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힌 고추는 어떻게 먹나요?

초보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5-10-20 11:19:27

제가 고추 한 소쿠리를 놓고 간장, 설탕, 식초에 담가 장아찌를 만들것이냐

소금물에 삭힐 것이냐 기로에 놓여 있거든요.


혹시 겨울에 동치미 담그고 싶어질까봐 삭힐까 하다가도

동치미 안 담그면 어따 쓰지? 이 고민.

그냥 간장설탕에 담가 반찬으로 먹을까 사이에서 엄청 갈등하고 있어요.


간장 장아찌로 담근 고추는 동치미에 못 넣겠죠?

혹시 삭힌 고추 알뜰살뜰 잘 활용해 먹는 방법 아시면 공유해주세요.

IP : 116.3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흠
    '15.10.20 11:3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삭힌고추 매콤달콤하게 양념해서 무쳐도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직장동료가 도시락반찬으로 싸와서 물어보니 삭힌고추로 했다고 했어요. 엄청 맛있던데..
    그리고 칼국수집가면 양념장 주잖아요. 삭힌고추 다져서 만든거... 그렇게도 쓸 수 있을것 같아요.

  • 2. ....
    '15.10.20 11:50 AM (211.210.xxx.30)

    매콤달콤 양념에 저도 한표요~

  • 3. 삭힌 고추는
    '15.10.20 11:54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된장에 삭힌게 제일 맛있어요

  • 4. ㅇㅇ
    '15.10.20 11:59 AM (58.140.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삭힌고추 비빔칼국수 파스타 등등 국수요리에도 다넣어먹어요

  • 5. 초보
    '15.10.20 12:03 PM (116.34.xxx.59)

    네 그럼 삭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 6. ...
    '15.10.20 12:0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삭힌고추 그거 완전 살을 부르는ㅜㅜ
    그거 다져서 꿀 조금 더해서 마요네즈에 넣어서 반건조오징어에 찍어 드셔 보세요.
    부침개 먹을때 다져서 찍어 먹으면...바지 사이즈 한치수 금방 업됩니다.

  • 7. .......
    '15.10.20 1:26 PM (210.101.xxx.99) - 삭제된댓글

    잘게 다져서 참기름만 둘러도 뜨거운쌀밥위에 얹어 먹으면 맛있는데..

    저는 고추 다진걸로 꼬마김밥도 만들어 먹고(다른재료없이 삭힌고추다진것만~^^ 김밥위에 깨솔솔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할라피뇨처럼 샌드위치만들때 마요네즈에 섞어서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치즈 피자 만들때 피자치즈랑 삭힌고추 섞어서 굽기도 했어요.

  • 8. ...
    '15.10.20 4:15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삭히고 싶어도 맨날 실패해서 못 삭혀요 ㅠㅠㅠ
    저도 삭힌거 매콤살콤하게 양념한거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거 그냥 썰어서 김밥 속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378 아치아라 오늘 많이 무서웠나요? 3 ... 2015/10/30 1,949
496377 아들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야 할까요? (싱가폴 영주권자입니다.. 8 아자 2015/10/30 1,801
496376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물건을 보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 7 .. 2015/10/30 1,031
496375 헐!.. 그녀는예뻤다 결말 스포들 소름끼침 20 귀신설 2015/10/30 23,642
496374 반복적인 소리 내는 남편에 대한 노이로제 20 2015/10/30 6,842
496373 네이트판 이혼후기 ㅋㅋㅋㅋ 2015/10/30 5,462
496372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먹어도 되나.. 2015/10/30 1,801
496371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84
496370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2015/10/30 1,356
496369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유리병 2015/10/30 1,949
496368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2015/10/30 6,261
496367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11 2015/10/30 3,254
496366 ct조영제찍고나서 8 가려워요 2015/10/30 2,521
496365 남편이라 투닥투닥. 5 우울... 2015/10/30 1,294
496364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2015/10/30 615
496363 노안 수술 후유증 10 삶의 모양 2015/10/30 7,550
496362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ㅅㄷᆞ 2015/10/30 3,475
496361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잘될거야 2015/10/30 980
496360 슈스케 보시는분? 8 ... 2015/10/30 1,728
496359 그녀는 예뻤다 5 그녀 2015/10/30 2,685
496358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2015/10/30 1,149
496357 자랑 쫌 해도 되죠..? 16 딸바보 2015/10/30 3,810
496356 딸기베이비 블로그 닫았나요..? 00 2015/10/30 23,233
496355 축하축하 축하 ㅡㄱ 2015/10/30 606
496354 혹시 강준만 교수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갤러리스트 2015/10/30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