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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좋아하는 82님들 소설책 추천 부탁드려요.

캔들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5-10-20 14:35:08
요즘 계절이 좋으니 책 읽는 재미로 삽니다.
책 읽고 있노라면 번민도 잠시 사라지고 사람들에 집착, 연연해하지 않고 오직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니 그야말로 책읽는 즐거움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책 좋아하시는 82님들 장르 상관 없이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IP : 220.87.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5.10.20 2:40 PM (1.234.xxx.84)

    정유정-7년의 밤.
    곧 영화화 된다는데 영화나오기전에 꼭 책으로 보세요.
    원작보다 나은 영화 못봤어요. 꽤 두껍지만 술술읽혀요.

  • 2. 저는
    '15.10.20 2:43 PM (222.107.xxx.234)

    기욤 뮈소 소설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에 한 권은 완전 새롭고, 다음 권들 읽을 때는 비슷 비슷한 느낌들,
    아니면 댄 브라운 소설들도 재미있구요.
    저는 책 한권 읽고 그 책이 마음에 들면 그 작가 걸 다 찾아서 읽어요.
    김탁환 소설들도 좋아해요.

  • 3. 보리
    '15.10.20 2:45 PM (110.70.xxx.53)

    여기서 추천받아서 읽고있어요.^^
    사토 다카코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 4. 캔들
    '15.10.20 2:50 PM (220.87.xxx.223)

    네~~
    댓글님들 감사 ~
    7년의밤 추천해주신분~ 얼마전 읽은 소설이라 반갑네요.님 말씀처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술술 읽혔어요.^^

  • 5. 객주
    '15.10.20 3:35 PM (1.218.xxx.40)

    재미좋아요.

  • 6. qas
    '15.10.20 3:57 PM (175.200.xxx.59)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요즘 연달아 읽은 책인데, 묘하게 비슷한 주제(인간이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둘 다 영국 작가네요.

  • 7. albireo
    '15.10.20 5:01 PM (223.62.xxx.41)

    지금 '상실의 시간들' 읽는데, 좋네요.
    이 전에는 단편소설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인가 읽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 8. dd
    '15.10.20 8:52 PM (110.15.xxx.183)

    오베라는 남자-인기가 많긴했지만 별기대않고 읽었는데 감동
    미스터 메르세데스-스티븐 킹이 쓴 최초의 추리소설이라는데 잼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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