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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손도 잡고싶고 뽀뽀며 그 이상의 스킨십도 하고싶나요?

모쏠 조회수 : 9,476
작성일 : 2015-10-19 23:00:43
남자 사귀어 본적 없고 직장에서도 여자들밖에 없어요
모쏠인데 친구들도 거의 그래서 연애얘긴 못들어봤어요

대학다닐때는 연애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연애세포가 다 없어졌고 연애가 귀찮게만 느껴지는데요

방금82에서 연애, 19금 글 읽었는데
궁금한게요.
왜 손도 잡고싶고 뽀뽀도 하고싶기 19금도 하고싶은거에요?

그리고 남녀간에 손잡는게 왜 중요하고 손잡으면 왜 좋은가요?
모쏠이라 진짜 모르겠어요. 웃프네요..ㅜ ㅜ
IP : 211.36.xxx.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9 11:03 PM (223.62.xxx.70)

    사람에 따라 다른거죠.
    누구는 식욕이 강하고
    다른 사람은 식욕이 안강하고 안죽을만큼만 먹잖아요.
    그런거에요.
    저는 성욕이 강한가봐요.

  • 2. ..
    '15.10.19 11:05 PM (112.149.xxx.183)

    해보면 알아요 ㅎㅎ 키스, 그리고 그 이상...그 즐거움을 알면 뭐 왠만한 건 시시하게 느껴질 임팩트 있는 스포츠? 각종 중독성 있는 거 저리가라죠;;

  • 3. 원글이
    '15.10.19 11:06 PM (211.36.xxx.87)

    손잡으면 왜, 무엇이 좋은건지 너모 궁금해요. 남자손이라곤 잡아본적이 없네요. ㅜ ㅜ

  • 4. ,,,
    '15.10.19 11:13 PM (119.195.xxx.203)

    스킨쉽이 좋은건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이 큰거 아닐까요

  • 5. 원글이
    '15.10.19 11:16 PM (211.36.xxx.188)

    연애세포를 재생시켜야겠어요^^ 맘먹는다고 연애가 다 되는것도 아니고 연애 잘하시는 분들 모쏠에게 팁 주세요!

  • 6. ..
    '15.10.19 11:23 PM (223.62.xxx.113)

    키스신 베드신보면 침 안넘어가나요?
    모르겠으면 보세요.
    모쏠문제가 아니예요.
    초등학생도 느끼는 본능을 질문하니시 조금
    어처구니가 없어요..

  • 7. 원글이
    '15.10.19 11:26 PM (211.36.xxx.22)

    야한 영화 본적이 없어요ㅜ ㅜ 글 보면서 연애세포를 재생시켜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8. ...
    '15.10.19 11:32 PM (175.208.xxx.203)

    님은 연애세포 자체가 없는거에요. 남녀를 떠나서 성욕없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그게 나쁜게 아니에요

    식욕없는 사람은 평생 다이어트 걱정 안해도 되고 ,성욕없는 사람은 평생 이성땜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 9. 원글이
    '15.10.19 11:36 PM (211.36.xxx.175)

    웃픈상황이에요 ㅜ ㅜ 외롭기는 한데...

  • 10. 야한 영화
    '15.10.19 11:37 PM (1.249.xxx.78)

    필요없이 하트투하트나 로맨스가 필요해 등등 다시보기해서 보세요.
    낚시 아니라면요.
    아메바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연애세포가 없을 수가 있나요.

  • 11. 원글이
    '15.10.19 11:40 PM (211.36.xxx.43)

    드라마 다시보기 해볼게요. 티비도 잘안보고 재미없는 삶을 살고있어요..ㅜ ㅜ 낚시 아니에요..

  • 12. 이상하시다
    '15.10.19 11:40 PM (219.79.xxx.34)

    손 잡는거 좋은 느낌 상상이 안되세요? 그건 중학생 아니 초둥 고학년만 되도 안해본 채도 좋단거 알고 원하게되던데..

  • 13. 원글이
    '15.10.19 11:41 PM (211.36.xxx.43)

    제가 이상한가 봐요 ㅜ ㅜ

  • 14. 0000
    '15.10.20 12:08 AM (211.58.xxx.189)

    좋아하는 남자를 못만나서 그래요.
    만나면 본능이 가르쳐줍니다.

  • 15. ㅇㅇ
    '15.10.20 12:17 AM (119.197.xxx.69)

    저 36세인데 한번도 그런걸 하고 싶단 생각이 든 적이 없어요. 오히려 싫어해요.
    대화하고 친밀한 정서를 나누는 건 좋지만
    만지고 싶진 않아요.

  • 16. 지나가던 모쏠
    '15.10.20 7:33 AM (175.209.xxx.110)

    모쏠이라고 모르는 건 이유가 안돼요..저 문자그대로 남자 손도 못잡아본 모쏠인데 멜로물 쓰면서 밥먹고 사는 사람임돠.... 아주 말랑말랑한 로코드라마 보면서 남자, 여자 주인공 감정선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이해가 가면 왜 스킨십 하려드는지 이해가 갈 텐데...만일 로코드라마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그건 모쏠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철저히 개인의 문제..

  • 17. 00
    '15.10.20 10:28 AM (221.153.xxx.86)

    살짝 손이 부딪칠때 떨림.
    막상 손을 잡았을때 두근거림.
    키스할때 황홀함.
    연애하는 그때는 그래요.
    서로의 심장 뛰는 소리의 빨라짐이 더 흥분되게 하고요.
    아 그립네요. 20년 전입니다. ㅎㅎ
    그것도 딱 한명 .. 현재 남편하고.
    그치만 그 시절 그 이후는 전혀 그런것이 없지요.

  • 18. ...
    '16.7.8 3:22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메바가 아닌 이상 연애세포가 없을 수 없다니
    신부님, 수녀님들이 아메바인가?
    고이태석 신부님이 아메바였나? 성인이였지.
    어이가 없는 댓글이네.

  • 19. ...
    '16.7.8 3:23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메바가 아닌 이상 연애세포가 없을 수 없다니
    신부님, 수녀님들이 아메바인가요?
    고이태석 신부님이 아메바였나? 성인(聖人)이셨죠.
    어이가 없는 댓글이네요.

  • 20. ...
    '16.7.8 3:23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메바가 아닌 이상 연애세포가 없을 수 없다니
    신부님, 수녀님들이 아메바인가요?
    고이태석 신부님이 아메바였나? 성인(聖人)이셨죠.
    아메바같은 댓글이네요.

  • 21. ...
    '16.7.8 3:23 AM (1.250.xxx.184)

    아메바가 아닌 이상 연애세포가 없을 수 없다니
    신부님, 수녀님들이 아메바인가요?
    고이태석 신부님이 아메바였나? 성인(聖人)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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