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이들~ 사는 낙 있어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시나요~?
직장 집 직장 집 쳇바퀴~
퇴근하고.. 그다지 할 일이 없어요~;;
톼근하고 시간 보낼 악기 하나 등록해서 배우려고 해요~
운동도 등록하고~
주말에..도 할 일이 없네요
날씨가 날씨이니만큼 뭔가..
마음이 훵~ 하네요~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오늘 선도 보고 왔는데~
만나는 순간에는 여차저차 웃고 떠들고 얘기는 했지만~
돌아서고 집에 들어 온 순간~!!
선 보기 전 보다 뭔가 더 마음이 휑~해져버렸어요 ㅠㅠ
한 때 돈 모으는게 통장에 돈 쌓여가는걸 확인하는 재미로 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쓰는 돈 아니니 것도 뭔가 허무한 것 같고..
다들 남는 혼자 있는 시간 뭐하며 어떻게 보내시는지...
사는 낙 사는 재미 같은거 있음 공유해주세요^^
1. ...
'15.10.25 8:09 PM (112.186.xxx.145)남자분 아주 별로 아니었으면 세번까지 한번 만나 보세요
저는 더 나이 많은 싱글인데 글쓴님 나이때 선보고 별로면 한번 보고 땡 이었거든요
그래서 결혼 못한것도 같고;;;
더 나이 먹으니 체력이 넘 약해 지네요
전 요즘 퇴근 하면 그냥 집에서 골골 거려요..ㅜㅜ2. ㅎㅎ
'15.10.25 8:12 PM (126.255.xxx.147)34도 싱글이라 할수 있나요?
요즘 마흔은 넘어야...
한창 할것도 많을 땐데
싱글이가 아니라 자유인이죠
나이가 젤 부럽네요
아직 기회는 많으니 연애 화리팅!!3. dd
'15.10.25 8:13 PM (221.148.xxx.31)음...
아마 앺터 오면,, 아주 최악 아니면 나가는 보죠~ㅎ
근데.. 이 분도 앺터 할 feel은 아니에요..
거울보고 화장하고 신경써서 나간 선자리가
별로... 로 끝나서 더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그리고 주말..
어떻게 뭐 하면 시간을 생산적으로 잘 쓸 수 있을까요~?4. dd
'15.10.25 8:16 PM (221.148.xxx.31)이렇게 적적함을 느낄 때면..
차라리 가족들이랑 벅적벅적 지낼 때가 그리워요...;
타향살이 .. 혼자.. 외롭네욤ㅠㅠㅠ5. ...
'15.10.25 8:17 PM (1.228.xxx.125)청소하고 삼시세끼 밥해먹고 설겆이하고 빨래하고 한숨자고 나니 주말이 끝났네요.
6. sㄲ
'15.10.25 9:32 PM (175.253.xxx.165)혼자사세요? 저도 30대 싱글인데 독립해서 혼자 사니 더 외롭고 낙이 없네요.ㅜㅜ 어학원 운동 이라도 다녀야겠네요...
7. dd
'15.10.25 9:37 PM (221.148.xxx.31)혼자 살아요..;;
혼자 사는거 아니었음
퇴근 후 그리고 주말이 힘들진 않았을텐데요.. ㅠ8. 쓸쓸해요..
'15.10.25 10:52 PM (118.36.xxx.205)종일 자다 일어나다 뭐 먹다 또 자다 일어나길 종일 반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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