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최연소 해녀 수아 이야기 보셨어요?

미안해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5-10-23 16:14:56
방금 보고 막 속상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전 수아 나이일때 아빠가 아파서 일을 못하셔서 
왜 우리 아빠는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냐고 철없는 소리하고 말썽피고 공부안하고 아주 지랄을 했는데.
수아를 보니 아주 내가 천하의 쌍년이구나 싶은 생각이랑.
저렇게 철이 든 수아가 존경스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한참 울었어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우도 수아네 식당가서 많이 먹고 올수도 없고
수아가 방송에서 병원비도 아깝고 빚때문에 다 아깝다는 소리를 하니까
한참 그나이때 필요한 물건 주문해서 보내주고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생리대랑 선크림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1.188.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4:4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2.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ㅡㅡ

  • 3. ..
    '15.10.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아 세이까지만 보면 수아가 아주 불쌍한데
    엄마 세이까지 다 보면
    엄마 식당 일손도 부족하고 바빠죽겠는데 (수아가 한달에 벌어오는 돈보다 수아 친구가 엄마 식당에서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하니)
    애가 학교를 안 가서
    일할 시간에 애 찾으러 다니고 ..

    결과적으로는 엄마가 더 불쌍해요
    딸 팔아 먹고 사는 엄마라는 소리까지 들으시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64 팔다리가 길지 않아도 키가 클 수 있을까요 8 괜찮아 2015/10/25 2,116
494863 트리거포인*그리드 폼롤러 gfd 2015/10/25 1,554
494862 역삼럭키 댓글 감사해요. 그럼 매봉삼성은 어떤지요.. 8 가을이 2015/10/25 3,105
494861 유치원교사, 혹은 유아교육 관련분께 질문이요 6 // 2015/10/25 1,758
494860 혹시 자식의 사생활이 궁금하신분들.. 2 행복한새댁 2015/10/25 1,937
494859 병뚜껑 쉽게 여는 법 2 병뚜껑 2015/10/25 1,543
494858 가을인데 어디 놀러 다녀오셨나요? 추천도 해주세요. 4 ..... 2015/10/25 1,493
494857 12월이나 1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8 .. 2015/10/25 3,734
494856 혹시 여기 여성분중에 INTP분들 계시나요? 55 INTP 2015/10/25 40,857
494855 그릇 크기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5 그릇 2015/10/25 1,040
494854 정말 역겹네요 29 2015/10/25 23,060
494853 고교때 친구가 미국에서 중국부자랑 결혼.... 5 Zzz 2015/10/25 6,840
494852 인생 선배님들 내집마련(냉무) 2 도와주세요 2015/10/25 1,264
494851 감성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3 ........ 2015/10/25 9,839
494850 전우용 "노예 길러내기가 국정화 목표" 49 샬랄라 2015/10/25 1,022
494849 친구 말이 걸리긴 하지만 이제 열도 안받네요. 49 ㅇㅇ 2015/10/25 5,139
494848 항공사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3 .. 2015/10/25 1,255
494847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420
494846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789
494845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963
494844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433
494843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461
494842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664
494841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181
494840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