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가벼워서 좋네요.
저는 아침부터 밥하고 국 끓이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된장국, 김치찌개 이런 거 먹어야 개운하고 잘 먹은 거 같아서 선호하는데
아침에 밥이 늦어서 있는대로 차렸거든요.
스테이크, 가지무침, 메추리알, 계란후라이, 사과, 감, 김치에 두부국을 끓였어요.
한 접시에 밥 없이 이렇게 담아 줬는데 가볍게 먹고 가네요.
이젠 매일 가볍게 양념 슴슴하게 해서 간단히 줄 까 봐요.
의외로 가벼워서 좋네요.
저는 아침부터 밥하고 국 끓이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된장국, 김치찌개 이런 거 먹어야 개운하고 잘 먹은 거 같아서 선호하는데
아침에 밥이 늦어서 있는대로 차렸거든요.
스테이크, 가지무침, 메추리알, 계란후라이, 사과, 감, 김치에 두부국을 끓였어요.
한 접시에 밥 없이 이렇게 담아 줬는데 가볍게 먹고 가네요.
이젠 매일 가볍게 양념 슴슴하게 해서 간단히 줄 까 봐요.
저는...
여러가지 재료 너무 많이 섞이는거
좀 별로...
뱃속이 편안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님메뉴는 서로서로 좀 겹치네요.....
그리고 가볍지는 않은데..밥보다 무겁네요...
슴슴하게.....
저 식단이 가볍게 라니...우리집 저녁 식단보다도 좋네요...부지런하시네요ㅜ
스테이크는 원래 오늘 아침에 하려 했던 거고( 고딩 아들이 있어서)
할 게 없어서 계란, 메추리알이 겹쳤죠.
채소도 부족하죠..
저는 사과한알이 제 아침이에요 ㅎㅎ
밥, 김치, 어묵국, 김 - 이렇게 차려줬더니 어묵/밥만 쏙 먹고 가네요.
항상 그래요. 고기 밥 너무 하는 것 같아 고기 안주면 밥을 안먹고 가요. ㅠㅠ
저게 간단하다고 올리신 겁니까..
우리집 저녁 만찬 수준이네요.
힘들게 부엌일하지마세요~상주는것도 아니고 표도 안나는건데..
과일 빼고 6가지네요.
이게 가벼우면 평상시에 어찌 드신답니까... ㅎ
메추리.계란. 빼도 겁나 훌륭하세요.
여기 새댁이나 미혼이 많아서 그리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저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두는 편이거든요.
김치도 세 종류 이상 항상 있구요.
한 때는 김치 담그는 게 취미였어요.
밑반찬 몇개는 항상 냉장고에 있는 거고 밥 먹을 때 또 수시로 몇 가지 반찬을 만들거든요. 고기나 생선 굽고.
드라마 보면 큰 식탁에 반찬이 그득하잖아요. 그 정도는 못 돼도 다들 많이 해 드시던데?
전 항상 제가 부족하다 생각했어요..전업도 아니거든요.
아침 밥상 이네요 ㅎ
간단의 기준이 너무달라도 다르네요 ㅋ
ㅎㅎ 원글님 드라마처럼 어찌 해먹어요
1식 3찬으로 머거도 사실 잘해먹는거죠 맨날은 ㅎ
저 상차림은 전혀 간단한 아침상 차림이 아니에요.
저 새댁도 미혼도 아니에요.
메츄리알 김 계란후라이 김치 두부국정도가 저희집 아침 아주 잘차려먹을때네요ㅎㅎ
저는 아침은 한그릇 음식이나 토스트 정도, 죽 정도 이렇게 먹습니다.
원글님은 음식하는데 취미가 있으신 분이신가보아요.
밑반찬만들어두면편하고들 든든하기도하죠 이것저것먹는게좋아저희집도반찬을여러개차려놓고먹어요 할수있으면 잘차려먹는거좋죠
음식 만들기 취미도 아니랍니다.
정말 음식 하기 싫고 힘들어요.
다만 남편이 아침 한 끼 먹는데 밥을 좋아하고
아들은 고기 없으면 안 되고 그러다보니 두루 좋아하는 걸로 여러 개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처럼 가끔 압력밥이 늦어져서 밥을 못 줘요.
절대 간단하지 않은 밥상이군요.
