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날씨는 지금 어떤가요? 그리고 주말까지

힘들다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5-10-21 23:16:24
이 어수선한 와중에 제주여행을 떠납니다.
여름부터 가려던 걸 메르스에, 지뢰에 (아들이 군대에 있어요)
미루고 미루다 이 날짜를 잡은 게 한 달 전이거든요.
드디어 떠날 때가 왔는데...심한 감기몸살.... ㅠㅠ
그냥 날아가서 산책이나 하고 풍경이나 보다가 맛있는 거나 좀 먹고
돌아올 것 같아요.
다른 준비는 할 수도 없지만 옷은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월요일에 돌아오는데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10월 말이라 금방 추워질 것 같아 걱정이에요. 

바다는 이제 무서워서 갈 생각 없었는데 제주도엘 가네요.
왠지 놀러간다기보다 숙제하는 기분입니다. ㅜㅜㅜㅜ 




IP : 125.177.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
    '15.10.21 11:20 PM (211.228.xxx.146)

    아침,저녁으로만 살짝 쌀쌀한 정도구요, 낮에는 살짝 덥다 싶어요. 낮에는 가볍게 입고, 위에 점퍼나 바람막이 정도 입으시면 될듯...다음주도 예보보니 이번주랑 비슷할듯싶습니다.

  • 2. 제주도..
    '15.10.21 11:22 PM (211.228.xxx.146)

    가을비가 한바탕와야 날씨가 제대로 가을이 되지 않을까 ...너무 가물어요..일요일날 한라산 갔다가 얼굴만 타고 왔어요...ㅠㅠ

  • 3. 우와
    '15.10.21 11:23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내일아침에 가요. 애를 셋이나 델고가는지라 ㅠㅠ 낮엔 더운데 갑자기 날씨 미치면 확 추워지잖아요. 하 ~~ 고민중이네요. 뭐 넣고가나 ㅋ
    어른은 추우면 담요라도 하나 둘둘말고 버티면 되는데 ~
    그래도 날씨는 요 추세로 갈것같은데, 미세먼지가 ㅠㅠ

  • 4. 지금제주
    '15.10.21 11:42 PM (122.202.xxx.173)

    어제 왔어요^^
    오늘은 날씨짱, 더워서 반팔입고 다녔구요
    바람막이, 얇은가디건 들고 다녔어요
    가을제주가 짱이라더니 날씨좋고 억새좋고
    전 제주에 10번도 넘게왔지만 가을은 첨인데 정말 좋네요
    그냥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계절입니다~~

  • 5. 힘들다
    '15.10.21 11:47 PM (125.177.xxx.188)

    지금 감기도 일요일날 낮에 좀덥다 싶더니 저녁되서 추워지면서 호되게 걸린 거에요. 황당해요. ㅎㅎ
    그럼 서울 날씨랑 비슷하군요.
    다행이긴 한데.. 미세먼지용 마스크 쓰고 다녀야되려나...ㅎ
    윗님도 애들 셋..하고 ㅋ 전투적으로 다녀오시겠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6. ..
    '15.10.22 12:0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주말에 감기몸살 심한채로 제주 갔다 왓는데
    첫날 푹 잤더니 다닐만했어요.
    오름도 두군데나 올라갔었네요.
    날 덥다싶게 따뜻하고 공기가 좋아선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다시 조금 아팠어요.
    가을제주는 정말 좋았어요. 가시면 좋을거예요.

  • 7. ...
    '15.10.22 1:39 AM (112.184.xxx.56)

    제가 지금 제주에 있는데 위에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저녁 쌀쌀하고 낮에는 반팔입고 다녀요. 어제오늘은 미세먼지가 많네요. 날씨 전반적으로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85 43세에요같은또래맘들 자식들나이어케돼세요? 30 2015/10/23 4,861
494184 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49 세우실 2015/10/23 1,506
494183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반전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공유 해 봐요.... 5 여기에 2015/10/23 1,629
494182 문제해결의 길잡이란 책이요.. 4 원리냐심화냐.. 2015/10/23 2,294
494181 낫또를 먹고 있는데요 9 ........ 2015/10/23 2,567
494180 잠이 안와요 (커피 때문 인듯?) 1 2015/10/23 1,102
494179 금수저의 자매들 5 금수저 2015/10/23 6,774
494178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2015/10/23 7,843
494177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그림 2015/10/23 2,982
494176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sos 2015/10/23 2,452
494175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3,086
494174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404
494173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9,355
494172 아이유는 컨셉이 영악인가요 29 에이 2015/10/23 21,077
494171 생강엑기스 담갔는데 2 좋은가? 2015/10/23 1,545
494170 굿와이프 보신 분들? 알리시아가 이혼 후 사는 집 인테리어가 6 혹시 2015/10/23 2,700
494169 오욱철씨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3 종합병원 2015/10/23 3,071
494168 가슴많이 크신분들 수영복 어디서 사시나요? 2 지푸라기 2015/10/23 1,612
494167 장한나도 하버드를 갔던데 9 ㅇㅇ 2015/10/23 4,471
494166 조성진군 성격 6 .. 2015/10/23 7,916
494165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좋아야 31 ㅇㄴ 2015/10/23 6,728
494164 보톡스 맞고 왔어요 4 ㅇㅇ 2015/10/23 3,686
494163 배연정님 소머리곰탕 드셔보신 분 맛이 괜찮으시던가요? 5 소머리곰탕 2015/10/23 3,332
494162 서울 근교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에 있나요? 3 aquari.. 2015/10/23 1,859
494161 클라라 홍 노래 1 슈스케 2015/10/23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