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칼국수
늘 그맛이안나요
멸치국물에 양파 김가루 넣는 평범한칼국수인데ㅜ
돌아가셔서 물어볼수도없고
그때 자세히 물어볼걸ㅜㅜ
딱 전화한통 하고싶네요ㅋㅋ
1. 조심스레
'15.10.24 10:49 AM (1.241.xxx.49)다시다 한숫갈..
2. 비비
'15.10.24 10:56 AM (61.101.xxx.135)큰멸치 많이 넣고 국물내고
일단 칼국수를 잘 선택해야하는데
엄마는 방앗간 칼국수였을 듯요.
집간장조금 넣고 그럼 될듯요.3. ㅇㅇ
'15.10.24 11:08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다시다일거 같은데요?
조미료 전혀 안쓰시는 분 아니라면~4. 마지막 말이
'15.10.24 11:09 AM (50.191.xxx.246)너무 슬퍼요.
5. 양념장
'15.10.24 11:17 AM (110.10.xxx.35)따로 진한 양념장 만드셔서 타서 드셔 보세요
호박 채썰어 넣으면 맛있고요6. ......
'15.10.24 11:29 AM (110.11.xxx.146)마법! 한스푼~ DSD
7. ......
'15.10.24 11:31 AM (110.11.xxx.146)어르신들이 화학조리료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서 그거 안 넣으면 큰일 나는줄 아시는분들 많아요.
소금이 짠맛내는 아이템이듯, 미원은 감칠맛 나는 아이템.
아니면 국간장을 넣어보세요. 옛날에는 모든 요리에 국간장을 썼으니까요.8. 헬로
'15.10.24 11:35 AM (58.126.xxx.202) - 삭제된댓글돌아가신지 곧 2년
근데 3년은 훨 지난것같아요!! 그래서
남들이 물어봄 삼년전이라구 자꾸 휴...왜그런거죠ㅋㅋ
저는 지금 28살이구
엄마는그때 50대초반이셨어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9. ㅇㅇ
'15.10.24 11:41 AM (180.224.xxx.103)어휴 일찍 돌아가셨군요 ㅠㅠ
우리 엄마 저 45살에 돌아가셨는데도 어찌나 아쉽고 잘해드리지 못해 속상한지 그래요
어머니 맛은 아니겠지만 위에 댓글 다신 분 처럼 국물 싱겁게 하고 양념장 걸쭉하게 만들어 넣어 드시면 맛있어요10. 헬로
'15.10.24 11:48 AM (58.126.xxx.202)제댓글이 지워졌네요ㅜ
댓글주신분들모두감사합니다^.^
시집가서 임신하면ㅋㅋ뭔가생각날맛이여서
지금 미리찾고팠어요ㅎ
82쿡♥♥11. 커피향기
'15.10.24 1:33 PM (115.21.xxx.250) - 삭제된댓글마늘 이랑 국간장은 넣으셨나요?
멸치육수엔 마늘 이랑 국간장 맛만
잘 맞추면 왠만한 맛은 나요12. 나무
'15.10.24 1:58 PM (1.238.xxx.104)울엄마도 잔치 국수를 그렇게 맛있게해요. 국수장사하자고 할 정도로 맛있어요. 저도 딴건 그냥그냥 맛있게 하는 편인데 잔치국수는 아무리해도 그맛이 안났는데 엄마보니까 육수를 엄청 진하게 내시더라구요. 연세 드신 엄마들 다시다 안쓰시는 분들도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054 | 문재인, '박정희 교과서엔 위안부가 없었다' 7 | 굴욕의한일회.. | 2015/10/26 | 1,114 |
495053 | 정리잘하시는분께 질문 49 | 철학가 | 2015/10/26 | 5,486 |
495052 | 실비 보험 만기 언제로 하셨어요? 12 | 질문 | 2015/10/26 | 3,346 |
495051 | 애인있어요 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3 | .. | 2015/10/26 | 2,074 |
495050 | 푸틴 연설 전문 2 | 세계는 지금.. | 2015/10/26 | 944 |
495049 |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4 | 중2Vs m.. | 2015/10/26 | 2,812 |
495048 | 애인있어요 상견례에 왜 진언이 아버지는 안오셨나요? 49 | ㅇㅇㅇㅇㅇ | 2015/10/26 | 2,857 |
495047 | 서울대에 많이 들어간 출신학교 4 | ... | 2015/10/26 | 2,654 |
495046 |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 하늘담은 | 2015/10/26 | 879 |
495045 |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 저는 그렇던.. | 2015/10/26 | 3,283 |
495044 |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 궁금해요 | 2015/10/26 | 6,364 |
495043 |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 | 2015/10/26 | 5,560 |
495042 |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 ㄹㅎㄹㄹㄹㅎ.. | 2015/10/26 | 3,858 |
495041 |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 rdg | 2015/10/26 | 2,520 |
495040 |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 닥시러 | 2015/10/26 | 3,199 |
495039 |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 미쳐서 | 2015/10/26 | 5,886 |
495038 |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 | 2015/10/26 | 2,176 |
495037 |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 지금 | 2015/10/26 | 957 |
495036 |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 | 2015/10/26 | 10,756 |
495035 |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 | 2015/10/26 | 2,183 |
495034 |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 예비고1 | 2015/10/26 | 1,729 |
495033 |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 | 2015/10/26 | 946 |
495032 | 김밥 재료 3 | cider | 2015/10/26 | 1,371 |
495031 | 근데 진언이는 왜 기껏 용기 데리고 라면만 사주나요? 8 | 흠 | 2015/10/26 | 3,356 |
495030 | 어릴때부터 소풍이 기대되거나 재밌다거나 가고싶다거나 3 | 저는 | 2015/10/26 |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