 29살인데요 참 답답하고 암울해요

제 짝이 있긴 한걸까요?

IP : 110.35.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5 11:48 PM (183.99.xxx.96)

    29면 창창해요 32까지 인기 유지되다가 33부터 급 하향곡선 그리고 35되면 소개팅 맞선 잘 안들어오니 몇년 열심히 인연 찾으셈

  • 2. 암요..
    '15.10.25 11:50 PM (211.208.xxx.108)

    암요~ 있고 말고요.
    아직 나이도 이쁠때니 기회는 많습니다.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좋은 분 나타납니다. ^^

  • 3. ...
    '15.10.25 11:52 PM (14.35.xxx.135)

    저도 울남편 29살 11월에 만났어요
    다음해 5월 결혼
    다 때가 되면 나타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소개팅 열심히 하고 다니세요

  • 4. 원글
    '15.10.25 11:52 PM (110.35.xxx.101)

    ㅠㅠ 그래도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주위에선 서른이면 인기 뚝 떨어진다고... 저주를.......... ㅠㅠ
    주위에 괜찮은 남자는 많은데 서로 호감 있어서 잘 되려고 해도 타이밍이 안 되서 안 맞거나 아니면
    사소한 실수로 잘 되다 깨지고의 반복이예요 ㅠㅠ
    이게 다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이제 자책의 마음까지 생겨요.

  • 5. 지금
    '15.10.25 11:53 PM (121.137.xxx.252)

    고나이때 한창 열심히들 가는 나이잖아요
    저도 우울했던 기억이.....
    쪼곰 지나고 그들 사는거 보면 안부러워지는게 함정!!
    결혼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면도 보게 되더라는용.

  • 6. ...
    '15.10.25 11:55 PM (14.35.xxx.135)

    요즘엔 35살 처녀도
    좋은 남자 만나 잘만 갑디다
    38살도 동갑이랑 결혼하고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 7. ㅇㅇ
    '15.10.25 11:58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인연이 아니여서 그런거죠 인연을 만나면 악조건속에서도 술술 잘풀려요 ㅎ
    제 친구는 뉴욕에서 7년살면서도 그렇게 구하려고 애썼는데 다 어긋나고 미국 오지 섬마을 강가에 갔다가 만나서 단 2개월만에 결혼해서 지금 아이셋 낳고 잘살아요 정말 남편하고는 모든게 다 쉬웠다고

  • 8. 원글
    '15.10.26 12:00 AM (110.35.xxx.101)

    저도 뉴욕에서 사회생활 했었는데..... 여초도시라서 그럴꺼예요. 게다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싱글들이 거의 없다는...

  • 9. 원글
    '15.10.26 12:01 AM (110.35.xxx.101)

    그래도 ㅇㅇ님의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ㅠㅠ
    그 사람을 만나면 뭔가 다 쉽겠죠! ㅎㅎㅎ

  • 10. ㄹㄹ
    '15.10.26 5:39 AM (61.84.xxx.101)

    37년 인기없는 모쏠인데
    올해들어 조금씩 인기 생기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72 국정교과서 찬성하는우리의 립장이라는북한식 대자보 만든 연세대생 .. 3 집배원 2015/10/27 1,195
495371 김정란 교수 트윗- 무서운 우연의 일치들 4 무서운우연 2015/10/27 3,067
495370 시댁스트레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24 2015/10/27 5,385
495369 보톡스 필러등 성형후기 11 ... 2015/10/27 8,589
495368 대기조 도도맘 강용석과의 단순 비지니스파트너 술친구??? 9 벨라지오녀 2015/10/27 9,202
495367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관련 6 2015/10/27 1,828
495366 제가 애인있어요를 보면서 반성하는점들이요.. 14 .... 2015/10/27 5,936
495365 파파이스 71회 미친-김감독편 꼭 보세요 4 급격한 변침.. 2015/10/27 1,561
495364 ㄱ변호사와 ㄷㄷ맘 불륜설은 계획된 사건인 듯... 32 탈산업적복숭.. 2015/10/27 22,316
495363 시부모 속보이고 싫어요. 15 .. 2015/10/27 4,961
495362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보신분 있나요? 10 2015/10/27 1,966
495361 멸균우유가 더 고소하고 맛있는 이유가? 3 어흑 2015/10/27 3,781
495360 순한 주방세제 추천 부탁합니다. 11 .... 2015/10/27 2,828
495359 영화 녹색광선 구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5/10/27 1,557
495358 속상해요..둘째 눈치 보는 첫째...ㅠㅜ 6 하와이 2015/10/27 3,413
495357 국정화 비밀 TF 파쇄 문서 발견 3 탕탕데이 2015/10/27 1,607
495356 사과 홍옥 아시나요? 49 홍옥 2015/10/27 3,505
495355 캐나다로 약 보낼 수 있나요? 2 .. 2015/10/27 1,548
495354 조성진의 군 입대 문제가 궁금 합니다. 9 .. 2015/10/27 5,220
495353 어떡해요...배고파요. 4 123 2015/10/27 1,156
495352 sk엔카는 어떤 곳이죠? 2 중고차 2015/10/27 768
495351 형제 한명이 너무 속을 썩이는 경우 10 2015/10/27 4,470
495350 모과청 꿀로만 재어둬 될까요? 아니면 4 못생겨도 맛.. 2015/10/27 2,046
495349 스포일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아... 2015/10/27 2,404
495348 머리속이 복잡하고 살기싫고 2 40중반 2015/10/27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