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보다 10년이 늦네요

ㅇㅇ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5-10-21 12:24:33

워낙 가난하게 살다보니

남들 20대에 이루고 누리는거 30대에 이루고

남들 30대에 이루고 누리는거 40대에 이루고

 

참 쉽지가 않네요..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5.10.21 12:27 PM (39.7.xxx.35)

    님은 이루셨나봐요 못이루고 세월 보낸 사람들도 많아요
    위안아닌 위안 드립니다

  • 2. ㅇㅇ
    '15.10.21 12:34 PM (58.123.xxx.9)

    그 이룬것들이 보잘거 없어요.ㅋ ..겨우 입을만한 외출복을 마련하는데 20대후반,,,ㅎㅎ

  • 3. ...
    '15.10.21 12:48 PM (1.229.xxx.199)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앞으로의 10년은 그 누구도 장담못한답니다. ^^

  • 4. ...
    '15.10.21 12:57 PM (223.33.xxx.55)

    그남들이 정말 평균일까요?

  • 5. 장수
    '15.10.21 1:07 PM (59.11.xxx.97)

    다른 사람들보다 10년 더 사시면서 다 이루심 됩니다~

  • 6. 차차 이루면서
    '15.10.21 1:26 PM (119.67.xxx.187)

    사는 삶이 그나마 낫습니다. 나이들어 투자했다가 사업 망해 부자가 가난해지면 그것처럼
    극복해내기 어려운것도 없습니다.
    가난한적이 없어서 적응 못하고 우울증에 가정 해체에.
    울형님네가 결혼때부터 줄곧 힘들었는데 25년지난 지금 집 장만하고 아이들 둘 다 성실하고 아주버님
    술 담배 끊고 아주 잘 삽니다.
    안정적으로...
    젊어서 도 녹생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50넘어 주변서 잘나가다가 하루아침에 추락해
    허거덕 거리는 집들 보니 그게 정말 지옥이구나 싶던데요.

  • 7. 마찬가지
    '15.10.21 1:34 PM (113.216.xxx.31)

    남들보다 결혼을 10년 늦게 해서 출산도 10년 늦고...
    마흔중반되니 갑갑하네요

  • 8.
    '15.10.21 2:46 PM (218.23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고3 때 우울증에 공황장애 와서 대학도 유학도 늦게 다녀오니 때는 남에 비해 아주 천천히 가네요 세월은 빠르지만요 연애는 꾸준히 했었고 이렇다할 감동이 없어서 결혼은 관심 없지만 노후준비도 늦게 준비해야한다는.. 힘내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96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반전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공유 해 봐요.... 5 여기에 2015/10/23 1,630
494195 문제해결의 길잡이란 책이요.. 4 원리냐심화냐.. 2015/10/23 2,294
494194 낫또를 먹고 있는데요 9 ........ 2015/10/23 2,568
494193 잠이 안와요 (커피 때문 인듯?) 1 2015/10/23 1,102
494192 금수저의 자매들 5 금수저 2015/10/23 6,774
494191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2015/10/23 7,843
494190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그림 2015/10/23 2,982
494189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sos 2015/10/23 2,452
494188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3,086
494187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404
494186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9,355
494185 아이유는 컨셉이 영악인가요 29 에이 2015/10/23 21,077
494184 생강엑기스 담갔는데 2 좋은가? 2015/10/23 1,545
494183 굿와이프 보신 분들? 알리시아가 이혼 후 사는 집 인테리어가 6 혹시 2015/10/23 2,700
494182 오욱철씨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3 종합병원 2015/10/23 3,071
494181 가슴많이 크신분들 수영복 어디서 사시나요? 2 지푸라기 2015/10/23 1,612
494180 장한나도 하버드를 갔던데 9 ㅇㅇ 2015/10/23 4,472
494179 조성진군 성격 6 .. 2015/10/23 7,916
494178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좋아야 31 ㅇㄴ 2015/10/23 6,728
494177 보톡스 맞고 왔어요 4 ㅇㅇ 2015/10/23 3,686
494176 배연정님 소머리곰탕 드셔보신 분 맛이 괜찮으시던가요? 5 소머리곰탕 2015/10/23 3,332
494175 서울 근교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에 있나요? 3 aquari.. 2015/10/23 1,860
494174 클라라 홍 노래 1 슈스케 2015/10/23 1,470
494173 브랜드 1 브랜드 2015/10/23 646
494172 살인사건보고 저같이 괴로워하시는 심약한분들 계신가요?ㅜㅜ 6 겁쟁이 2015/10/23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