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만나는 남자가 바람피는거 알았는데..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5-10-25 19:52:28
간략하게 쓸께요..

마니 친한.. 절친은 아니구요.

대학때 동아리친구입니다.

(여친이라며 사진 보여주는데..

아는 사람이라 깜놀한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 남자랑. 같은 직장 다니구요.


연애한지.. 3년 정도 된걸로 아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랑 팔짱 끼고 가는거..

딱 봤어요.. 그 환한 웃음은 저도 첨 봤네요.

그리구 직장에서도.. 남자가 전 여친 지겹다.

맘에 드는 여자 있음.. 언젠가 헤어질꺼다..

사람 많은 회식자리에서도 자주 얘기하구요.

그 여친 얘기가 안주거리가 된적도 있어요..


다른 사람은 그여친 모르니까.. 그냥 웃고 마는데..
전 아는 사람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씁쓸하달까..
불쌍하기도 하고..

친구가 성격이 말없고. 조용하고..
외모는 보통..그냥 그러한데.. 현모양처같은 스탈이에요.
연예 마니 안해 본 스탈..

아마 이사태?? 를 모르는것 같아요.
바람 피는거..

님들이라면..

1. 연락해서 말한다..
2. 내일이 아니라 뭐할려고.... 신경끈다..
내할일이나 잘하자..


아... 오해하실까봐..
제가 그 남자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전 만나는 남친 있고. 그 남자 보면서.
저런 ㅆㄹㄱ 같은 남자는 절대 피해야지..
생각한적 많아요.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5.10.25 7:54 PM (121.145.xxx.83)

    2 모른척

  • 2. 원글님
    '15.10.25 7:55 PM (218.235.xxx.111)

    연령대가?

    연예 때문에...글이 안읽혀짐........

  • 3. ..
    '15.10.25 7:56 PM (223.62.xxx.213)

    신경 끄고 그남자한테 말한다 내친구니깐 헤어지던지 바람을 정리하던지 하라고

  • 4. 3번
    '15.10.25 9:16 PM (222.108.xxx.242)

    난 방법을 모르지만
    문자번호를 0000으로 해서
    동아리친구에게 알려준다
    회사동료인 남자에겐 2번처럼 행동한다

  • 5.
    '15.10.25 11:32 PM (211.117.xxx.201)

    왠만하면 남의 연애사는 모른척 하는 게 좋지만 남자 하는 짓이 많이 괘씸하네요.
    저라면 일부러 주변인에게 말을 흘려서 여자 귀에 들어가게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35 50대 초반인데 30대 초반이냐는 말 들었어요 27 .... 2015/10/26 6,695
495334 강수진씨 이번11월달 공연이 한국에서는 마지막인가요? 6 .. 2015/10/26 2,588
495333 오른쪽 아랫배통증요 8 아파요 2015/10/26 3,744
495332 김무성 부친 정말 '동명이인'인가? 사실 확인해보니.. 49 확인사살 2015/10/26 2,866
495331 뇌종양리랍니다. 제발 정보좀 주세요. 41 .... 2015/10/26 8,127
495330 수시 발표된 대학도 있나요? 3 궁금 2015/10/26 2,206
495329 드뎌 논문 끝냈어요!! 재밌는 드라마 추천 좀^^ 49 야호 2015/10/26 2,575
495328 주식해서 돈번분계세요? 8 정말 2015/10/26 3,431
495327 세월호559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안기시기를..!.. 9 bluebe.. 2015/10/26 562
495326 어버이연합 ˝죽여˝ ˝잡아라˝ 발길질에 주먹질... 시민 집단 .. 49 세우실 2015/10/26 2,241
495325 저한테 도움되는 유투부 운동동영상 2 ㅠㅠ 2015/10/26 1,338
495324 다시 사랑이란걸 해보고싶어요 요즘ㅜㅜ 11 유부녀 2015/10/26 2,979
495323 가장 친한 사람의 남편 병문안 가야하나요? 6 .... 2015/10/26 1,669
495322 80년대에 - 초록색 바탕에 흰 글씨 타이핑한 거 스티커 뭐죠?.. 2 저기 2015/10/26 1,324
495321 강수진씨 배우를 했어도 26 ㅇㅇ 2015/10/26 7,210
495320 유부 남여가 호감있는 술친구가 뭡니까? 4 어이구 2015/10/26 4,392
495319 부인의 의무가 뭔가요? 5 열받아요 2015/10/26 1,780
495318 리화녀자대학교 포스타.jpg 6 저녁숲 2015/10/26 3,341
495317 이런친구 끊어야 할까요? 7 .... 2015/10/26 2,524
495316 전우용님 트윗 ㅎㅎ 1 ㅇㅇ 2015/10/26 1,474
495315 겨울에는 어떻게 운동하시나요? 5 겨울 2015/10/26 2,434
495314 안목없는 저... 코트 조언 부탁드려요...급 7 코트 질문 .. 2015/10/26 2,573
495313 운동꾸준히 했을때 제일 살안빠지는 부위요 6 2015/10/26 2,874
495312 벙커1에서 첫번째 육아 강의를 한다네요. (내일 오전11시) 2 총수의 육아.. 2015/10/26 1,402
495311 독학으로 영어회화 공부가 가능할까요? 1 궁금 2015/10/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