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운동회하는 아이학교 ..항의할까요?

미세먼지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5-10-21 20:08:34
서울에 지금 하늘이 초록색,회색으로 보일정도로
뿌옇게 미세먼지가 껴서 ..목이아파 미칠것같은데..

글쎄 내일 하루종일 운동장에서 운동회한답니다

학교측은 왜 이런걸 탄력적으로 운영못할까요?
가뜩이나 폐약한 아이인데..
참 걱정이네요
항의해봐야 소용없는짓일까요?



IP : 124.49.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1 8:14 PM (121.167.xxx.114)

    저희랑 같은 학교일까요? 저도 지금 답답해 죽겠는데. 지금 교원평가하던데 교장에 대해서 점수 완전 최악으로 주려고요. 혹시 아는 엄마들 있으면 학교에 전화하자고 하세요. 이럴 때 엄마들끼리 카톡하면 좋았을 걸 전 그런게 없어서 안타깝네요.

  • 2. ...
    '15.10.21 8:17 PM (218.145.xxx.87)

    교육청 소관일듯...

  • 3. 아니
    '15.10.21 8:19 PM (124.49.xxx.27)

    어디다항의해야하나요?

    교장은 그냥 하잔분위기고..
    엄마들도 다들 가만히있는분위기에요 ㅜㅜ

  • 4. 엄마들이 가만히 있다면
    '15.10.21 8:21 PM (2.126.xxx.51)

    혼자 목소리 내봤자 유별난 엄마 취급일 뿐이죠..
    그냥 애 혼자 결석시키거나, 마스크하고 보내셔야할듯

  • 5. ??
    '15.10.21 8:29 PM (106.39.xxx.31)

    학부모모임 없나요? 단체행동으로 이슈화 하셔야지
    혼자 전화해봤자 님이 유난엄마로 찍혀요

  • 6. 오트밀
    '15.10.21 8:34 PM (222.117.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를 설득해서 안보내시는건 어떨지요?

  • 7. 그래도
    '15.10.21 8:42 PM (112.150.xxx.194)

    전화라도 해보세요.
    안될거같으면 결석.ㅜㅜ
    이날씨에 야외 운동회. 너무했네요.

  • 8. 진짜
    '15.10.21 8:49 PM (124.49.xxx.27)

    저혼자 유난떤다고 욕먹을까봐 이러고 있긴한데..

    잠깐나갔다와도 저는 얼굴피부까지 따갑네요
    ㅜ 어떻게해얄지 모르겠네요

  • 9. ..
    '15.10.21 9:03 PM (1.243.xxx.44)

    저희 아이 유치원은 토요일 입니다.
    그들이 알고 잡았을까요?

    자식들 숨도 못쉬게 하시나요?
    까짓 하루예요.

    저는 4식구 참석할거고, 항의 안할거예요.
    당일 날씨로 뒤집을 사안이 아니기에.

  • 10.
    '15.10.21 9:03 PM (1.224.xxx.12)

    다들 같은마음.
    그러나 움직여야지요.
    왜 전화한통 못하나요?엄마가.
    전 이번주 유치원 다 안보냅니다.
    금욜 예술제 한다고 유치원 마당에서 애들
    미술활ㄷㅇ 시키고 잇더라고요.
    문활짝 열어두고 현관복도에서 조형활동 하고요.
    그렇게들 개념이 없일수 있나요?
    당정 병걸리는거 아니라고...

  • 11. 전진
    '15.10.21 9:05 PM (220.76.xxx.147)

    학교장 재량으로 연기할수 있을걸요

  • 12. 다떠나서
    '15.10.21 9:11 PM (2.126.xxx.51)

    폐 약한 아이면 내 아이 내가 지켜야죠
    감염되어 아프면 학교에서 뭘 해줄건가요

  • 13. 공립은
    '15.10.21 9:26 PM (59.12.xxx.35)

    연간 단위 계획표있어서 메르스 같은 사태말고는 바꾸기가 힘들어요...

  • 14. 주변
    '15.10.21 9:31 PM (115.137.xxx.79)

    중학교 고등학교 다 예정대로 하더라구요.
    봄에 있었던 메르스 여파로 일정들이 밀릴대로 밀려서 연기가 안돼나봐요.

  • 15. 결석
    '15.10.21 10:16 PM (183.98.xxx.33)

    결석시키세요
    방사능 도쿄에도 사람이 살 듯
    누군가에겐 미세먼지 위험 만큼 체육대회 운동회의 추억이 중요할텐데
    내 아이 건강으로 항의 하느니 그냥 결석 시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96 남편휴가인데 친정아버지 병문안가자고 했더니 6 ㅇㅇ 2015/10/23 2,841
494195 유통기한 6개월가량 경과한 치즈크림... 4 ... 2015/10/23 1,174
494194 2015년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3 756
494193 오늘 대전 전민동에서...하는 페스티발 아세요?? ^^ 2015/10/23 832
494192 영덕을 지키면 ‘탈핵’이 가능합니다 1 탈핵 2015/10/23 674
494191 수시발표인데 합격기준 3 .. 2015/10/23 1,979
494190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고 하는데... 7 ㅋㅋㅋㅋ 2015/10/23 4,952
494189 길거리에서 카드 가입 해도 괜찮나요? 2 카드 2015/10/23 1,155
494188 스가 관방장관 “일본, ‘적 기지’ 선제공격 가능”, 일 방위상.. 2 탈핵 2015/10/23 871
494187 사십중반이면 연예인도 무너지는 8 2015/10/23 5,498
494186 왜 패배주의 가르치나-정상적인 나라에서는역사교과서 국정화 안한다.. 4 집배원 2015/10/23 1,117
494185 김종대 편집장 얘기 들으니 ...... 2 에휴 2015/10/23 1,440
494184 43세에요같은또래맘들 자식들나이어케돼세요? 30 2015/10/23 4,861
494183 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49 세우실 2015/10/23 1,506
494182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반전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공유 해 봐요.... 5 여기에 2015/10/23 1,629
494181 문제해결의 길잡이란 책이요.. 4 원리냐심화냐.. 2015/10/23 2,294
494180 낫또를 먹고 있는데요 9 ........ 2015/10/23 2,567
494179 잠이 안와요 (커피 때문 인듯?) 1 2015/10/23 1,102
494178 금수저의 자매들 5 금수저 2015/10/23 6,774
494177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2015/10/23 7,843
494176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그림 2015/10/23 2,982
494175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sos 2015/10/23 2,452
494174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3,086
494173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404
494172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