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가는남자분이 있는데 전 몸매컴플렉스가있어요..

에휴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5-10-21 01:10:41
나이차도 좀 나고 그분은 화려한 몸매좋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거같더라구요.. 전 키는 보통인데 어릴때부터 배가

항상 통통? 뚱뚱? 체질이 그런체질이 있대요 배만 찌는..

가슴은 빈약한데 배는 지금껏 말라본적이 없구요...

아무튼 그래서 그 남자분은 몸도 좀 좋은편이고 그런데요..

제가 아무리 운동해서 배는 어떻게 뺀다 치더라도.. 가슴은..

수술하지 않는이상 답이없으니 답답해요.. 진짜 만질게 없어서

집에서 동생도 놀릴정도라서요...

이런거 남자가 저에게 확 뒤집히지않는이상은 답없겠죠...?

슬퍼요.. 저도 한땐 이쁘다 소리많이 들었는데 최근에 모임갔다가

뚱뚱해졋다 소리듣고... 더비참한건 그와중에도 가슴은 안찌네요

참나....
IP : 223.62.xxx.1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하지 마세요
    '15.10.21 1:1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가슴 하나도 안중요해요
    막말로 관계를 가슴으로 합니까?

  • 2. 그냥 눈 딱감고
    '15.10.21 1:21 AM (211.36.xxx.184)

    수술하세요! 의외로 만족도 캡짱이 ㅅㄱ수술이라네요

  • 3. ...
    '15.10.21 1:23 AM (211.200.xxx.32) - 삭제된댓글

    배는 운동보다 식사량 조절이 먼저래요.

  • 4. 에휴
    '15.10.21 1:24 AM (223.62.xxx.122)

    돈만있음 수술하고싶어요! 하지만 돈도 돈이고 저희 부모님이 절대반대시라... 이걸 설득시키는것도 하다가 포기했어요ㅠㅠ 수술하면 그날로 넌 이집사람 아니라시는데.. ㅋㅋ 어쩌죠 전.. 그냥 수술받고 이집사람 하지말까요....

  • 5. ......
    '15.10.21 1:3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통허리에 허리 짧고 다리 긴 체형 아닌가요?
    그런 체형들은 긴 다리를 얻는 대신 통허리와 뱃살도 함께 오더라구요.
    혹시 그런 체형이시면 장점인 각선미를 강조하는 쪽으로...

  • 6. 에휴
    '15.10.21 1:52 AM (223.62.xxx.122)

    허리도 짧진않아요.. 대신 여자치곤 키 작진않구요
    각선미를 강조하는스타일을 좋아하면 좋은거구 그렇게 저혼자 난리쳐봤자 영 미지근한 반응이면 그냥 저랑은 인연이 아닌거겠죠? ㅠㅠ

  • 7. ..
    '15.10.21 3:09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으아...수술슴가 징그럽던데

    괴물같음

  • 8.
    '15.10.21 3:14 AM (24.114.xxx.116) - 삭제된댓글

    운동하세요. 여자는 라인이 중요해요. 근력운동이랑 요가를 하면 몸매가 이뻐져요.

  • 9. ㅗㅗ
    '15.10.21 5:00 AM (211.36.xxx.71)

    포기가 정답.

  • 10.
    '15.10.21 5:54 AM (72.69.xxx.141)

    운동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대요 배도 들어갈꺼꾸 일단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 11. ..:
    '15.10.21 6:31 A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절벽..인 언니들도 결혼 잘 했고 형부들이 엄청 잘해줘요. 지금까지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가슴크기 안보는 남자 있어요.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꼭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발견하고 사랑한거니까요.

    사랑에 빠지면 나의 단점이 더 극대화되어 생각되고 걱정되는데 단점을 보지 말고 본인의 매력을 더 발산할 장점을 키우는 쪽으로 찾아보세요.

  • 12. ㄴㄴ
    '15.10.21 9:31 AM (222.121.xxx.62)

    그정도면 전 눈 딱 감고 수술...
    유방암 걱정되면 하지마시고..
    수술하고 건강관리 잘 하면 되죠 뭐.
    딱 한번 밖에 못사는 인생. 원하는 남자와 연애하고 살

  • 13. 남자들
    '15.10.21 4:16 PM (218.51.xxx.25)

    가슴 수술 의젖이라고 부르면서 비하 대상으로 삼고 놀려요
    결혼 상대로는 의젖보다 없는게 낫다고 하는 사람도 여럿 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23 수영하다 어깨근육을 다쳤을때.. 7 camill.. 2015/10/22 1,510
493822 이제됐어? 5 2015/10/22 1,196
493821 자궁경부무력증으로 2달째 입원중이에요..쌍둥이 7개월차 32 만삭까지가자.. 2015/10/22 6,538
493820 지금 서울 미세먼지 보통이네요 6 환기 2015/10/22 1,584
493819 틱장애 있는사람 채용을 고려중입니다 11 쥔장 2015/10/22 3,417
493818 ‘국정화 지지 500인’ 본인 동의 없는 이름 수두룩 外 5 세우실 2015/10/22 1,007
493817 새옷에 썬크림이 뭍었는데 어떻게 지워야 하죠? 2 ㅇㅇ 2015/10/22 2,790
493816 활성비타민 주사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5 3개월에 한.. 2015/10/22 1,495
493815 사이버대학교 교직원 어떤가요? 6 .. 2015/10/22 2,452
493814 고2말되니 적금도 못들겠네요 49 .. 2015/10/22 5,980
493813 믹스커피 9 QQ 2015/10/22 3,623
493812 Sbs는 왜그리 아로니아 홍보를 할까요? 15 투비어니스트.. 2015/10/22 5,027
493811 잊혀진 공포 '방사능', 아이들 급식은 1 후쿠시마의 .. 2015/10/22 944
493810 오늘 남대문시장 무리겠죠? 1 ... 2015/10/22 914
493809 2015년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0/22 516
493808 식기세척기 질문이요.. 49 투부 2015/10/22 1,393
493807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 49 비밀 2015/10/22 13,655
493806 오늘 흙침대 돌침대사러가요 49 도와주세요ㅠ.. 2015/10/22 4,706
493805 82 자게 원래 이랬어요? -_-;; 49 8년째 회원.. 2015/10/22 5,120
493804 가뭄이 이렇게 심한데 지구상의 물은 다 어디로 몰리고 있을까요?.. 1 ........ 2015/10/22 831
493803 조성진 갈라 보고 심장이 터질라 그래요 17 수페르가 2015/10/22 14,215
493802 카드회사에서 해외승인의 메세지가 왔다면... 3 초6아들맘 2015/10/22 2,018
493801 만 18세, 한국 나이 19살이면 대학 졸업? 9 ........ 2015/10/22 1,297
493800 목 짧은 미인은 없나요? 28 2015/10/22 14,764
493799 집을 팔았는데 갈 곳이 없네요 3 2015/10/22 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