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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요즘 남편과 사이가 좋은데요...

111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5-10-23 19:23:32

40대입니다.

이유가요.. 해피 프렌즈를 시작한 이래로...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합니다. 얼음과 폭탄을 어떻게 깨부술건지...전략 전술을 짭니다.

4개 5개 짜리를 만들게끔 트레닝을 시켜줘요.

저는 레벨 80 대고 아저씨는 200을 훨씬 넘거든요..

 

잘 안깨질때, 물어보면 이건 잘 가르쳐 줘요..

'상황이 아리까리한데~~~" 이러면서 악어나 꽃모양 같은걸 만들어주곤 하네요.ㅋㅋㅋ

정말 의좋은 남매같아요.~

IP : 116.38.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3 7:30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 2.
    '15.10.23 7:45 PM (118.220.xxx.106)

    그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 좋은 오빠분 같애보여요

  • 3. dd
    '15.10.23 7:45 PM (118.33.xxx.98)

    ㅎㅎㅎㅎㅎ 프렌즈팝 말씀하시는 거죠?
    중독돼서 미치겠어요~~ㅎㅎㅎ
    남자들은 자기들이 잘 아는 분야 물어보면 좋아한다잖아요
    해결가능해도 자꾸 모르겠다며 물어보셔요 ㅎㅎ

  • 4. 네네
    '15.10.23 7:49 PM (116.38.xxx.67) - 삭제된댓글

    프렌즈 팝. 둘다 중독되서 미치겠어요..그래도 깨는 맛에..

  • 5.
    '15.10.23 9:56 PM (175.214.xxx.249)

    전 애니팡할떼 도움 많이 받았어요 ㅋㅋㅋ 서로 하트보내고
    대신 깨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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