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 만난 1~2살 차이 나는 사람..친구인가요?

.......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5-10-22 00:58:00
사회에서 만난 사람..한 두살 차이나면 그냥 친구먹나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그냥 친구같다는것이지 언니, 오빠, 형 아닌가요??
언니 오빠 형대접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떤사람이 한 두살 정도 차이나면은 야~야~거려도 되는 친구 아니냐며 말하더라구요.
그거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건가요?
아니지 않나요?
다 30대에요..
IP : 211.36.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
    '15.10.22 1:00 AM (166.137.xxx.19)

    언니라고 부르고 친해지면 말 편하게 하는 정도죠.
    야야고래는건 좀 아니구요.

  • 2. ..
    '15.10.22 3:48 AM (118.219.xxx.4)

    케바케죠ㅎㅎㅎ
    친해지면 깍듯이 존대는 안하고 말 편하게 하니까..

  • 3.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15.10.22 6:54 AM (115.41.xxx.221)

    관계가 오래가기 어려워요.

    저는 한살이라도 깍듯이 올려주고
    한살이라도 어리면 깍듯이 밟아요.

    그게 한살 어린데 친구 먹었다가
    나중에 돌려서 친구하고 언니 동생사이라
    이건 친구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나중에 관계가 흐지부지 되서

    관계설정은 확실하게 짚어요.

    야야해도 된다는 사람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못봤어요.
    그런 사람하고는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좋은 관계도 절대 못맺는다는 사실을 체험했어요.

  • 4. ㅇㅇ
    '15.10.22 8:33 AM (220.73.xxx.248)

    저도 모임에서 3살 많다고 말했는데
    이름 뒤에 씨자를 붙여 부르더라구요

    저하고 친하고 싶어 전화도 매번하고 밥도 사면서..
    이런 싸가지 싶어 예의를 가르치려다 말았어요
    4개월짜리 수업인데 끝나면 안볼 것을 싶어 받아주고 있어요
    한살이라도 많으면 언니라고 불러야죠
    상대가 괜찮다고 허락하기전에는...

  • 5. 10년 넘으니
    '15.10.22 2:46 PM (210.100.xxx.151)

    언니라는 말을 할수 있더군요. 6살 많기도하고.언니스럽기도 하고.
    사회에서 만나 예의 잃지않고 대하는 것에 언니가 꼭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 더먹었다고 더 어른스러운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63 홧병의 중심인 남편 쫒아냈어요 평온한 일상.. 12:32:42 23
1771662 20대 결혼 ㆍㆍ 12:28:26 103
1771661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곰고기 링크 12:26:23 60
1771660 최신 세탁기 기능 1 Oo 12:25:08 124
1771659 도 넘는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가라.. 8 ㅇㅇ 12:20:05 401
1771658 연세대 중간고사 집단 부정행위 의혹…"600명 중 19.. 3 .. 12:18:49 473
1771657 식세기 추천해 주세요 ㅇ0 12:16:03 40
1771656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아시는분 질문 12:14:59 57
1771655 사백안 1 ..... 12:12:12 204
1771654 붕어빵 중독 같아요 1 ㅁㅁ 12:07:02 317
1771653 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5 12:06:43 645
1771652 지난번 도심 마라톤으로 길밀리는 얘기 올리셨던분 1 마라톤 12:05:40 197
1771651 냉동블루베리는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4 ㅇㅇ 11:58:41 501
1771650 염색방에 다이슨 가져가서 드라이 하시나요 3 염색방 11:55:16 458
1771649 제가 금을 어디다 숨겨놨을까요? 11 흑흑 11:53:30 1,058
1771648 매번 파티에 빈손으로 오는 러시아 지인 고음불가 11:53:14 434
1771647 비트코인 전망 어떻게 보세요? 5 궁금 11:46:21 736
1771646 김부장 너무 재미있어요 (feat.신세한탄 + AI) ㅐ ㅐ 11:43:29 715
1771645 남자 중학생들은 미국에서 뭘 사가면 좋아할까요? 2 선물 고민 .. 11:41:25 244
1771644 손절을 절대 안해요 4 손절힘들어 11:38:09 1,286
1771643 통행료가 싯가인 미국의 고속도로 링크 11:35:42 385
1771642 진관사 맛집도 추천부탁드려요 7 11:35:07 470
1771641 sp500 모아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주니 11:27:53 823
1771640 40대후반 자격증 공부. 뭘해야할까요. 17 같이고민 11:23:19 1,277
1771639 세탁기건조기 겸용(일체형?) 추천부탁드립니다 5 일체형 11:21:18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