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남자친구랑 잘 살 수 있을까요?

여친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5-10-22 16:37:03
32세
178 / 70 / 샤이니 민호를 닮은 동안외모
포항공대 졸업
대기업 과장
연봉 8천
강남에 부모님과 42평 아파트 거주
외동아들

그리고 저
164 / 50 / 흔녀
지방전문대 졸업
개인병원 간호사
연봉 2500
부모님 지방거주
두자매 중 둘째

차이가 많이 나요...결혼하면 행복 할까요?
IP : 175.223.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2 4:40 PM (71.218.xxx.35) - 삭제된댓글

    중요한걸 안적으셨네요.
    그래서 그 남자 부모님 인품이나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는 살펴보셨어요?
    남자 인성은 곧 그 부모님한테서 오는거니...
    그리고 처자는 그집 식구들과 잘지내면서 살아야지하는 생각은 하고있어요.
    여기서 글들을 읽다보니 조건이 좀 처져도 형편 힘든쪽의 맘가짐이 좋으면 그리고 형편좋은쪽이 인품이 좋으면 아무 문제없어요.

  • 2. ??
    '15.10.22 4:40 PM (175.193.xxx.174)

    민호 닮았고 32세에 대기업 과장? 낚시의 냄새가...

  • 3. ......
    '15.10.22 4:42 PM (124.111.xxx.93)

    32세에 대기업 과장이 요새 맞나요?

  • 4. ...
    '15.10.22 4:42 PM (39.7.xxx.144)

    조건은 많이 쳐지시네요. 시부모님께만 잘보이시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시부모님이 젤 속상하실 것 같아서요.

  • 5. s78
    '15.10.22 4:44 PM (175.223.xxx.37)

    남자부모님이 결혼반대하는것만 아니면 힘들일 없죠

  • 6. ...
    '15.10.22 4:47 PM (49.169.xxx.11)

    낚시가 아닐지

  • 7. 흠..
    '15.10.22 4:59 PM (222.237.xxx.127)

    32살에 대기업 과장이 가능하군요?

  • 8. kjm
    '15.10.22 4:59 PM (61.77.xxx.62)

    32세 과장에서 조금 의심이 되지만, 사실이라고 치고
    조건만 본다면 더 좋을 수 없겠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시댁 사람들의 인품과 성격이겠죠.
    잘 살피시고 너무 외적인 조건만 고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9. 군대..
    '15.10.22 5:04 PM (121.140.xxx.186)

    군면제나, 대체복무 하고.. 칼졸업하면.. 24살 입사에..대충 과장급 될 것 같은데요??

  • 10. ...
    '15.10.22 5:06 PM (110.70.xxx.243)

    꿈은 일기장에...
    남자 32살 대기업 과장에서 웃고 감

  • 11. Xxx
    '15.10.22 5:09 PM (223.62.xxx.30)

    직장생활 안해보셨나 ^^;;유명대 박사졸업이면 바로 과장 내지는 책임으로 입사 가능합니다. 30살도 봤어요

  • 12. Xxx
    '15.10.22 5:17 PM (223.62.xxx.30)

    물론 아무나 그렇게 되는 건 아니고 뽑혀야지요^^;

  • 13. 이제 우리아들 학생..
    '15.10.22 5:29 PM (175.193.xxx.159)

    이지만 정말 이 상황 생기면 며늘보다 아들이 더 미울듯합니다.
    인품이 넘 넘 훌륭해서 서로 참으실수 있겠지만
    그분들 속은 썩어 문드러질듯합니다.
    아무리 사랑이 중요하다지만 ..

  • 14.
    '15.10.22 5:34 PM (152.99.xxx.62)

    결혼하기 힘들 것 같아요.
    어찌어찌 결혼해도 아주 많이 힘들 것 같군요.

  • 15. ss
    '15.10.22 5:42 PM (125.129.xxx.29)

    윗분이야 말로 요새 대기업 모르시나 보네요.
    유명대 박사면 과장으로 입사는 옛말이고, 요새는 유명대 박사가 아니라 해외대 박사라도 입사부터 과장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변호사도 대리로 입사시키는 마당에...

    뭐 단순히 학위가 아니라 무슨 뛰어난 특허를 가졌다거나, 연구 실적이 있다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아마 그 기업 전체에서도 한둘이나 될까 말까겠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30살에 과장이 아니라 이사나 대표도 불가능할 건 없죠. 아버지가 회장이면 30살에 이사인들 못하겠어요.

  • 16. ...
    '15.10.22 5:48 PM (118.33.xxx.35)

    32세 대기업 과장 많아요 -- 제 친구들 중 대기업 간 케이스 거의 대부분 32세 때 과장이었어요 -_-
    연봉 8천도 뭐 흔하구요

  • 17. 아무도 몰라요
    '15.10.22 6:10 PM (112.104.xxx.188) - 삭제된댓글

    살아봐야 압니다.

  • 18. 남친이
    '15.10.22 6:33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박사학위 있을듯한데요.

