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과학공부

민트쵸코칩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5-10-21 10:35:10
현재 중2 저희아이는 이과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있는데요.. 과학공부에대한 선배맘들 의견이 듣고 싶어요.

중1 첫 중간고사때 참 이런 점수가 나올 수도 있구나.... 하는 점수를 받아왔었고, 아이도 충격을 받은 듯 했습니다.
공부 좀 하는 친구들 붙잡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보고, 무슨 문제집으로 공부했는지 물어가며 여러가지 시행착오 과정을 거쳤어요.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부터 조금씩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2학기 기말고사때 과학은 95점이상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2학년 올라와서 학원다니는 수학, 영어는 만점.. 혼자공부하는 과학도 95점이상, 국어가 좀 부족했는데, 전교1등하는 친구를 멘토삼아 공부하면서 국어도 궤도에 올라온거 같습니다.

고민은... 아이가 주요과목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고등과학 (물리, 화학) 선행공부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미 전교권에서 노는 친구들은 과학공부 시작했다면서요...
과학학원을 알아보려하니 수업료가 부담스러워요.
고등과학 물리, 화학을 학원다니지 않고 선행공부를 하는게 어려운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습니다.
IP : 211.213.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이도 중2
    '15.10.21 11:36 AM (223.33.xxx.53)

    이과 생각하고 있는 아이있어요.
    과학보다는 수학이 더더더 중요한것 알고계시죠?
    현재 내신성적은 걱정안한다는 전제하에
    수학은 수1,수2까지는 여러번 반복해서 해놔야해요.
    수학이 되어있을때 과학하는거라고 하네요.
    제아이는 물1,화1 을 동시수강하고 있어요.
    중학교과정부터 꼼꼼히 하세요
    교재는 학원에서 오투,추가로 아이가 내신기간 교재로 백신봅니다.
    두교재 모두 인강에서도 유명강사들이 하고있구요
    고등과학은 하이탑이 학원교재라네요.
    인강 역시 많으니 혼자공부하기 벅차면 도움받고요.

  • 2. 저도 중2맘
    '15.10.21 11:49 AM (114.204.xxx.75)

    저도 과학보다는 수학 선행 권해 드립니다.
    과학은 인강으로 해도 괜찮아요.(특목고 지망도 아니라시니)

  • 3. 수학부터
    '15.10.21 12:18 PM (122.38.xxx.32)

    지금 중2에 이과를 생각한다면 선행 열심히 하셔야해요.
    수1, 수2, 미적정도까지는 이과 생각하는 아이들은 거의 진도 빼서 고등 간다고 보심 되거든요.
    그냥 진도만 뺀다가 아니고 여러번 반복하고 다지고 심화까지 제대로 끝내면서 현행도 잘 챙기도록 도와주세요. 그후에 과학은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 4. 워니송
    '15.10.21 12:53 PM (211.36.xxx.193)

    네 감사합니다... 수학과 과학 도움이 됩니다.

  • 5. 민트쵸코칩
    '15.10.22 9:25 AM (211.213.xxx.205)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수학이 중요하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97 9년살다 이사가는데 집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주겠다는 41 지금에야 2015/10/22 12,750
493896 머리, 뒷부분을 안으로 말리게 끊으니 정말 좋네요 1 이번에 2015/10/22 1,426
493895 2300억 통일나눔펀드, 조선 기자들도 ‘갸우뚱’ 1 어디에쓰이나.. 2015/10/22 991
493894 감기 초가에는 뭐가 직빵일까요? 19 회사원 아줌.. 2015/10/22 4,107
493893 코트 종류는 더블이 나은가요? 싱글이 나은가요? 3 이웃 2015/10/22 1,390
493892 '여중생 임신' 무죄받은 40대, 다시 대법원 판단 받는다 17 세우실 2015/10/22 2,516
493891 대학원진학을 고민중인 40대입니다 5 고민만땅 2015/10/22 3,432
493890 결혼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6 00 2015/10/22 3,427
493889 곤약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7 곤약 2015/10/22 1,389
493888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건 불가능한걸까요 2 ... 2015/10/22 756
493887 엉덩이가 납작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7 ,,, 2015/10/22 10,499
493886 이파니 엄마는 이제라도 재회했으면 ... 2015/10/22 1,339
493885 마포 종로근처에서 식사를 해야하는데요. 2 식당 2015/10/22 901
493884 미술전공하신분들 물감 색 이름좀 콕 찍어 알려주세요 ^^ 8 물감 2015/10/22 2,113
493883 아파트 관리사무소 계금계산서 발행 1 두롱두롱 2015/10/22 1,721
493882 조성진 쇼팽콩쿨 수상의 의미 49 **** 2015/10/22 24,644
493881 소화제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31 과연 2015/10/22 8,261
493880 생강에 핀 곰팡이 5 .. 2015/10/22 2,075
493879 이번 기회에 클래식음악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세요. 49 샬랄라 2015/10/22 1,342
493878 이 기사 보셨나요? 7 2015/10/22 1,168
493877 폰 자체에서도, 데이터 차단 할수 있네요 3 2015/10/22 1,262
493876 최성수기에 뉴욕 여행 3인 1주일이면 경비가? 14 왕초보 2015/10/22 2,019
493875 화초가 병이 든 것 같아요. 3 ㅠㅠ 2015/10/22 970
493874 베트남.. 유엔권고에 따라 국정 폐지 검정 전환 3 역사는박근혜.. 2015/10/22 820
493873 딸아이의 한마디에 가슴이 뜨끔했어요... 4 ... 2015/10/22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