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래방 도우미 글 읽고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노래방 값 들고 가서 돈 내고 남자들이 옷 벗기고 매춘용으로
아무렇게나 사용되고 버려지고...
그러다가 성병 걸리고...
남자들이 여성 우습게 보고... 같은 여자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내 몸은 소중한 것.. 함부로 누가 푼 돈주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 정말 힘들 것 같은데...
예전에, 식민지 시대때, 일본남이 조선여성을 능욕해서 조선 남자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도 생각 나는데...
돈이면 다되고 윤리 의식 제로 되는 짐승골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도우미글 읽고... (여성인권)
...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5-10-24 17:55:11
IP : 86.163.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4 5:59 PM (119.104.xxx.146)예전에, 식민지 시대때, 일본남이 조선여성을 능욕해서 조선 남자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도 생각 나는데...
>>>>>
노래방 도우미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죠?
남들 설거지하고 땀뻘뻘 흘려 노동의 댓가를 받을 때
노래방에서 춤추고 술먹고 다리벌려주고
쉽게 돈벌겠다는 여자들
본인들이 선택한 인생이에요
또 그런 여자들 과거 모르고
잘 데리고 사는 것도 남자ㅅㄲ들이고요
냅두세요2. 00
'15.10.24 6:16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이 논리의 비약 킁킁 냄새가난다
너 혹시
우리네니?3. ㅎㅎ
'15.10.24 6:34 PM (175.223.xxx.63)내 몸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노래방 도우미가 되진않겠죠 그 몸을 내주고 쉽게 돈 버는 거니까요 평범하지 않은여자들이고요
뜬금없이 도우미얘기는 왜?4. 퓨어코튼
'15.10.24 7:00 PM (211.199.xxx.34)누가 노래방 도우미 하라고 시켰습니까 ? 나 원참 ..
5. 노래방 도우미에게까지도(?)
'15.10.24 9:07 PM (211.194.xxx.207)인권적인 배려가 주어지면,
우리 사회에서 자기 자신이, 특히 여성 자신이 지금보다 무엇이 달라져도 달라질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면
노래방 도우미 같은 한계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겠지요.
어떠한 사연으로 도우미가 됐건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즉, 지금의 나는 상당 부분 상황의 산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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