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유 물이 올랐네요.

... 조회수 : 5,082
작성일 : 2015-10-23 19:48:19
노래 들어봤어요.
사실 아이유가 음악성이 있는 포지션이란 생각 안 하다가
무도 때 좀 놀랐었죠.
타이틀 곡은 뭔가 항상 놀이공원 퍼레이드 노래 같은 과하게 꾸민 컨셉용 음악에 그냥 귀엽게 춤추는 그런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앨범은 물이 올랐네요. 대체 언제 이렇게 성장했지? 이런 느낌? 뭔가 노래 가사도 그렇고 거침이 없네요. 속임도 없고 그냥 아이유네요.그게 가사든 작곡이든 답이 없는 영역인데 자기 확신이 있는 느낌이에요. 예전에 너와나 부르고 그럴 때는 노래가 너무 대중을 위해 예쁘게 과하게 만들어진 느낌이었는데 이젠 자기 표현도 정확히 하고 모두 아이유에게서 나온 게 느껴지는? 공동작곡이라도 말이죠. 어린 나이인데 재능 운 감각 눈치 확신 지금 모두 다 물 오른 느낌
IP : 211.195.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7:53 PM (183.101.xxx.243)

    아이유 소속사 풀었나 왜그렇게 강요하는지..

  • 2. ...
    '15.10.23 7:56 PM (223.62.xxx.87)

    아이유경쟁사에서 알바 풀었나 왜그렇게 비판하는지

  • 3. 그러게요
    '15.10.23 7:56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요즘 아이유찬양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 4. 줌마
    '15.10.23 7:57 PM (116.87.xxx.221)

    영악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솔직해서 좋네요.
    오빠 팬, 삼촌 팬 몰고 다니기 위해 늘 순진하고 소녀같고 백치미로 포장된 아이돌들.
    그 속을 어찌 아나요? 머릿속으로는 자신들에게 열광하는 팬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팬들이야 말로 자기들 틀 속에 우상을 가두고 이러쿵 저러쿵 재단하고 있지요.
    톡 까놓고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늬들이 알아? 이거 아니면 저거? 그 예문들도 너희들이 만들어 낸 거잖아. 난 그냥 나야."
    라고 하는게 좋네요.

  • 5. ...
    '15.10.23 8:00 PM (223.62.xxx.87)

    네 저도 221님 의견 동의해요
    머리에 든것없이 귀저귀 입어가며 엉덩이 흔들어대고
    주관없이 머릿속 하얀 좀비같은 아이들보단
    강단있고 생각있어 보이고 좋네요

  • 6. 아이유
    '15.10.23 8:00 PM (125.187.xxx.46) - 삭제된댓글

    어린게 영악하고 징그러워요..노래가사에 대놓고 만져주세여 만져주세요 ㅉㅉ
    23살가사만봐도 보통내기가 아닌듯
    미성년때 ㅂㅉ대본듯

  • 7. ..
    '15.10.23 8: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따봉 (223.62님)

  • 8. ..
    '15.10.23 8: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위 아래 위 아래는 좀 낫나요
    냉부에서 민망해서 ..

  • 9. ..
    '15.10.23 8: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미성년때 ㅂㅉ대본듯

    근데 이건 무슨 뜻이예요??

  • 10. . . .
    '15.10.23 8:05 PM (223.62.xxx.87)

    198 님
    제 표현이 좀 그렇죠
    하지만 제눈에는 딱 그렇게 보여요
    완곡한 표현 본인 또는 관계자분 죄송합니다

  • 11. 제눈엔
    '15.10.23 8:10 PM (61.83.xxx.179)

    어리지만 책도 많이읽어서 또래 아이돌과는 달라보였어요
    정신연령도 한참 높은듯. 노래도 잘하고 이쁜 처자예요

  • 12. ~~
    '15.10.23 8:12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노래나 좀 알아듣게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원걸 s양‥라이브 방송에서 자기파트에 입만 벙긋하고 소리하나도 안나와서 방송 사고인줄‥
    아이유 뮤비보다 핸드폰 던져버리고 싶었네요.
    가사만 좀 들렸어도 좋을텐데요.
    각자 자기자리에서 기본만 해줘도 될듯한데 그 기본도 안되는 공인들이 많아요.
    심지어 노력조차 안하는듯.
    포장지는 예쁘나 알맹이는 글쎄‥
    인제 싱어송 라이터라고 기타치며 웅얼웅얼 할 어린아이들 많아질듯하네요.
    안들리게 노래하는게 새로운 창법인가요?

  • 13. ㅎㅎ
    '15.10.23 8:33 PM (223.62.xxx.112)

    이제사 이런글이 그냥 순수팬이 아닐수도 있다는생각이
    여튼 소속사분들 수고하시네요
    노래 들어볼께요 ㅎㅎ

  • 14. 내말이..
    '15.10.23 8:40 PM (112.184.xxx.17)

    도대체 웅얼웅얼...가사가 전달이 안됨..

