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82분들! 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HelpME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5-10-22 20:45:40

온라인으로 사귄 해외에 사는 지인이 이번에 한국에 들어옵니다.

(호주에 삽니다.)

짧게 한국에 들렸다 가는거라 또 언제 만날지 모르고

이번에 처음으로 얼굴보고  만나는 거라..

두근두근 설레고 떨리는데요. 히히히.



친구에게 좋은 선물 하나 해주고 싶습니다.


해외에 살고 계신 82분들!


어떤 선물이 유용하고 좋을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 게 그리웠다!  이런 선물 돌아가서도 좋더라! 마구마구 던져주세요.)




IP : 119.7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0.22 8:51 PM (39.121.xxx.103)

    솔직히 전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에 대해 좀 회의적이여서요..
    일단 지금부터 너무 뭔가 해주시려하지마시구요..
    처음 실제로 만나는거니 만나서 진짜 서로 "지인"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한
    사람이다..싶으면 그때 선물해주세요..그러니까 다시 해외로 갈때..
    호주면 일단 식품은 안되는게 엄~~청 많아요.검역이 진짜 까다롭거든요.
    그런거 한번 찾아보셔요..

  • 2. penciloo2
    '15.10.22 9:21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식사나 같이하세요
    한국에선 10,20만원 아무렇잖게 선물해도 외국에 살다보면 그렇게되지 않거든요
    여긴 주로 10,20불선에서 마음을 표현하고 받는사람도 엄청 고마워하고해요
    여기 한번씩 영어원어민 선생에게 선물한다는 글 올라오면 액수가 상당해서 깜짝 놀라겠더라고요

  • 3. 그냥....
    '15.10.23 4:50 AM (122.61.xxx.252)

    고향음식 그리웠을테니 ( 외국에도 한국음식 쉽게 접하지만 )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사대접하시고
    선물은 않하셔도 될거같아요.... 깜짝놀랄정도의 고가의 선물이나 상대방의 취향을 몰라서 심혈을 기울여서 샀던 선물도 마음에 들지 않을수있어 둘다 서로에게 부담감만 가중시킬뿐이에요.

    특히 온라인친구라니 취향은 아직은 잘모르잖아요, 혹시 상대방이 호주에서 좋은선물 사왔다면 갈때 답례를 해도 늦지않을테지만 제 생각엔 외국에선 상대방에게 고가의 선물을 하는 예의 흔치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499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6,274
494498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1,093
494497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941
494496 연기자들 1 2015/10/23 807
494495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232
494494 예전 s회사 vs 스웨덴 원글입니다. 스웨덴이고 실시간 질문받습.. 47 스웨덴 2015/10/23 7,426
494493 남편들 퇴근길에 간식거리나 그런거 사오나요? 29 .... 2015/10/23 4,674
494492 한번도 못가본 시동생네 49 지방 2015/10/23 11,063
494491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979
494490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816
494489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795
494488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771
494487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582
494486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375
494485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185
494484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1,032
494483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311
494482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418
494481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662
494480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4,082
494479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351
494478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418
494477 해외 친구 놀러가기 하니 생각나는 친구 9 동작구민 2015/10/23 2,447
494476 예비 고3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요? 1 ^^ 2015/10/23 1,533
494475 박근령의 야스쿠니 망언 중계, 종편이라 봐줬나 샬랄라 2015/10/23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