진짜 간단하게 상차리는 사람 힘 빠집니다......
감 사과 두가지 한끼에 먹으면 안좋아요
한가지만
두부국은 어떻게 끓이세용~~~?^^
원래 여러 종류로 먹지 않나요?
아침이라 그런가요?
새댁님.
두부국은 멸치 육수에 두부 넣고 끓이다가 파 (부추) 썰어 넣고 새우젓으로 간 맞춰요.
마지막에 계란 하나 풀어 넣어요.
남편분이 아침 한 끼만 집에서 드신다는 얘기죠?
고등아이도 석식까지 먹고 학원 갔다 늦게 올테니
아침에 식구들 모두 모인 자리가 제대로 된 식사자리네요.
제대로 잘 하시는 거에요.
헐.. 이게 간단한거예요???? 대박... 너무 훌륭한걸요 ~
울집은 아침에
주먹밥 과일, 시리얼 과일, 토스트 과일
이거 돌려 먹이는데요.
완전 정찬수준이네요.
내일 끓여야겠어요~~~♡
부지런하세요.
우리집 아침ᆞ주말-
달걀.사과 필수.과일2~3가지. 치아바타나 간단 샌드위치.견과류.
또는
씨리얼 ᆞ고구마ᆞ과일~~
한식보다 편해요.
배가 금새 꺼지긴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791 | 20개월 아기 독일에서의 먹거리가 궁금해요 12 | 프랑크푸르트.. | 2015/10/25 | 1,590 |
494790 | 소개팅 어플 한 전남친 1 | 헐 | 2015/10/25 | 2,632 |
494789 | 애인있어요에서 확 깨는점.. 3 | .. | 2015/10/25 | 3,564 |
494788 | 죽음의 공포가 강했다는 신해철 25 | ... | 2015/10/25 | 18,665 |
494787 | 정말 사랑하면 씻지도 않고 땀투성이 상태에서 하는게 가능한가요?.. 1 | ... | 2015/10/25 | 3,741 |
494786 | 한복 부재료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1 | 한복집 | 2015/10/25 | 893 |
494785 | 자궁경부암 검진 반응성 세포변화 3 | Rmdmd | 2015/10/25 | 5,001 |
494784 | 부부관계 후 피... 4 | 심란... | 2015/10/25 | 7,250 |
494783 | 고등 아들때문에 잠 못 이루고 있어요. 48 | 슬픈맘 | 2015/10/25 | 33,023 |
494782 | 송곳의 지현우의..현실모델이 신해철 | 잊지말자 | 2015/10/25 | 2,379 |
494781 | 신해철....좋은 이들이 그리운 날들 | 그리움 | 2015/10/25 | 694 |
494780 | 역삼럭키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 가을이 | 2015/10/25 | 8,827 |
494779 | 송곳 드라마 어찌 보셨나요 5 | ㅇㅇ | 2015/10/25 | 2,158 |
494778 | 형용사구인가요 아니면 부사구 2 | 영어고수님 | 2015/10/25 | 754 |
494777 | 그알= 얼마나 형사들이 븅신일지 알고싶다 4 | 그알 | 2015/10/25 | 2,579 |
494776 | 신해철 sns에 들어가 봤어요 3 | ᆢ | 2015/10/25 | 3,046 |
494775 | 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 light7.. | 2015/10/25 | 514 |
494774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권하는 팟캐스트 '(개) 냥아치~' 7 | .... | 2015/10/25 | 1,451 |
494773 | 실수로 나간 대화방 복구할 수 있나요? | 카카오톡 | 2015/10/25 | 3,226 |
494772 | 한반에 40명 넘는 초 과밀학급...ㅠㅠ 2 | 이사 | 2015/10/25 | 2,513 |
494771 | 카카오스토리 찾기 | 파란하늘 | 2015/10/25 | 1,250 |
494770 | 카톡 4 | 원글 | 2015/10/25 | 1,479 |
494769 | 아파트 부부싸움 그릇투척 영상 | 카레라이스 | 2015/10/25 | 2,710 |
494768 | 무기력하고 만사지치는데 마음수련원이나 국선도 브레인명상 어떤가요.. 11 | ㅡ | 2015/10/25 | 3,970 |
494767 | 김제동의 눈물 4 | deaf | 2015/10/25 | 3,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