  • 15. ...
    '15.10.23 8:51 PM (1.237.xxx.230)

    목소리가 매력이 없어서 안듣게 됨

  • 16. ..
    '15.10.23 9:4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속사면 이런 언플을 하겠죠 ㅎ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5월 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아이유가 어제(4일) 재단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엔에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 맞다. 원래 기부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유 기부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기부활동을 하며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아이유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연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 금액 전액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해 쓰였다.
    지난 2011년 당시 아이유는 데뷔 1004일 기념으로 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김연아와 함께 부른 '얼음꽃' 음원 수익금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의 출연료 역시 공연 취지에 맞는 곳에 흔쾌히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유 팬들도 아이유의 선행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 20번째 생일을 맞아 쌀화환을 전달하는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 가장한 쓰레기들도 많을 테고 ㅎ

  • 17. ..
    '15.10.23 9: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속사면 이런 언플을 하겠죠 ㅎ

    아이유는 지난 5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는 그 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그동안 모교인 동덕여고에 1000만 원, 지난해 단독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당시 아이유는 데뷔 1004일 기념으로 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김연아와 함께 부른 \'얼음꽃\' 음원 수익금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의 출연료 역시 공연 취지에 맞는 곳에 흔쾌히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유 팬들도 아이유의 선행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 20번째 생일을 맞아 쌀화환을 전달하는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 가장한 쓰레기들도 많을 테고
    여기서 나올 댓글들은 뻔하니 뭐 ㅎ

  • 18. ..
    '15.10.23 9: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속사면 이런 언플을 하겠죠 ㅎ

    아이유는 지난 5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는 그 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그동안 모교인 동덕여고에 1000만 원, 지난해 단독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당시 아이유는 데뷔 1004일 기념으로 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김연아와 함께 부른 '얼음꽃' 음원 수익금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의 출연료 역시 공연 취지에 맞는 곳에 흔쾌히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유 팬들도 아이유의 선행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 20번째 생일을 맞아 쌀화환을 전달하는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 가장한 쓰레기들도 있을 테고
    여기서 나올 댓글들은 뻔하니 뭐 ㅎ

  • 19. ..
    '15.10.23 10: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속사면 ㅋㅋ 이런 맞대응을 하겠죠 착한 아이유를 널리 알리리 ㅎ

    아이유는 지난 5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는 그 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그동안 모교인 동덕여고에 1000만 원, 지난해 단독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당시 아이유는 데뷔 1004일 기념으로 연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김연아와 함께 부른 '얼음꽃' 음원 수익금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의 출연료 역시 공연 취지에 맞는 곳에 흔쾌히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유 팬들도 아이유의 선행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 20번째 생일을 맞아 쌀화환을 전달하는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 20. 줌마
    '15.10.23 11:04 PM (116.87.xxx.221)

    그런데 정말 이번 곡 가사 전달력은.... 하..
    밤고구마 다섯개 연달아 먹은것 마냥 답답해서 인터넷에 가사 찾아 봤네요.
    관심 없었는데 리듬이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60 선보고 두번째 만남에서 ..제가 밥을 사는게 좋을까요? 8 .... 2015/10/25 2,455
495059 저는 5년차 재혼입니다 112 .. 2015/10/25 31,209
495058 김구라는 대체 나오는 프로마다 목청을 돋우어 소릴 지르는건가요.. 2 ….. 2015/10/25 1,295
495057 스타니슬라프 부닌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7 혹시...... 2015/10/25 1,249
495056 고현정은 살이 잘찌고 잘 빠지는 체질일까요? 14 궁금 2015/10/25 6,473
495055 11월에 앙코르와트 29만원 6 122 2015/10/25 3,147
495054 매운맛이 전혀 없는 풋고추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뭘해야 할까요?.. 15 ... 2015/10/25 2,644
495053 유튜브를 티비로 보는 방법좀 알고 싶어요 3 금새 2015/10/25 5,252
495052 그것이 알고싶다 댓글중..대박~~~ 9 그알 대박 2015/10/25 8,219
495051 층간소음이 이렇게 괴로운 것일줄이야...ㅠ 49 하아 2015/10/25 3,877
495050 출산후 두피전체가 비듬..좋은 방법 아시는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7 ㅠㅠ 2015/10/25 3,575
495049 견미리 팩트가 원래이런가요 4 오후의햇살 2015/10/25 16,547
495048 클래식이 마음 정화하는데 꽤 좋군요 8 wisdom.. 2015/10/25 2,102
495047 옷에 묻은 홍시 1 토토리 2015/10/25 2,470
495046 김무성 "여론 뒤집혔어도 국정화 반드시 한다".. 15 샬랄라 2015/10/25 1,958
495045 동물농장 차우 ㅠㅠ 12 .. 2015/10/25 4,026
495044 핸디형스팀다리미? 추천좀 해주세요. ... 2015/10/25 973
495043 무릎연골이 찢어졌는데 수술말고 다른방법없을까요 1 다리 2015/10/25 1,644
495042 집에서 혼자 쉬고 있으면 죄악감이 들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정말... 7 ... 2015/10/25 2,489
495041 직장생활 ㅁ힘들어요 5 죽겠 2015/10/25 1,589
495040 아이들이랑 백투더퓨쳐 재개봉 보러갑니다~ 1 시간을 돌리.. 2015/10/25 843
495039 착하기만하고 말을 잘 못하는 남자 7 커피한잔 2015/10/25 4,197
495038 이케아에 크리스마스용품 나왔을까요? 1 ㅎㅎ 2015/10/25 745
495037 영어유치원 원어민교사와 상담 2 영어 2015/10/25 1,951
495036 비염, 구내염, 치질에 효과 본 가내치료법(?) 7 누리야 2015/10/25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