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지금 보고 있는데 체감이 안 되요.
작성일 : 2015-10-20 14:10:31
2006853
다들 무서우시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무섭지도 않고 그래요. 제가 잔혹 무비 보는 거 좋아하고 추리소설 같은 거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그냥 나와는 상관없는 일 같고 공감능력이 결여 되어 있나봐요,
IP : 58.126.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렁된장국
'15.10.20 2:19 PM
(5.254.xxx.25)
-
삭제된댓글
일단 매우 솔직하시네요!!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보더라도 영화보듯 심지어 즐기면서 보는 사람이 있고
남의 일이 아닌냥, 무겁고 착잡한 마음을 가지고 긴장해서 보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 이런저런 안 좋은 경험이 아직 없으셔서
나에겐 발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선을 그어 아마 그럴거여요.
굳이 안 좋은 직접 경험이 없더라도
살다보며 이런저런 다양한 사고나 안 좋은 일을 가까운 내 주변에서 바라보노라면
받아드리는 시각이 좀 많이 바뀌어가죠.
죽음도 마찬가지잖아요. 가까운 주변에서 병이든 사고든 죽음을 가까이서 지켜본 후라면
이후 죽음에 대한 시각도 너무 많이 바뀌죠.
저도 예전엔 글쓴님 같았어요 ㅎㅎ
이젠 세상이 너무 무섭고 만사가 남의 일 같지 않네요.
2. 남자세요?
'15.10.20 2:32 PM
(223.62.xxx.17)
남자가아니고서야
평소 보디가드 데리고다니는 사람아닌다음에야
여자라면 다 공감해야맞는거 아니에요?
진짜 공감능력제로 시네요
3. 평소 공감 핀트가 약간 어긋나는 저는 무섭던데요.
'15.10.20 2:41 PM
(122.128.xxx.220)
-
삭제된댓글
가장 무서웠던건 한적한 시골길이 아닌 서울, 그것도 지하철역 주변이라는 통행인이 많은 장소에서 납치 됐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더군요.
4. 평소 공감 핀트가 약간 어긋나는 저도 무섭던데요.
'15.10.20 2:42 PM
(122.128.xxx.220)
가장 무서웠던건 한적한 시골길이 아닌 서울, 그것도 지하철역 주변이라는 통행인이 많은 장소에서 납치 됐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더군요.
5. 스피릿이
'15.10.20 2:43 PM
(58.126.xxx.132)
저는 여자에요. 좀 둔하긴 하지만요. 이것도 문제긴 하지만 윗분처럼 날선 반응은 당황스럽네요.
6. 그럴수도
'15.10.20 10:44 PM
(122.37.xxx.51)
전 탈출한여성대역만 봐도 상황이 그려져 남편 뒤에서 봤어요
추적자도 생각나고
조마조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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