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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수르가브리엘백 아셔요?

!?!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5-10-22 11:53:44
처음엔 만수르가 가방도 만드나 했던백인데....계속 그 버켓백이 눈에 아른거려 홈페이지에 알림신청 해놓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샀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네요.
공식홈페이지에서 세달간격으로 한번씩 구매할수있어서 알림와서 흥분해있다고 사고를 쳤네요.ㅠㅠ
이번에 큰맘먹고 가방 하나 사주마 하고 같이 홈페이지에서 클릭질하다가 남편도 하나. 저도 하나..총 두개를 사버렸네요.
전검정으로...남편은 카멜색으로...둘다 멘붕와서 멍하니 있는데 남편은 색상 다르니 번갈아서 매보라고.....
저도 갖고싶던 가방이긴 하나...두개씩이나???? 이런 마음이였는데요.

친구들 단체카톡방에 얘기했더니 다들 하나 자기들이 인계받을테니 넘기라고들 하니 간사하게도 다 가져버려? 하는 맘도 생기고 몹시 갈등중예요.
여기 올리기 민망한 한심한 고민이지만..요 가방 아시는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사실 유행탈 디자인인데 요걸 두개다 갖구있을까요? 아님 하나는 원하는 친구에게 넘길까요?
IP : 210.176.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11:56 AM (121.160.xxx.120)

    유행탈듯 ㅇㅇ
    그런 디자인 복주머니 모양이 나중에 보면 옛날 메트로시티 MCM복주머니 가방 보듯이 유행 지나면 못맬 거예요.
    미련 갖지 마시고 덜 이쁜거는 친구한테 넘겨버리심...

  • 2. 가방좀 든 여자
    '15.10.22 12:36 PM (182.222.xxx.79)

    별로예요,
    루이비통에 나왔던 디자인이잖아요,
    전 셀린느 이십년전 저런 디자인으로 있었는데 복조리 조이는 부분도 낡고,
    위가 뚫여 있어,,불안해서 못들고 다녀요.지갑.파우치 등등.
    가져가세요,백이랄까요.
    사지마세요~~~

  • 3. ㅡ..ㅡ
    '15.10.22 12:43 PM (122.61.xxx.252)

    별로라는 말씀 별로에요...
    글쓰신분은 한개도 아니고 두개를 벌써 사버리셨다는데...

    전 예쁘던데요, 그냥 무난하고 마음에 드는거 한개만 쓰시고 나머진 주변에서 원하시는분한테
    판매하세요, 디자인똑같은거 두개있어도 어차피 한개만 손이 갈거같아요.

  • 4. ....
    '15.10.22 12:57 PM (114.206.xxx.174)

    마음에 드시면 유행일때 열심히 들고다나고
    하나는 친구분께....
    좀 들다보면 실증나요.
    아무리 클래식한 디자인이라도 실증나고 낡고
    영원한건 없어요.
    그나저나 갖고 싶었던 가방 남편이 관심 가졌다
    구입했다니...부럽습니다 ^^;;

  • 5. 이쁜데요
    '15.10.22 1:13 PM (175.120.xxx.27)

    기스가 잘나요

  • 6. ..
    '15.10.22 2:03 P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무슨 백인지는 몰라도 복조리모양백이면 꾸준히 유행이 다시 오고 다시 오고 하더라구요. 그 텀도 그리 길지 않구요.
    저라면 하나는 양도하고 둘 중에 잘 어울리는 색으로 선택하겠어요~

  • 7. ...
    '15.10.22 2:19 PM (210.96.xxx.223)

    애매한 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하나 가지시고 하나 양도!

  • 8. 인기
    '15.10.22 3:32 PM (115.23.xxx.121)

    그 가방요즘 인기 많던데..

  • 9. !?!
    '15.10.22 3:59 PM (210.176.xxx.151)

    제생각에도 두개는 아닌거같아요.
    열심히 클릭질했드니 이런 불상사두 생기네요.ㅜㅜ

  • 10. 오 예쁘네요
    '15.10.22 8:03 P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블랙이 예뻐요! 빨간 내피때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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