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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어떠세요?

지나가다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5-10-24 20:45:00

전 상대방이 날 이뻐할 거라는 확신을 갖고,

막 웃고, 밝고,  막 떠들고,

그런 사람 보면,

좀 부럽기도 하지만, (사랑 많이 받았나보다, 자신감 넘치네 싶어서)

 

그런 거 다 받아주는 것도 힘들고, 철없어 보이기도 해서 좀 별로에요.

 

제가 사회성이 없고 꼬인 걸까요?

남들은 밝은 사람이 좋다는데. 저는 왜 그런지 너무 발고, 그런 사람보다는 좀 무심하고, 말 없어도 편한 사람이 좋아요.

제 취향이겠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62.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장일단
    '15.10.24 9:22 PM (115.41.xxx.221)

    말 많으면 들어줘야하니 일단 말 많으면 저도 피해요.
    말없이 편안한 사람 좋아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아서 말을 절제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밝고 긍정적이어도 말없는 사람을 고릅니다.

    사랑 많이받고 자라도 말없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붕뜨고 에너지 넘치면 자기힘이아니라 뭔가 애쓰는 느낌이 들어서 관심을 끌려는거같아서 저는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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