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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카드 사용의 일상화에 따른 가벼운 부작용

육아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5-10-22 09:52:40
25개월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근데 신용 카드로 결제하는 일이 잦고 현금을 사용하는 일이 적다보니
아이가 "돈"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네요. 

친정 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를 봐주시고,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아침마다 엄마 회사 가지 마~ 하고 울어요.
엄마가 회사 가서 돈을 벌어야 우리 아들 우유도 사주고 책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지~해도
회사 가지 마~ 회사 가지 마~ 하고 울어서,

"엄마 카드 벌어 올게. 엄마 회사 가서 카드값 벌어 올게."
했더니 엄마 빠이빠이~하네요. 
(한동안은 자기가 계산할 때 카드 내미는 걸 좋아해서 뭐만 사러 가면 
카드 달라고 해서는 자기가 계산하시는 분께 카드를 내밀곤 했거든요)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이제 현금을 써야하는 건가 고민중이에요. 

근데... 현금을 써도 돈을 벌어온다라는 의미를 아직은 잘 이해 못 하겠죠? 
IP : 175.200.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닙니까?
    '15.10.22 9:5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애인데?
    돈의 소중함이나 소비성향은 부모 보고 따라 하고
    본인이 밥벌이 해 봐야 더 절실히 피부에 와 닿는법인데요..

  • 2.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닙니까?
    '15.10.22 9:5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애인데?
    돈의 소중함이나 소비성향은 부모 보고 따라 하고
    본인이 밥벌이 해 봐야 더 절실히 피부에 와 닿는법인데요
    애에겐 돈=엄마를 잃는것 이란 깨달음이 먼저겠습니다...

  • 3. ㅎㅎ
    '15.10.22 10:00 AM (116.120.xxx.140)

    저희 딸도 카드만 내면 만사 OK인줄 알더군요. 고맘때부터.. ㅎ
    조금씩 알아가요. 걱정마세요 ^^

  • 4. 저희 애는
    '15.10.22 11:37 AM (183.98.xxx.46)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까지도
    은행 가서 기계에 카드 넣으면 돈이 저절로 나오는 걸로 알았어요.
    뭐 사달래서 돈 없다고 했더니 은행 가서 기계에서 찾으면 되는데 왜 돈 가지러 안 가냐고 하더라구요.
    카드를 쓰든 현금을 쓰든 돈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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