    답은..아무도 몰라요.
    시부모님 인품이랑..원글님 성품에 달렸을듯한데.
    결혼까지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남친 조건이면 부모님 통해서 좋은 선자리 무지막지 들어올텐데.
    남친의지에 달렸ㅇㄹ듯요.

  • 19. ㅇㅇ
    '15.10.22 6:34 PM (211.36.xxx.26)

    설대공대 박사출신 2년 전 31살 대기업 과장으로 들어갔어요. 제 친굽니다.

  • 20. 모르는 일이죠
    '15.10.22 6:41 PM (94.118.xxx.225)

    남자분이 뚝심있게 밀고 나간다면 시부모님 되실 분들도 받아주실 수 있어요. 저 주위에 전문직 남자분 원글님하고 비슷한 조건인데 결혼하셨어요. 결국 부모님이 져주시더라구요. 결혼 후 잘하면 예쁨도 받을수 있구요. 결국 케바케라는거죠.

  • 21.
    '15.10.22 6:48 PM (39.7.xxx.45)

    서로 너무 차이가 나니까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첨엔 몰라요. 쳐지는 쪽이 조심하고 눌려 있다가
    시간 지나니까 아무 것도 아닌 일로 터지는데
    저는 차이 나는 결혼은 서로를 위해서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살거 아니잖아요.

  • 22. 궁금한게
    '15.10.22 7:57 PM (123.254.xxx.70) - 삭제된댓글

    남녀가 저 정도 조건이면 여자가 초미녀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열살쯤 나이차이 나나요?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함

  • 23. ...
    '15.10.22 8:11 PM (123.254.xxx.70) - 삭제된댓글

    남녀가 저 정도 차이가 나면 여자가 초미녀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성격이 좋으신가 봐요.
    근데 달랑 서로의 조건만 써놓으면 제3자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이건 남자의 확신과 애정도에 달려있다고 봐요. 본인이 더 잘 알겠지요.

  • 24. ....
    '15.10.22 10:4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 개떡같은 같은 질문을 ㅠ.ㅠ
    행복한 부부의 영원한 사랑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키가 얼마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실업자가 될수 있는 연봉이 얼마고
    그런 외적인 조건이 절대 아니라
    당사자간의 정신적 소울이 맞아야하고 내적인 마음의 상통이 필요하고
    육체적 속궁합도 무시 못하는데....

  • 25. ....
    '15.10.22 10:4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 개떡같은 의식없는 질문을 ㅠ.ㅠ
    행복한 부부의 영원한 사랑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키가 얼마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실업자가 될수 있는 연봉이 얼마고
    그런 외적인 조건이 절대 아니라
    당사자간의 정신적 소울이 맞아야하고 내적인 마음의 상통이 필요하고
    육체적 속궁합도 무시 못하는데....

  • 26. 어느 대기업
    '15.10.23 11:47 AM (116.34.xxx.99) - 삭제된댓글

    어느 대기업 과장이 연봉이 8천이나 되요? 32살 과장이야 박사 하고 들어왔다 칠수있다지만.. 울 신랑 대기업 부장인데도 아직 8천 안되는데? 그리고 결혼은 시부모님 인품이 특출나지 않은 이상 비슷하게 하는게 서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03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376
494502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189
494501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1,036
494500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313
494499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419
494498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664
494497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4,084
494496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352
494495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422
494494 해외 친구 놀러가기 하니 생각나는 친구 9 동작구민 2015/10/23 2,448
494493 예비 고3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요? 1 ^^ 2015/10/23 1,535
494492 박근령의 야스쿠니 망언 중계, 종편이라 봐줬나 샬랄라 2015/10/23 719
494491 시어머니의 속내 17 2015/10/23 5,349
494490 새로산 디카.. 10장 찍었더니 메모리부족ㅜㅜ 4 냉탕열탕 2015/10/23 1,615
494489 소형아파트 구매했다가 손실보신분 없어요? 1 여기서 2015/10/23 1,858
494488 월세 계산 좀 알려 주세요~~ 어려버 2015/10/23 884
494487 오늘 먹은걸 말씀드리져 ㅋㅋㅋ 12 절식단절녀 2015/10/23 3,587
494486 그알본뒤 커터칼들고다녀요 호신용으로! 15 그알 2015/10/23 3,198
494485 근종 자라는 속도가 이렇게 빠른 가요? 8 ,,, 2015/10/23 4,488
494484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낙하산 편집장 여자분... 16 ... 2015/10/23 5,852
494483 목동 목일중 과학 어느학원이 괜찮은가요? 4 .. 2015/10/23 1,550
494482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 1주일만에 묻히는건가요 4 dd 2015/10/23 3,723
494481 지갑 무슨 색으로 가지고 있어요? 21 ... 2015/10/23 6,180
494480 식구는 작은데 엄청 큰 집 사시는 분들..어떠세요? 49 ... 2015/10/23 4,337
494479 미니믹서기에 마늘잘갈리나요 6 믹서기 2015/10/2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