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찮고 어렵다는 생각에 요리 잘못하는데 요리 잘하는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5-10-24 23:10:22
요리 잘하고 싶은데 이제 삼시세끼 챙겨 먹고살려면 요리를 해야해요.

그런데 귀찮고 하는것보다 사먹는게 경제적이라면서 사먹는데
밖의 음식 맛있긴 한데 몸에서 잘 안받나봐요.
먹고나면 화장실행이에요. 금방 배고프고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 할 정도에요.

귀찮은 마음이랑 요리는 어렵고 복잡해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같은 요리여도 레시피도 다르고 순서대로 하면 되지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져요.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말씀 부탁드리고요

요리 잘하는 비결도 알려주세요^^
요리 왕초보 책이나 블로그도 추천 부탁드려요
티비가 없어서 못봤는데 요리방송 프로그램도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5.10.25 12:00 AM (211.208.xxx.185)

    저도 요리가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습관을 바꾸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맛있는데를 먹으러 다니면서
    음 이건 뭐뭐를 넣었겠구나를 상상해보고 친구들과 토론을 해버릇했어요.
    이렇게 저렇게 했겠구나..맞아 아니야. 막 이러면서요.
    그럼 다음에 그게 먹고싶을때 레시피랑 그런 의견교환한게 떠올라요.
    그래서 잘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딱 내가 먹고싶을때 하면 요리가 맛있어져요.

  • 2. 82 히트레시피
    '15.10.25 12:16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실패한게 없어요.
    그냥 따라서 하면 맛이나요.
    설명이나 계량이 미흡하게 생각되면 백주부 레시피를 보면서 잠깐만 생각해보면 가늠이 되더라고요.
    가장 쉽게 요리라는 것에 접근하게 해준게 백주부인듯.
    적어도 제겐 그렇네요. 백주부는 간결하게 딱 핵심을 짚는 요리법이긴하나 히트레시피처럼 정성가득~ 정석요리는 아니니까요.

  • 3. 원글
    '15.10.25 12:56 PM (211.36.xxx.63)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22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2015/10/26 5,559
495021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ㄹㅎㄹㄹㄹㅎ.. 2015/10/26 3,857
495020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rdg 2015/10/26 2,519
495019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닥시러 2015/10/26 3,197
495018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미쳐서 2015/10/26 5,883
495017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2015/10/26 2,175
495016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지금 2015/10/26 954
495015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2015/10/26 10,754
495014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2015/10/26 2,179
495013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예비고1 2015/10/26 1,728
495012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2015/10/26 942
495011 김밥 재료 3 cider 2015/10/26 1,368
495010 근데 진언이는 왜 기껏 용기 데리고 라면만 사주나요? 8 2015/10/26 3,354
495009 어릴때부터 소풍이 기대되거나 재밌다거나 가고싶다거나 3 저는 2015/10/26 1,034
495008 애인에 빠졌는데..그만큼 재미있는 다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2015/10/26 2,839
495007 대기업 본인의 (외)조부모상 휴가 몇일인가요? 4 구ㅜㅜ 2015/10/26 3,475
495006 원피스 길이 좀 봐주세요 2 2015/10/26 1,399
495005 정은아 전화받아 4 뿜뿌 2015/10/26 2,967
495004 연애나 결혼에 도저히 성공할 것 같지 않아서 9 목표를 바꾸.. 2015/10/26 2,443
495003 예전에 친구 찾는 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에서 인상적이 었던 .. 48 1234 2015/10/25 2,706
495002 약사 계시면..기침약으로 5알 처방받았는데 왜 소염진통제랑 위염.. 7 .. 2015/10/25 3,896
495001 강아지,안 하던 영역표시하는 이유요. 3 .. 2015/10/25 1,271
495000 리클라이너 쇼파 고장 잘 안나나요? 1 질문 2015/10/25 5,885
494999 취업연령 낮아지면 출산율 오를꺼라 보세요? 26 2015/10/25 3,792
494998 전남친결혼... 주위에서 모두 결혼결혼 9 뭔가답답 2015/10/25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