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뜨악]

잠이 안와서 티비를 켰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하는데 김준현이 짬뽕을 먹는데
면을 거의 1미터나 쭉 올리더니 호로록-하면서
씹는둥 마는둥하고 삼키네요.
보기만해도 답답;하고 소화 안될것 같고 막...
정말 미련해 보이네요.....
가만 보면 주로 비만이거나 살찐 사람들이
밥 먹을때 제대로 씹지도 않고 허겁지겁 그냥
삼키는것 같아더라고요(다 그렇단거 아님-_-)
실은 제가 요 근래 살이 많이 쪘는데;;;
확실히 먹는 속도가 빨라졌거든요.... ㅋㅋㅋㅋㅋ
김준현 처럼 먹는건 절대 아니구요;;;;ㅋㅋ
암튼 저런 사람들은 소화력이 얼마나 좋길래
저렇게 덩어리로 꼴딱 삼켜도 탈이 안나는지....
참 신기하네요 ㅋㅋ

[...]

저도 요새 보니 제가 그렇더라구요. 자꾸 가스가 차는 이유도 제대로 씹질 않고 삼키니 음식물
쓰레기가 장에 쌓여서 그대로 부패해서라네요 ㅠㅠ

[김준현]

맛있게 먹방찍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어보여요
마지막먹을때 면을 길게 올려서 그뜨거운걸 세번 땡겨서 흡입하는데 안쓰러워 보였어요
그나저나 그남산만한 배는 어쩔건지...
진심 건강이 걱정되네요

[뜨악]

꼭 방송때문이 아닌것 같아요
가만 떠올려보니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그랬던것 같아요. 근데 거기선 넷이 다 그런편리었던듯... 물론 김준현이 독보적이구요 ㅋㅋㅋ 당췌 씹질 않아요 ㅋㅋㅋㅋ

[저도 김준현팬]

맛있는녀석들인가 프로하면서 살도 엄청 찐것같아요.
게다가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압박이 있는지
그 프로에 나오는 출연자들 맛있는 팁이라고 보여주는게 다 너무 억지스럽고 고칼로리 건강에도 안좋아보이구요.
김준현씨 잘생긴 얼굴이 아까워요. 목소리도 좋고 웃기고 귀여운데
먹는걸로 어필안해도 오래갈것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