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회동에서 있었던 일이랍니다.

어제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5-10-23 17:21:59
조선일보 기사라서 찜찜하지만.....
국민들이 청와대를 왕궁으로 알기를 원하는 걸까요?
 
-----------------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화제가 역사 교과서로 바뀌며 급변했다.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자신의 발언 순서가 오자 "당 대변인이 배석하지 못했으니 휴대전화로 대화를 녹음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까지 '대변인 배석'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그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청와대를 뭘로 알고 그러세요. 여기가 법정(法廷)인 줄 아세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웃는 얼굴이었지만 어조는 단호했다고 한다. 그러자 문 대표가 "현기환 정무수석이 쓴 기록(메모)이라도 (나중에) 한 부 달라"고 했다.
 
하략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IP : 112.145.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5.10.23 5:31 PM (125.176.xxx.237)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120

  • 2. 꼴통 노인네들
    '15.10.23 5:32 PM (178.191.xxx.60)

    저 좆선기사 읽고 공주가 강단있다고 좋아하죠.
    이종걸 싸가지 없다고 욕하고.

  • 3. 똥고집 오기
    '15.10.23 5:39 PM (119.67.xxx.187)

    를 카리스마라고 착각하는. 궁민들이 있으니 더 뻔뻔하게 나가는거죠!!

  • 4. 반론이네요
    '15.10.23 5:42 PM (112.145.xxx.27)

    녹음.JPG

    "당 대변인이 배석하지 못했으니 휴대전화로 대화를 녹음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그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청와대를 뭘로 알고 그러세요.
    여기가 법정(法廷)인 줄 아세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를 접한 SNS는 발칵 뒤집혔다.

    원혜영 새정치연합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회담내용을 녹음해도 되겠느냐는 말에 '청와대를 뭘로 알고 그러세요'...
    사실이라면 충격입니다"라면서 "어느 안전인 줄 아느냐 호통치는 사극의 한 장면 같네요.
    대통령의 시대착오적인 권위의식을 보며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도대체 국민과 역사를 뭘로 보고 그러세요?"라고 질타했다.

    IT업계의 임모 CEO도 트위터를 통해 "이건 정말 충격이다. 나는 청와대의 모든 중요회의는 녹음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을 줄 알았는데...
    회의 자체가 역사 아닌가?"라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청와대를 뭘로 아냐고요?
    청와대는 국정농단,민생파탄의 심장부, 부정선거-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하는 컨트롤타워, 친일독재미화 역사쿠데타의 사령부 아닌가요?"
    라면서 "계속 헌법과 민주주의 파괴할 거면 그만 사퇴하세요!"라며 대통령직 사퇴까지 촉구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120 - 뷰스앤뉴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70 키보드에 한영 버튼이 안돼요 3 키보드 2015/10/26 1,660
495169 프렌즈팝 중독ㅠㅠ 8 ㅇㅇ 2015/10/26 2,741
495168 중년 남편 옷꾸밈 잘해주시는분들 5 남성복 2015/10/26 2,334
495167 9살아이가 학교에서 점심을 못먹었대요 23 샤방샤방 2015/10/26 4,846
495166 항상 자기말이 맞다고 그자리서 검색하는 남편 17 ... 2015/10/26 3,034
495165 김만수 부천시장 '국정 교과서 홍보 반상회 못열겠다' 6 반상회가왠말.. 2015/10/26 1,537
495164 이만기 "김무성, 역사교과서로 어려울때 당 꿋꿋이 혼자.. 15 1111 2015/10/26 2,216
495163 리더스 다이제스트란 잡지 미국에선 인식이 어때요 6 dd 2015/10/26 2,119
495162 골프 초보 필드 누구랑 나가야하나요? 4 sh 2015/10/26 3,642
495161 청와대 새 대변인에 ‘100분 토론 진행자’ 1 세우실 2015/10/26 1,415
495160 명지전문대 인식이 어때요? 14 허허 2015/10/26 20,003
495159 김장용으로 멸치젓 황석어젓 사보신 경험자분 여쭈어요.. 4 웃어요모두 2015/10/26 1,830
495158 백담사 여행 후기 풀어봅니다. ^^ 8 여행 2015/10/26 3,041
495157 사회성은 가르치는걸까요. 깨우치는 걸까요 2 .. 2015/10/26 1,743
495156 단원고 박수현군 아버지의 국정원에 대한 의혹 총망라.jpg 2 침어낙안 2015/10/26 2,153
495155 맛있는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5 .. 2015/10/26 1,785
495154 헐...항생제 정말 심각하고 무섭네요. 16 .... 2015/10/26 7,122
495153 프로폴리스 액상 어떻게 먹어야 좀 수월한가요 7 그린라떼 2015/10/26 1,939
495152 육아 선배들에게 물어요. 항상 같이 놀아줘야 하는 아이 49 사과 2015/10/26 1,613
495151 남편 출장 괜히 들뜨고 신나요 15 히히히 2015/10/26 3,035
495150 아이가 쓸 바퀴와 바구니달린 행거 좀 찾아주세요!! 찾아주세요 2015/10/26 1,128
495149 애인에서 최진언이 설리와 동침하지 않았나요? 24 ᆞᆞ 2015/10/26 6,316
495148 브루스커밍스 교수등 해외학자 154명..국정화반대 성명 발표 1 성명 2015/10/26 917
495147 뭐라도 합시다. 서명도 교육부 팩스 보내기 다 해요. 5 국정반대 2015/10/26 608
495146 아래 글 보고 저도 궁금해요.. 시부모님 보험료 내드려야 하나요.. 9 .... 2015/10/2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