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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칭찬좀 해주세요.ㅎ

토닥토닥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5-10-20 15:11:53

저 칭찬좀 해주세요.ㅎㅎㅎ

 

34살 노처녀입니다.

드디어 저 직장생활 8년만에 수도권에 집을 샀어요.ㅎㅎ

어머어마한 크기의 집은 아니지만...

저녁에 들어갈때마다...뿌듯한것이 너무 좋습니다.사실.

 

 

빚은 조금 있습니다.

2~3년이면 끝날것 같아서 눈썹 휘날리며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의 대학 학비며 , 직장생활하면서 과외 가르치면서....

알뜰살뜰 살았던 나의 6년간의 생활이....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야!!!!고생했다..ㅠㅠㅠㅠㅠㅠ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어요..ㅎㅎ

IP : 125.141.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5.10.20 3:12 PM (112.187.xxx.103)

    34살이면 노처녀도 아니지요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2. 대박
    '15.10.20 3:13 PM (183.109.xxx.150)

    짝짝짝짝짝~~~~~~
    정말 대단하세요
    그간 정말 수고하셨네요
    부모님은 얼마나 자랑스러우실지
    부럽습니다 ^^

  • 3. 나무
    '15.10.20 3:14 PM (1.238.xxx.104)

    정말 축하드려요~ 전 결혼 15년차인데 아직 전세 사는데... 똑부러지신가봐요~

  • 4. 우와
    '15.10.20 3:14 PM (1.236.xxx.29)

    정말 멋지세요!!!
    축하합니다
    앞으로 그 집에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5. ..
    '15.10.20 3:15 PM (117.111.xxx.216)

    10년 걸린것 보다 낫네요.

  • 6. 파워업
    '15.10.20 3:35 PM (115.20.xxx.16)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내년엔 꼭 결혼하셔요~^^*

  • 7. 감사합니다..
    '15.10.20 3:38 PM (125.141.xxx.199)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 받고싶었나봐요...ㅋㅋ

    내년에 꼭 결혼해서 이뿐 가정 이루고 싶어요..ㅎ

  • 8. 능력자
    '15.10.20 3:45 PM (119.194.xxx.182)

    시네요!!! 진심 축하드려요

  • 9. 우와
    '15.10.20 6:31 PM (222.110.xxx.46)

    진짜 부러워요!
    제가 번 돈으로 부모님 집 사시는데 보탰다는 거에 기특해하고 있었는데,
    님 정말 짱!!!! 엄청 능력자 시네요.
    축하축하 합니다~~~
    내년에 결혼 꼭 성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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