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렁대고 잘 잊어버리는 성격 지능과 관련있나요?

11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5-10-21 21:17:40
이때까지 좀 게으르고 무디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회생활 할 때까지 긴장을 잘 안하고 덜렁덜렁 실수하고 자주 잊어버리니 미칠노릇 이에요
평소때도 멍때리는 시간이 많구요,
물건 잊고 나오는건 항상 있는일
쇼핑가서 사야할것이 생각안나 엉뚱한것만 잔뜩 사오는일도 많습니다.
뭘 하려다가도 내가 뭘 하려고 했는지 뒤돌아서면 잊어버려 해야할일을 못할때도 많았어요.
진짜 심각했던건 은행 atm기에서 돈 인출해놓고 돈 갖고갈 생각도 안하고 그냥 나가다가 아차 하고 가지러 갔던적도 몇번 있습니다.
지하철도 다른생각하다 반대노선으로 타서 다시 갈아타고 왔던적도 요새 잦았구요..
학교다닐때야 그냥 좀 덜렁거리는 허당이미지로 살았지만 사회나와서 일을 하다보니 매일매일 문제가 생깁니다
진짜 너무 심각한데..
이정도면 지능이 낮은걸까요
아니면 성격자체가 게으르고 무뎌서 이런걸까요..?
고칠 방법은 없는걸까요
IP : 175.25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0.21 9:21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ㅎ
    지능문제는 아닌것이
    맨날 이것저것 흘리고 다니는 울딸이 맨사거든요 ㅜㅜ

  • 2. ㅎㅎ
    '15.10.21 9:22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정정 멘사

  • 3. 집중해야 하는 곳에서
    '15.10.21 9:23 PM (222.96.xxx.106)

    집중을 하셔야죠. 집중을 위해서는 약간의 긴장이 필요합니다.
    긴장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어쩌면 자라온 환경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구요.
    집단상담 하는 곳에 가시면 가끔 나의 지능과는 관계없는 다른 문제를 의외로 발견하게 되기도 해요.
    강추!

  • 4. 혹시 성인 add 아닐까요?..
    '15.10.22 2:02 AM (122.38.xxx.44)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덜렁대신다면 검사받아보세요.

    인터넷으로 일단 약식으로 가볍게 자가진단 가능하고, 의심되시면 비보험으로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세요.

    Add, adhd 와 지능은 별 상관없어요.

    Add, adhd 가 아니시라면 평소에 늘 메모하시는 습관 기르시고, 작은 일이라도 한번에 하나씩만 하시는 습관만 들이셔도 많이 개선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09 ‘군사작전’ 펴듯 국정화 공작…“사실상 청와대가 진두지휘” 外 세우실 2015/10/27 528
495408 자매관계 참 힘드네요. 11 .. 2015/10/27 3,821
495407 요즘 은 시부모님 생신상 어떻게 하나요? 47 궁금 2015/10/27 6,571
495406 강용석보니 조용남,신성일 생각나요. 2 ... 2015/10/27 1,963
495405 예민한 나와 무딘 성격의 남자친구와의 결혼 49 mm 2015/10/27 11,122
495404 문의- 마이크로플레인 제스터와 파인 1 ... 2015/10/27 932
495403 고1 아이 수학 영어 어떻게 할까요? 7 내신 2015/10/27 1,775
495402 남편의 여자직장동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나요? 66 남편의 2015/10/27 17,054
495401 자궁절제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20 궁금 2015/10/27 3,686
495400 전산세무회계 독학 가능한가요? 2 ㅇㅇ 2015/10/27 2,573
495399 2015년 10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7 928
495398 전경련, 산하기관 앞세워 ‘야당 후보 낙선 운동’ 나서나 5 용역깡패시대.. 2015/10/27 837
495397 당당하신 도도맘의 여성중앙 인터뷰 22 기막혀 2015/10/27 17,203
495396 결국엔 돈 1 미래 2015/10/27 1,363
495395 국정교과서 찬성하는우리의 립장이라는북한식 대자보 만든 연세대생 .. 3 집배원 2015/10/27 1,197
495394 김정란 교수 트윗- 무서운 우연의 일치들 4 무서운우연 2015/10/27 3,069
495393 시댁스트레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24 2015/10/27 5,387
495392 보톡스 필러등 성형후기 11 ... 2015/10/27 8,592
495391 대기조 도도맘 강용석과의 단순 비지니스파트너 술친구??? 9 벨라지오녀 2015/10/27 9,206
495390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관련 6 2015/10/27 1,829
495389 제가 애인있어요를 보면서 반성하는점들이요.. 14 .... 2015/10/27 5,937
495388 파파이스 71회 미친-김감독편 꼭 보세요 4 급격한 변침.. 2015/10/27 1,562
495387 ㄱ변호사와 ㄷㄷ맘 불륜설은 계획된 사건인 듯... 32 탈산업적복숭.. 2015/10/27 22,319
495386 시부모 속보이고 싫어요. 15 .. 2015/10/27 4,963
495385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보신분 있나요? 10 2015/10/27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