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만 시간의 법칙 믿으세요??
1. 전 믿어요
'15.10.25 11:18 PM (122.36.xxx.73)타고난 재능은 별개의 문제고 내가 어떤 분야의 지식 기술 쌓으려면 그정도 시간 필요하다고 봅니다
2. ㅇㅇ
'15.10.25 11:24 PM (121.168.xxx.41)그 1만시간이 10년에 걸친 1만 시간보다는
보다 단기간에 걸친 1만 시간이 더 효과적이고
열의를 갖고 했느냐
기계적으로 했느냐 하는 차이도 크다고 해요3. 지금까지
'15.10.25 11:25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요리한것만해도 만시간 넘은듯. ..웬만한건 다하는데 요리사 수준은 아니죠. 타고난 재능은 있는거 같아요.
4. 확실히
'15.10.25 11:25 PM (180.224.xxx.28)언어는 노력으로 상당수준 올라갈 수 있어요. 꼭 대가..까지는 안니더라도 밥벌이 수단으로 삼을만큼은요. 수동적으로 학원다니는게 아니라 본인 머리를 헤뒤집어 가면서 치열하게 공부했을때요.
5. ..
'15.10.25 11:28 PM (61.102.xxx.45)저도 1만시간 법칙...어느정도 수긍합니다
글고,,,
물론 타고난 재능 있으면 ...원글님 말이 맞는데요
대체로 그 타고난 재능 있는 사람들은 그닥 노력을 안하는 편입니다
자기 재능 믿고,,,자신을 과신하고 노력 을 게을리 하고 딴곳에 기웃거리는편이라...
재능은 떨어져도,,,,오래 노력하며 꾸준히 해가는 사람이 이기더라는 이야기 죠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란 생각입니다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구준히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이길 수 없는거구요6. 흠
'15.10.25 11:35 PM (121.167.xxx.114)예전에 1만 시간 법칙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기사가 있었어요. 미국 어느 대학에서 실험했대나 어쨌대나.. 암튼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분야가 있는데 예술, 운동, 공부 등등은 극복이 힘든데 놀랍게도 극복 확률이 제일 낮은 게 공부였어요. 그래도 예술은 좀 낫고 운동이 더 낫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끝에 그렇다고 노력 말라는 게 아니라 사실 그러니까 어릴 때 환경을 잘 조성해줘라.,, 그러면서 어릴 때 이중언어를 쓰면 좋다네요. 그거보고 사랑이가 똘똘한 게 이해가 갔다는.
7. 흠..
'15.10.25 11:45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1만시간을 할 생각이 날정도로 어떤일을 좋아할 때 그것이 바로 그 일에 대한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8. ㅇㅇㅇ
'15.10.25 11:47 PM (180.230.xxx.54)당연히 공부가 확률이 제일 낮은게..
피아노 1만시간, 바이올린 1만시간, 스케이트 1만시간..
이런거 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애들이니까요.
그 안에서 좋아하면서 시간을 채우죠.
근데 공부는...... 공부가 좋아서 즐겁게 1만시간 채우는 사람도 많겠지만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냥 앉아서 1만시간을 채우니까요.
그걸 통계에 포함시키니 확률이 적을 수 밖에요.9. 기파랑
'15.10.26 1:57 AM (99.243.xxx.173)1만시간을 할 생각이 날정도로 어떤일을 좋아할 때 그것이 바로 그 일에 대한 재능이라고 생각해요-2222
10. ㅇㅇ
'15.10.26 5:41 AM (61.84.xxx.101)어느 일이든 10년하면 업계에 라인 생기고 자기 위치 잡히고 파 생기고... 한국에선 대부분 업계가 좁으니 10년하면 어지간해선 베테랑 돼요.
10년해도 안된다 하는 분은 사실 중간중간 놀았다고 봐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338 | 엄마 책장에서 몰래 훔쳐보던 책 있으세요?ㅎㅎ 20 | 추억 | 2015/10/26 | 3,657 |
495337 | 소세지는 어디회사가 가장 맛있나요? 8 | ... | 2015/10/26 | 2,736 |
495336 | 방금 남편이 우체국택배 부재중 경비실 메모 보고 5 | 아니길 | 2015/10/26 | 3,180 |
495335 | 빚있어도 쓸거 다 쓰고 안갚는 사람도 많나요 8 | 재재 | 2015/10/26 | 3,092 |
495334 | 野 "교육부, 아무도 모르게 비밀사무실 설치".. 4 | 샬랄라 | 2015/10/26 | 1,161 |
495333 | 나를 싫어하는 가족이 아프다는 글 올렸었습니다. 9 | ... | 2015/10/26 | 3,384 |
495332 | 이자 계산 잘 하시는분.. 1 | 수꽝 | 2015/10/26 | 1,586 |
495331 | 겨드랑이 바로아랫살 어떻해요ㅠㅠㅠ 2 | 미쵸 | 2015/10/26 | 2,672 |
495330 | 집사려고 3천 대출 받는건 괜찮나요? 3 | 샤방샤방 | 2015/10/26 | 2,034 |
495329 | 이해가 안되는 시댁.. 8 | ... | 2015/10/26 | 3,124 |
495328 | 클래식 감상하려면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할까요? 4 | 궁금 | 2015/10/26 | 1,319 |
495327 | 결혼기념일 안챙기시는 분들 궁금해요 30 | 내 발목 | 2015/10/26 | 9,380 |
495326 | 비오는 밤에 듣기 좋은 음악 추천~ 1 | 밤의피크닉 | 2015/10/26 | 1,290 |
495325 | 안철수 정말 아깝네요... 57 | ... | 2015/10/26 | 6,143 |
495324 | 집에 놓을 캐비넷 좀 봐주세요. 5 | ... | 2015/10/26 | 1,215 |
495323 | 압력솥 추천해주세요 8 | Golden.. | 2015/10/26 | 1,759 |
495322 | 도도맘이랑 조땅콩 닮지 않았나요? 18 | ㅎㅎ | 2015/10/26 | 6,467 |
495321 | 닛산 큐브 어떤가요? 2 | 자동차 | 2015/10/26 | 1,374 |
495320 | 강수진씨 공연 보신분들 어떤가요 4 | ㅇㅇ | 2015/10/26 | 2,997 |
495319 | 지금 '달라졌어요' 보는데 4 | ... | 2015/10/26 | 3,439 |
495318 | 초등1학년아이 친구가 없어요ㅜㅜ 10 | 너뿐인나를 | 2015/10/26 | 4,112 |
495317 | 3학년 2학기 수학 나눗셈에서 7 | ... | 2015/10/26 | 1,718 |
495316 | 제가 신문 보라는 아저씨 문 안열어주면 1 | ㅇㅇ | 2015/10/26 | 1,042 |
495315 | 저희 신랑 회사만 그런가요? 속상해죽겠어요... 15 | 속상해요 | 2015/10/26 | 6,486 |
495314 | 남자친구가 이쁘다고할때 어떻게 반응하세요? 49 | ddd | 2015/10/26 | 7,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