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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길거리 운전하다보면

ㅇㅇ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5-10-20 10:52:51
강남구 대로 한복판
창문 열고 운전하고 가던 도중
옆에서 빵빵 소리가 들립니다.
돌아보니
하얀 트럭 탑차 이고 남자 두명 타고 있습니다.
백화점 생선 선물세트 라고 했나?
백화점에 납품하는 생선 세트 인데
실수로 몇세트가 남았다고 싸게 준다고 사라고 합니다.
백화점 납품하는 물건이라는 말에 혹해서
길가에 차를 댔던 기억까지는 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내리지않고 
그냥 차 슝 물고 자리를 뜬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인터넷 뒤져보니
차에서 내려서 그거 구경하러 접근했다가는
그대로 탑차에 실려 약취 유인
골로 가는것일수도 있었더군요.


IP : 221.165.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20 10:56 A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어수룩한 남자들이많이당한데요
    내려서물건보여주는데. 완전 좋은거라서 사옵니다 뭐 전복 ,링크랩등 고급재료
    값도 몇십만원인데 집에서 풀러보면 조잡하고상한것
    값도 못쳐줄 것이라고 에전에 뉴스에 나왔어요

  • 2. 고속도로
    '15.10.20 11:01 AM (14.1.xxx.105) - 삭제된댓글

    휴게소에서 그런 짓(?) 많이 하잖아요.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한테 속아서 새우 한 상자 사온 모지리 있어요.

  • 3. 121.144
    '15.10.20 11:04 AM (125.180.xxx.190)

    참나...
    그알에 나온 피해자들도 어수룩한 여자들이라서 당한 거겠군요.

  • 4. 원글님은 납치 얘기고
    '15.10.20 11:50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121님은 품질 않좋은거 백화점 납품한느거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사람들 얘기 하는 거네요.

  • 5. 원글님은 납치 얘기고
    '15.10.20 11:50 AM (211.202.xxx.240)

    121님은 품질 않좋은거 백화점 납품하는거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사람들 얘기 하는 거네요.

  • 6. 물고기
    '15.10.20 12:51 PM (112.144.xxx.112)

    10년전에 저두 운행중에 탑차아저씨가 백화점납품 생물인데
    보고만 가라해서 본적있어요
    냉동탑차에서 큼지막한 각종 생선어류들을 꺼내고 싼값에 사가라는데
    거의 거저수준"^^ 수상스러워서 사지않았어요.
    근데 내가본 생선들은 싱싱하던데...
    나중에 소문에의하면 썩은거 질떨어진거 판다라고 소문나돌데요...

  • 7. 엄마야
    '15.10.20 5:07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125,180 보세요
    내가언제 피해자들이 어수룩해서 당한거라고 랬나요?
    원글님이 말하는 방법에 실제로 뉴스에 나온 사레입니다
    백화점에서 배돌린 혹은 남은 수산믈 보라고요
    강남대로 길도 같구먼

  • 8.
    '15.10.20 5:17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참 나, 125 ,180 보세요
    그알 전 보지도 않았고 제가언제 그알에 나온분들이 어수룩해서 라고했나요
    저사례는 실제로 뉴스에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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